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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구의 날 맞아 정책 홍보 나서

봉동 생강골시장서 주소 갖기 캠페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세계 인구의 날(7월11일)을 앞두고 인구정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7일 완주군은 교육아동복지과 인구정책팀 주관으로 봉동 생강골시장에서 여성단체협의회,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직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완주군의 인구정책을 홍보하고, 완주군 주소 갖기를 독려했다.


완주군은 지난해 제9회 인구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주관 인구정책 유공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인구정책에 대한 그 공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주민들에게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에 대하여 경각심을 심어주고,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완주군 홍보를 통하여 잠재인구를 확보하는 등 완주군 인구증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11일, 전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생겨난 ‘50억 돌파의 날’에서 유래됐다. 1989년 UN개발계획에서 매년 7월11일을 세계 인구의 날로 제정해 각종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인구 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영향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