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 드림스타트는 30일 회의실에서 장수군, 장계면사무소, 장수군 노인장애인복지관, 해달별어린이집 등 4개 기관 13명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강화를 위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에 대한 문제해결 및 사업연계 조정을 위한 활발한 의견을 나눴으며, 지역 및 외부기관 연계 프로그램모색 및 협의, 기관간 연계방향을 설정하고 대상자의 변화등을 점검하는 등 아동통합서비스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심도있게 논의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관련부서 공무원, 아동복지시설 및 관련 기관 실무자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조금현 주민복지실장은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들과의 긴밀한 업무공조로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