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기록에 기록을 넘어선 충북글로벌게임센터의 무한질주가 시작됐다.
청주시가 지원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또 한 번 제작지원 게임의 ‘구글 피처드’ 선정 소식을 알렸다.
게임센터 통산 7번째 ‘구글 피처드’ 입성에 성공한 게임은 입주기업 ㈜플레이 앱스의 ‘웹툰 틀린그림찾기 : 일진이 사나워’로, 이미 지난 2월에 한 차례 ‘구글 피처드’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게임센터가 제작지원한 동일한 게임이 ‘구글 피처드’에 2차례나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최근 기존 399레벨에서 150레벨을 추가 업그레이드 해 유저들에게 기술적 흥미와 집중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이 게임은 현재 두 스토어에서 각각 5점 만점에 4.3점과 4.6점을 유지하면서 만족도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한 번 입성하기도 어려운 ‘구글 피처드’에 재선정 되는 기염을 토한 ‘웹툰 틀린그림찾기 : 일진이 사나워’는 오는 7월 2일까지 세계 135개국 유저들에게 동시 노출 중이다.
청주시와 게임센터는 “지역의 개발 게임이 7번이나 구글 피처드에 선정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지역 게임산업의 저력을 입증한 셈”이라며 “글로벌게임시장을 향한 청주시와 게임센터, 그리고 입주기업들의 무한질주에 브레이크는 없을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플레이 앱스의 ‘웹툰 틀린그림찾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만화퍼즐게임으로, 국내 최대 포털사 네이버에서 연재됐던 웹툰 ‘일진이 사나워(작가 강환영, 김현아)’를 활용해 제작됐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해 즐길 수 있다.
한편, ‘구글 피처드'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상단에 금주의 신규 추천게임으로 선정됐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자들의 평가와 게임의 완성도, 기술력, 재미 등의 검증을 바탕으로 선정되며, 약 일주일간 무려 세계 135개국 유저들에게 노출돼 게임사들에게는 글로벌 홍보의 무대로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