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2021년 전북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회장 김태인) 이․취임식이 6일 오전 11시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14개 시․군 중 전주, 군산, 완주, 진안, 무주, 임실, 고창 등 7개 지역에서는 새로운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2021년에 임기 만료된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7명 및 전라북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국 직원 7명 등 총 14명에게 교육감 표창도 수여했다.
전북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도내 14개 시․군 협의회장들이 모여 지역 간 정보 공유 및 협조체제 구축, 학교운영위원회의 내실화와 단위학교 차원의 교육 자치를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 등을 협의한다.
김태인 회장은 “소통과 협력, 견제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발휘해 학운위의 위상을 높이겠다”면서 “전북학운위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