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서군산 축구장 조성사업 12억원과 ▲금강체육공원 제1야구장 노후잔디 교체 4억원 등 상반기 특별교부세 16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서군산 축구장 조성사업과 금강체육공원 내 야구장 노후잔디 교체 사업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각종 경기대회 개최 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해 오던 사업으로, 이번 1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교부세 확보는 시와 신영대 국회의원 간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협조를 통해 얻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