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가 지난 25일 제66회 현충일과 제71주년 6.25전쟁 기념일이 있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참전용사를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박준배 김제시장은 죽산면에 거주하고 있는 이두영(90세)씨를 비롯해 관내 6·25참전유공자 가정 3곳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용사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끼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참전용사를 위문 격려함으로써 6·25전쟁의 교훈을 상기하며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합당한 존경과 예우를 다하여 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다양한 보훈시책을 추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제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로 보훈수당, 사망위로금 등을 지급하고 있으며, 7개 보훈단체 1,000여명의 회원에 대한 관리와 지원, 현충일 기념행사 추진, 전적지 순례 지원, 현충시설 지킴이 활동 지원, 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등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