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군 장병 한가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민군(民軍) 어깨동무센터’ 신축 사업이 준공돼 오늘(22일) 오후 2시 국토정중앙면 용하리 현지에서 준공식이 개최된다. 민군 어깨동무센터 신축 사업은 국방개혁 2.0 추진에 따른 2사단의 해체 등 군부대 재편의 영향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 국토정중앙면 지역의 생존 동력을 창출하고, 체험형 생활문화센터를 구축해 민군이 함께 이용하는 모범적인 모델을 창조하며, 평화지역 경관 조성 사업과 연계된 킬러 콘텐츠를 구현하는 공간에 대한 필요성의 대두에 따라 추진된 사업이다. 13억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해 4월 공사를 착공한 후 7개월 만인 같은 해 10월말 신축공사가 완료된 민군 어깨동무센터는 연면적 792.29㎡(1층 396.09㎡, 2층 396.20㎡)의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됐으며, 앞으로 내부 인테리어 공사에 1억5천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2층에는 스크린야구장과 군 장병 쉼터로 조성돼 주민과 장병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1층은 향후 공모를 통해 킬러 콘텐츠 구현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인묵 군수는 “민군 어깨동무센터가 공모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오순)는 지난 21일 관내 초등학교 입학 아동을 축하하기 위한 특수사업“꿈의 아이”사업을 추진했다.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꿈의 아이”는 최근 아동의 권익 및 보호 강화에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마을 단위의 보호망 체계를 구축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업이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관내 아동 16명에게 5만원 상당의 문구류와 입학 축하 메시지가 포함된 선물상자를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3개 팀으로편성해 비대면 방식으로 직접 배달했다.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오순 위원장은 “상패동 마을주민의 작은 관심이 쌓여 우리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전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주민들의 삶을 둘러싼 모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기 위해 2022년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지난 16일 시작돼 4월15일까지 한 달간 계속되는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은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등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양구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양구군은 △교통, 주택, 의료, 교육 등 생활 속 불편사항 △출산, 육아, 저소득층, 어르신 등 복지 분야 △소방 보건 환경 등 생활재해 관련 규제 △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창업 및 기업활동 애로사항 △청년, 취업 등 고용 관련 △첨단 의료, 바이오, 신기술, 신재생에너지 등 규제 애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또한 위의 분야별 아이디어 말고도 개선이 필요한 행정규제에 대한 아이디어는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양구군민은 양구군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군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등으로 공모기간 내에 접수하면 된다. 양구군은 공모기간 동안 응모 아이디어를 접수하면 1차로 소관부서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1일 고등동 고등사랑愛 이웃사랑 봉사단은 춘분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관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10가구에 삼계탕을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맛있는 삼계탕을 전달받으신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밖에 외출도 하지 못하고 집에만 있어 입맛이 없었는데 따뜻한 삼계탕으로 식사할 생각을 하니 입맛이 살아나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금순 고등사랑愛 이웃사랑 봉사단장은 “우리 고등동 어르신들이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삼계탕을 받으시며 밝게 웃으시는 어르신의 모습이 좋았다. 어르신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돈 고등동장은 “정기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 다 행복한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춘우)는 지난 2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벌였다고 전했다. 이번 시도는 코로나19의 여파 및 가정 내 어려움으로 생계, 의료, 주거, 고용 등의 위기 상황이 발생하여 불가피하게 전화요금을 장기 체납하거나 선불 휴대폰 개설을 문의하는 저소득 가정 주민이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실시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 직원들이 휴대전화 대리점에 출장하여 실태를 파악한 결과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요금을 체납 중이라는 답변을 얻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취지와 지원방안을 기관 대표자에게 설명하고 사업장 내 포스터 부착과 위기 의심가구에 대한 제보를 요청했다. 한편,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휴대폰 대리점 이외에도 고물상, 슈퍼, 미용실, 종교기관, 사회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업무 협의를 통해 지역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생활권 주변 이면도로에 있는 재해우려목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재해우려목은 생활권과 연접해 생육하고 있는 수목 중 강풍, 폭우 등에 의해 쓰러져 주택 또는 차량 파손 등 재산이나 인명피해를 줄 우려가 큰 수목으로, 재해우려목 사전 정비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정비 우선순위는 위험 수목에 대한 피해 이력 및 수목의 위험성 등 현장 조사를 실시해 결정하며, 팔달구는 구 시가지 이면도로에 주택과 연접한 고령목과 전신주나 가로등에 맞닿은 나무가 많아 자연재해 발생 전 제거나 가지치기를 통해 우선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사유지 내 개인이 처리하기 어려운 대형목과 위험수목에 대하여도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팔달구는 “여름 장마철이 오기 전 재해우려목 정비를 통해 구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빨간풍차제과점(대표 유재학)에서는 지난 21일 생활고를 겪고 있는 위기 이웃을 돕기 위해 빵을 기탁했다. 빨간풍차제과점을 운영하는 유재학 대표는 매주 월요일마다 당일 만든 온기 가득한 빵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으며, 결식의 우려가 있는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오후에도 유재학 대표가 제공한 빵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과 인적 안전망을 통해 위기 상황이 확인된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빨간풍차 제과점 유재학 대표는“제가 가진 것을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는 것에 감사함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빵을 후원하여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1일, 바르게살기운동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대상자 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에게 수여되었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함께 도우며 살아가는 따뜻한 이웃공동체 조성을 위해 봉사하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경수 팔달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하여 꾸준한 활동과 봉사로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여운성)는 지난 21일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무더위 쉼터 역할을 해오고 있는 팔각정과 정자를 보수하고 오일스테인 도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두천시에서 진행하는 2022년 발전소주변지역 기본 지원사업비로 추진됐다.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조경지 내에 있는 팔각정, 정자 등은 낡고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팔각정은 파손된 부분을 정비하고 오일스테인 도색을 실시해 쾌적하게 변모되었으며 주변 정자, 의자 또한 작업했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주민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아름다운 보산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과학도서관는 4월 사서컬렉션 주제 「미(味) : 첫입이 주는 행복」 연계프로그램으로 ‘블링블링 마블링 도자기 그릇 만들기’를 운영한다. 4월 9일 오후 2시,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촉감 좋은 백자토에 빨강, 노랑, 초록, 파랑, 검정의 색안료를 더해 마블링 무늬의 도자기 그릇을 만들어본다. 도자기 그릇은 수업 후 굽기, 유약 입히기, 건조하기의 후처리 작업을 거칠 예정이며, 완성품은 한 달 후 과학도서관에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든 특별한 그릇에 한 끼 정성스럽게 차려 먹고 다시 힘을 내 힘든 코로나 시기를 이겨내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