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5℃
  • 맑음강릉 6.0℃
  • 맑음서울 2.3℃
  • 맑음대전 1.3℃
  • 맑음대구 4.9℃
  • 맑음울산 3.8℃
  • 맑음광주 5.3℃
  • 맑음부산 5.5℃
  • 맑음고창 2.5℃
  • 흐림제주 11.2℃
  • 맑음강화 -0.5℃
  • 맑음보은 -2.0℃
  • 맑음금산 -0.3℃
  • 맑음강진군 4.3℃
  • 맑음경주시 -1.0℃
  • 맑음거제 3.6℃
기상청 제공

전라북도교육청 류정섭 부교육감, 장마철 학교 안전확인 나서

6일 이리유치원 현장 방문… 철저한 점검과 대비 당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장마철을 맞아 학교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6일 류정섭 부교육감은 전날 밤 집중호우가 내린 익산지역 유치원과 학교를 방문, 대처상황 및 시설물 안전을 확인했다.


특히 이날 방문은 이리유치원은 지난해 폭우로 옹벽이 붕괴되고, 토사가 유출되는 피해를 입은 곳이다.


이에 류 부교육감은 피해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올해는 보다 철저한 점검과 대비를 통해 피해 발생을 예방해줄 것을 당부했다.


류 부교육감은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의 생명·신체·안전에 대해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것”이라면서 “학교에서 중요한 시설을 버린다 하더라도 한명의 생명이라도 놓쳐서는 안된다는 인식을 항상 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교육청은 여름철 재난대비 상황관리를 위한 학교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