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동청주농협과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서 생산된 ‘블루베리’ 성출하기를 맞아 용암동 농협충북유통 하나로마트 내 특별행사장에서 ‘블루베리’ 홍보 판촉·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블루베리’성출하시기의 농산물 가격 하락에 대한 농가의 소득을 보전해주고, 가격할인을 통한 소비자의 구입을 촉진해 농업인과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행사가격은 선착순 200박스 한정으로 2000원씩 할인행사를 진행해 블루베리(500g) 특 기준 1만 3500원에서 1만 1500원에 판매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흐린 날씨로 농산물 생산량이 감소해, 농가에 직접적인 혜택이 갈 수 있는 농산물 판촉 행사 등을 앞으로도 꾸준히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