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한범덕 청주시장, 하천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오송읍 쌍청배수펌프장 등 하천시설물 현장 점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이 5일 우기 대비 하천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하천과 상습침수지역은 물이 급격히 불어나 범람과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오송읍 쌍청배수펌프장 등 하천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한 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펌프장 시설과 운영 현황을 듣고, 가동현황과 준비태세를 확인했다.


쌍청배수장은 옥산면 덕촌리에서 오송읍 쌍청리까지 540ha의 농경지와 시설하우스 등 침수예방과 미호천·병천천 홍수 범람에 대비해 청주시가 운영하는 시설이다.


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하천시설물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우암배수펌프장 등 5곳의 배수펌프장을 운영하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한 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