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과 NH농협 부안군지부, 한국농업경영인 부안군연합회는 7월 6일 13시 30분 부안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2층)에서 2021년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안군 미래농업을 책임질 청년농업인에 대한 맞춤형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프로그램은 △ 주요내빈 소개 △ 부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설명 △ 청년농업인을 위한 재무설계 △ 농협의 역할 및 조합원 혜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부안군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확대하고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1년 4월 21일 “부안군 청년농업인 육성·지원 발대식”을 갖고 MOU를 체결(부안군·NH농협 부안군지부·한농연 부안군연합회)한 이후, 이번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그 협약의 결실로서 첫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였다.
앞으로 부안군과 NH농협 부안군지부는 부안을 이끌 79명의 청년후계농에 대한 체계적인 조직화 및 청년후계농 육성·지원사업과 연계한 영농 조기정착 프로그램의 제공, 선도농가 현장 실습, 간담회 등을 통해 청년후계농 간 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1:1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부안군은 청년후계농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정기적으로 청취하여 건실한 농업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NH농협 부안군지부 및 한농연 부안군연합회와 협력하여 맞춤형 지원정책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