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가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의 토대가 될 2022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박준배 김제시장을 필두로 간부공무원들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및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과 내년도 국가예산 주요사업의 시급성을 피력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박시장은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발전 마중물이 될 국비 확보 활동에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먼저, 윤후덕 기재위 위원장과 소병훈 국회의원 등을 면담해 △ 새만금 연결도로 국도승격 반영 △ 자동차 김제분검사소 유치를 위해 국회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윤준병 국회의원을 만나 △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현업축사 매입 △ 만경강 다목적 정비사업 △ 친환경 전기굴착기 보급 확대 등 지역 숙원사업 해결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내년도 국가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요 핵심사업은 전북도, 이원택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긴밀히 협조하여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