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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 앞장

집중호우 대비 수해 피해 복구 및 상습 침수지역 선제 대응 활동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의장 송지용)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해 피해 복구 및 상습 침수지역 등을 방문, 현지 상황을 점검하며 선제 대응에 나선다.


도의회는 지난 6일 교육위원회 위원들이 학교 신설 공사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8일에는 농산업경제위원회가 상습 침수지역 정비사업 공사 현장인 정읍 유정지구와 화호지구 배수 개선사업 현장을 긴급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는 12일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피해를 봤던 무주 삼유천을 찾아 기능복구와 개선복구 등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이어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13일 임실 섬진강댐 지사와 장수 산서 붕괴위험 급경사지, 장수 번암 동화저수지 등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 지역과 암반이나 토사 붕괴 지역을 방문, 현장 확인에 나선다.

환경복지위원회는 7월 회기 중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우려 지역 대응 상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송지용 의장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도내 6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그 피해가 심각했다”면서“올해 장마철도 불과 며칠 만에 평균 100㎜ 이상의 비가 내려 상가와 건물, 농경지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피해 최소화 및 빠른 수해 복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현지 의정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