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중대재해에 대한 공직들자의 인식을 높이고, 분야별 안전·보건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중대재해 대응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들이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개선하고, 중대재해 대상분야(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 도시, 인천’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 아래 추진됐다. 특히 시, 군·구 직원은 물론, 공사·공단 직원들까지 범위를 확대해 약 1,0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국내 중대재해 전문가로 손꼽히는 한국재난정보학회 재난기술연구소 김정곤 소장이 특별 강연했다. 지난 1월'중대재해법'시행으로 중대재해와 안전관리에 대한 시 산하 관계직원의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김 소장은 “중대재해와 관련해 공직자들이 안전관리와 대응·예방 등 기본에 충실하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고 제반 노력을 기울여 준다면, 법 시행 초기 막연한 혼란에도 안전관리 기준을 세울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최기건 시 안전정책과장은, “올해 안전보건 관리 및 협력 체계가 순조로이 구축 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관심과 협조 바란다”며“각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수원 정형외과 제이에스병원은 최희준 병원장이 수원시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수원시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는 주민건강 증진에 관한 기본 시책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지역 내 보건의료 실태조사,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등 주민 건강 관련 사항들을 심의·조정·협의하는 구성체로 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수원시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수원 제이에스병원 최희준 병원장은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수원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 활동에 임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 정형외과 제이에스병원은 대면 치료가 어려운 확진자를 대상으로 내원없이 전화진료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진료를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하는 2022년도 상반기 정기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상반기 문화강좌는 양주희망도서관, 덕계도서관, 남면도서관, 광적도서관, 장흥도서관, 고읍도서관, 덕정도서관, 꿈나무도서관 등 총 8개소에서 진행한다. ▲덕계도서관은 ‘그림책으로 소통하기’와 ‘놀이 동화교실’을, ▲꿈나무도서관은 ‘교과서에서 미처 배우지 못한 유쾌발랄 조선 이야기’와 ‘한국사 연대표로 알려주는 엄마표 역사 교육’을, ▲남면도서관은 초등저학년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생각이 쑥쑥! 신나는 코딩!’을 운영한다. 또한 ▲광적도서관에서는 ‘작가됨: 나만의 이야기를 독립출판하기’와 ‘생각을 기르다! 요즘 독후감쓰는법’을, ▲장흥작은도서관은 ‘상상하고 과학으로 질문하는 독서창의 논술’을 ▲양주희망도서관은 ‘슬기로운 코딩놀이’와 ‘시를 적는 나의 봄’ 강좌를 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산불피해 이재민 주택조사를 완료하고,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설치와 LH 임대주택 입주 상담 등 이재민을 위한 맞춤형 주거지원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5일부터 이어진 산불로 인해 73가구 11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현재 이재민들은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 숙박시설, 가족, 지인 집 등에 머물고 있다. 산불피해 조사와 함께, 국토교통부․한국토지주택공사의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 긴급 주거지원 대책반’이 시청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으며, 시에서는 조사반을 구성해 주택피해와 주거복구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수요조사 결과 임시 조립주택 23가구, 장기임대주택 23가구, 기타 27가구(이사, 거처 마련 등)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는 임시 조립주택 우선 발주를 통해 21일 처음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2동 설치를 완료했다. 또, 21일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지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지자체 간 LH 임대주택 긴급지원을 위한 영상회의를 실시하고, 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임대주택 지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는 이재민의 주거 안정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35년간 공직생활에서 얻은 다양한 노하우와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민주도 자원봉사 영역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3일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성호 이사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새롭게 취임한 김용훈 센터장의 각오이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998년 5월 양주군 직영으로 설치된 이후 23년 만에 사단법인으로 출범하여 재정과 사업 추진에 독립적인 지위를 얻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자원봉사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제6대 김용훈 센터장은 양주시자원봉사사센터 활성화를 위해 5가지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째, 아동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단위 자원봉사 활성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프로그램” 확대! 둘째,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지원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단위 봉사 활성화! 셋째, 우수봉사자 검진비 지원 및 할인가맹점 확대 등 자원봉사자인 인센티브 제도 확대! 넷째, 기업사회 공헌, 통합지원단, 분야별 소통간담회를 통한 자원봉사자 네트워크 강화! 다섯째, 자원봉사 역량강화를 위한 단체 컨설팅 및 맞춤형 교육 확대 등 임기동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보조 지원 대수는 총 37대로, 보조금액은 각 차량규모에 따라 경형 140만원, 소형 24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까지 최대 지원한다.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구매 시 유형·규모별 최대 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원을 추가 지원하며, 도비 보조금으로 총 지원금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신청자격은 구매 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속초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과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자 또는 법인(단체)이다. 전체 37대 중 10%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과 다자녀가구,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에게 우선 지원하며, 또한 배달용 차량 구매자에게도 10% 물량을 별도 배정하여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구매 신청자가 전기이륜차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계약과 신청서를 작성하면 판매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신청접수와 보조금 신청을 대행하며,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이 2021년 8회 14일간 운영을 통해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사회적 거리두기 숲속마켓을 본격 운영하기에 앞서 함께할 셀러를 모집한다. 이번 셀러 모집은 가족단위 또는 어린이를 타깃으로 하는 체험위주 마켓, 속초를 알릴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마켓, 속초를 대표할 수 있는 로컬푸드 마켓을 중점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분야는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로컬푸드 등), 프리마켓 분야로 나눠지며, 공공기관의 문화정책을 홍보하는 단체도 함께 모집하여 노리숲길 숲속마켓을 여타의 프리마켓과 차별화하여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3월 24일부터 25일 이틀간이며, 셀러를 희망하는 단체 또는 개인이 직접 박물관을 방문하여 접수하여야 한다. 참가 자격은 속초시에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노리숲길 숲속마켓 입점비는 1일 1만 원이며, 사회복지·문화 공익단체는 입점비를 면제받는다. 한편, 노리숲길 숲속마켓은 올해 4월 2일 ~ 4월 3일 이틀에 걸쳐 1회차가 운영될 예정이며, 매달 첫째 주 토·일요일에 개최되며 혹서기인 7·8월은 개최하지 않으며, 11월까지 6회 12일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지역자활센터와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는 삼척 산불화재로 주택 전체가 전소된 원덕읍 월천2리 주민의 임시 거주지를 방문하여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산불로 집이 전소된 이재민에게 현금으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따라 진행됐다. 성금을 받은 산불피해 주민은 “삽시간에 집이 불타 없어졌다. 내 나이 80에 융자를 받아 집을 짓기엔 터무니없는 지원금에 너무 속상했는데, 멀리 사는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내겠다.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코로나 19 격리 해제자의 생활비 지원비 대상자가 지원에 누락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에 나선다. 2월부터 연일 4 ~ 5백명대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되어 격리 해제 후 생활지원비 신청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3,048가구에 23억 3천 5백만원의 생활지원비를 지원하였고 검토 중인 신청 건은 1,992건 약 7억 6천 5백만원이다 코로나 생활지원비는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로 입원, 격리 통지된 사람으로 치료 기간 중 급여를 받지 못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가구 내 격리자 수와 격리일 수에 따라 달라지며, 16일 격리자부터는 1인 10만원 2인이상은 15만원으로 정액지급된다. 확진자 본인이 신청할 경우 필요 서류는 본인 통장(사본),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과 격리통지서(통보 문자), 유급휴가 미제공 확인서(급여 미제공의 경우) 등이다. 속초시는 대상자 모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 문자와 함께 SNS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생활지원비는 격리 해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하여야 하므로 주민등록(외국인등록)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해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결혼적령기 이후 미혼자에게 국제결혼 비용을 지원한다. ‘삼척시 미혼자 국제결혼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1가정당 5백만 원을 지원하며, 올해 총 10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만35세 이상 만50세 미만의 미혼자로, 국제결혼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외국인 배우자와 관내에 거주하는 자이다. 단, 2009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자부터 적용한다. 신청희망자는 오는 3월 25일(금)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서류심사 및 현지확인 절차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결혼적령기 이후 미혼자에게 결혼 비용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이 해소되는 만큼 많은 신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10년부터 지난 해까지 총 117명에게 국제결혼비용 585백만 원을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