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후원받은 물품(주·부식)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청원보건소는 사회 활동이 제한적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를 발굴해 당사자들의 요구에 따른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 돌봄 문제 해소와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역사회자원을 월 5건 이상 연계하고 있다.
청원보건소는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를 대비해 열악한 환경 속에 생활하는 치매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지역사회자원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