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7월 5일부터 그림수업을 동영상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꿈그림 미술관’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꿈그림 미술관은 명화감상, 수채화 그리기, 연필소묘, 드로잉 등 미술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어린이들이 개인의 감성을 다양하게 표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내용은 거장의 명화를 감상하고 따라 그려봄으로써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그림과 친해지고 문화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명화감상과 다양한 그림기법을 배워 내면의 감성을 시각적․공간적으로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그리기로 구성된다.
김정호 전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어린이들이 그림에 흥미를 느끼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라며 “부모와 함께하는 미술활동으로 정서적 안정감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