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4월 6일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를 개최한다. 2020년부터 운영된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는 ‘랜선타고 거인의 어깨에 서서 세상을 보다’라는 부제로 세종과 해외의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만나 미래사회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주제의 강의를 듣고 토론을 함께하는 청소년 국제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웹 세미나는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스위스 제네바)의 인권교육 훈련단 담당관 폴리나 탄디오노(Ms. Paulina Tandiono)가 미래 세대를 위한 인권과 연대(Human Rights and Global Solidarity for the Next Generation)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세종과 해외에서 약 200명의 청소년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UN의 인권보호 활동과 예방조치, 그리고 난민 등의 주요 인권 이슈에 대한 학습과 공감의 기회뿐만 아니라 국제기관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부터 국제정치나 외교 분야 진로 진학에 관한 조언 등의 질의응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든 과정은 영어로 진행되며 사전 읽기 자료가 제공되어 국제사회 지속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와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본부장 박석훈)는 지난 21일 교통안전교육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마다 늘고 있는 교통사고 증가에 따라 운전자와 보행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 필요성이 대두하면서 실시됐다. 실제 TASS(교통사고 분석 시스템)분석 결과 고령자(운전자, 보행자) 교통사고는 매년 평균 3.2% 증가하고 이륜차(개인형이동장치 포함) 교통사고는 매년 평균 6.7% 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가 되면서 이륜차 운전자와 개인형이동장치(PM)가 증가해 보행자 안전이 예전보다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구와 도로교통공단(인천지부)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관내 고등학교 대상으로 개인형이동장치(PM), 이륜차 교육(비대면)을 실시하고, 향후 코로나 펜더믹 종료시 교통약자인 어린이·고령자(보행자,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대면)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 최초로 중구에서 시작하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인천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이번 협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내부 직원들 간의 상호 소통과 친절을 바탕으로 하는 청렴윤리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청렴 문화를 이끄는 청렴아침방송’를 시작한다. 이번 청렴 아침방송은 권익위 2021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인 `물에 관한 영상`이라는 시와 `내 마음속의 CCTV`라는 청렴송이 소개되며, 매월 둘째‧넷째주 화‧목요일 업무 시작 전 청 내에 방송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최교진 교육감을 시작으로 MZ세대 직원 등 다양한 구성원이 낭독자로 직접 참여하여,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교진 교육감은 지난 21일 주간정책 협의회를 통해 청렴의지 표명을 위한 목민심서 구절을 소개하며,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과 전직원의 청렴 동행을 당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방송을 통해 직원들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올해 청렴도 상위권 재도약을 목표로 청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반부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 행정 실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신규발령자, 돌봄교실 운영 시간 연장에 따라 행정 업무 담당 초등돌봄전담사의 직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실시했다. 연수 주 내용은 ▲초등돌봄교실 예산의 이해 ▲지출 품의 등 예산 활용방법 ▲공문서 작성 및 기록물 관리법으로 구성됐으며, 초등돌봄전담사의 돌봄교실 운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직무 수행 능력 및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등돌봄전담사는 물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초등돌봄교실이 되도록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총 60시간에 걸쳐 다문화교육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 연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다문화교육 현장지원단은 다문화교육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갖춘 유·초·중·고 교원 30명으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한국어학급, 문화다양성교육 중점학교) 컨설팅,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다문화이해교육 강의, 다문화교육 자료 개발 등 다문화 교육 정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기본 연수에서는 다문화교육 정책과 정책학교에 대한 이해,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감수성 신장을 위한 연수자료 개발, 다문화학생 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했으며, 심화 연수에서는 다문화학생 진로탄력성 프로그램 개발 및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컨설팅을 위한 컨설팅 실습과 피드백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 양성과정을 거친 현장지원단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에 대한 밀도 있는 컨설팅 지원과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다문화이해교육 강의를 통해 다문화교육 정책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교육 맞춤형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 현장에 맞는 교육전문가가 필요하며, 학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생태체험 및 생태치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반디우리들세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 협약 내용은 △생태체험 및 생태치유 프로그램의 교육적 활용을 위한 협력 △생태체험, 생태치유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취약계층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코로나19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며 정서적 불안, 알레르기 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생태체험 및 생태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협약기관은 학생들이 깨끗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안정을 느끼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생태체험 및 생태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취약계층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회공헌활동 추진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우리 학생들이 자연과 접촉하며 여러 어려움을 치유하게 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학교(유·초·중·고·특수학교 등 936교)에서 점검용 체크리스트를 통해 23일까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3월 말까지 신설 학교 및 과대과밀학교, 확진자 다수 발생교 등 감염병에 취약한 학교를 중심으로 현장 방문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주 점검 내용은 학교 방역 계획 수립, 확진자 발생시 대응 체계, 감염병 예방 교육과 교직원 연수, 방역물품 구비, 고위험기저질환자 사전 파악, 방역장비 점검, 외부인 출입관리 상태 등 학교 방역관리 관련 모든 분야다. 인천시교육청 소속 코로나19 대응팀은 현장을 방문해 방역지침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컨설팅을 통해 학교 방역 대응 과정의 어려움을 확인한다. 또 학교의 애로사항을 확인해 보다 현실성 있는 사업 진행을 돕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방역 점검과 컨설팅으로 학교 현장이 보다 안정화된 환경에서 건강한 교육 활동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제32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서 맡은바 직분에 충실하고 지역사회에 헌신·봉사한 공로자를 발굴하여 격려하고자 '자랑스러운 구민상' 대상자를 추천받는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효행 △사회봉사 △문화체육 △교육공로 △대민봉사 △산업증진분야 등 6개 분야의 주민 7명을 선정하여 표창한다. 자격요건은 동일표창 수상경력이 없는 주민이나 단체 등으로 2022년 3월 21일 기준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단체·기업체·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단, 교육공로상, 대민봉사상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후보자 추천은 동장,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또는 구민(20세 이상, 20명 이상)의 추천서, 공적조서 등을 갖춰 4월 1일까지 동구청 총무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인천 동구 금곡로 67)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숨은 주역들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구민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여 오는 5월 3일 '제32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부(조희경, 명미나)가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에 출전해 여자부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본대회 국가대표 출전권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동구청 여자태권도부는 조희경(-67kg), 명미나 선수(-73kg)가 각각 개인전 1위을 거뒀으며, 최수영(–46kg)·안유란(–53kg) 선수 또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한 두 선수는 오는 7월에 중국 청두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본대회에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김정규 감독은“앞으로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 오는 7월 개최되는 대회 결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동구의 위상을 빛낸 우리 여자태권도부 선수와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발군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와 고품질 양주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춘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성주 미곡처리장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양주쌀의 품질 향상과 생산성 제고를 위해 재배교육을 비롯한 생력재배기술, 수매, 유통, 판매 등 전 단계에 걸친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는 벼 재배농가의 생산량 확대를 위한 계약재배품종으로 대안, 참드림, 진옥 등을 선정해 수매할 계획이다. 특히 ‘참드림’은 외래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고품질 밥쌀용으로 육성한 품종으로 이를 지역품종으로 확대하기 위해 벼 재배농가에 적극 보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농촌인력 문제에 따른 벼 초생력 재배를 통한 악성노동력 절감을 위해 ‘2022년 벼 재배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 신기술·생력농자재 지원, 재배기술교육, 선진농장견학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고품질 양주쌀 생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전춘 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양주골쌀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