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기자단 양성 및 홍보'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 양성평등기금을 지원 받아 여성친화도시 시민기자단 10명을 양성하고, ‘여성친화도시 신문’을 발행한 리온공동체(대표 김자화)가지난 1월 지방보조금 공모를 통해 수행단체로 선정되었으며, 사업비 10백만원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민기자단 양성을 통한 여성친화도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활동기간은 2022년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모집된 시민기자단은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기본교육부터 글쓰기, 취재 및 편집, 블로그 운영 등 약 3개월간의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한 뒤에 기자단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기획회의부터 현장 취재 및 인터뷰 등을 통해 직접 작성한 기사를 모아 ‘여성친화도시 신문’ 발행과 개인 블로그 운영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홍보활동에 적극 앞장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기자단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며 “시에서도 시민기자단 양성 및 활동을 적극 지원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가운데 청양군이 군비를 보태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생존의 위협을 받는 소상공인 등 피해업종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마중물로 충남도 지원금과 같은 규모의 군비 지원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교부된 도비 9억5,400만 원에 군비 9억5,400만 원을 더해 총 19억800만 원을 소상공인 등 6개 분야 총 2,493개소에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집합 금지, 영업 제한, 그 외 일반 소상공인), 운수업 종사자(개인택시, 법인 택시, 전세버스, 특수여객 종사자), 문화예술인(예술공연단체), 노점상, 특별고용근로자(대리운전기사, 방문 강사, 방문판매원, 방문점검원, S/W 기술자) 등이다. 사행성 업종이나 변호사․회계사․병원․약국 등 전문 직종, 금융․보험 관련 업종 등은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지원금 규모는 집합 금지 소상공인 200만 원,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100만 원, 그 외 일반 소상공인 60만 원이다. 또 운수업 종사자와 대리운전기사, 문화예술인, 노점상, 특별고용근로자는 각각 60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발생하는 생활지원비 재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 시의회 추경 심의를 거쳐 총 122억원의 예산을 생활지원비 사업에 긴급 투입한다. 생활지원비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격리 조치된 사람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에는 격리 일수에 따라 지원금액이 차등 지급됐으나 정액제로 개편돼 지난 16일 이후 격리된 대상은 1인 가구 10만원, 2인 가구 이상 15만원이 지급된다. 시는 당초 27억원 규모의 본예산을 편성했으나 확진자 수의 급격한 증가로 2개월 만에 예산 범위를 넘어섰으며 이에 4월 추경 심의 전 예산을 편성해 생활지원비 지급을 앞당길 방침이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시민의 불편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예산을 적극 확보하고 일선 읍·면·동 접수처에 생활지원비 보조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부의 생활지원비 지급 방식 개편으로 재정 부담이 완화되고 행정 절차가 간소화된 만큼 신속하게 생활지원비를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화정글샘도서관은 어린이의 창작을 지원하는 동시쓰기 프로그램인 ‘시간(詩間)을 달리는 아이들’을 비대면 줌(ZOOM)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화정글샘도서관은 지역 작가인 ▲김륭(시인)과 ▲송미선(시인)을 모시고 관내 시민의 문예를 맘껏 뽐낼 수 있는 문예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한바 있다. 이번 ‘시간(詩間)을 달리는 아이들’은 초등 1~3학년 대상 동시쓰기 수업이다. 1학기(4~6월)와 2학기(9~11월) 매주 토요일 2시, 송미선 시인이 학기당 10회씩 진행한다. 12월에는 1년의 성과를 담아낸 어린이 동시문집을 발간해봄으로서 한해의 결실을 맺어보고자 한다.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을 통해 3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초등 1~3학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화정글샘도서관 관계자는 “꾸준한 글짓기로 어린이 시인을 발굴해 그들의 문학적 성장을 지원하고 자신의 창작물을 만드는 기쁨을 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연말까지 다양한 분야의 강연, 공연, 시민참여 이벤트 등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02년 4월 1일에 개관한 장유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는 북스타트 사업, ‘사회적 독서’ 활성화를 위한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독서문화사업을 추진하며 지금까지 시민 복합문화공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장유도서관은 다음달부터 작가 초청 강연,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1일에는 정여울 작가 초청 강연 '비로소 내 마음의 적정 온도를 찾다'를 마련한다. 이어 2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벌룬 공연, 샌드아트 공연을 개최하며 ‘나도 IOT 메이커! 블루투스 무드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24일에는 소윤경 작가의 그림책 '내가 기르던 떡붕이' 공연을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정여울 작가 초청 강연, "블루투스 무드등 만들기"체험 신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족이 함께 즐기는 벌룬 공연, 샌드아트 공연 신청은 24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다. 장유도서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현숙)은 오는 4월 6일 수요일 오전 10시 부산지역 만3~5세 유아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 ‘미래사회와 유아교육’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한 유치원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 충남대학교 컴퓨터융합학부 오기영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시대, 디지털 전환에 따른 교육의 방향’,‘미래지향적 놀이중심 유아교육의 방향’,‘AI(인공지능) 등 과학기술의 빠른 발전에 따른 교육의 방향’ 등에 대해 학부모들이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3월 23일부터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현숙 부산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사회의 변화와 유아교육의 흐름에 관심을 갖고, 미래지향적으로 한발 앞서가는 준비된 부모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청소년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제2회 김해시 청소년e스포츠 대회를 오는 4월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첫 번째 행사로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며, 예선 및 본선은 4월 2일 온라인으로, 결선은 4월 9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김해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 계정을 통해 송출된다.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서든어택 2개 종목이고, 예선 및 본선은 팀별(5명 1팀, 64팀 320명) 단판 토너먼트로, 결선은 종몰별 2팀(총 4팀, 20명)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며, 종목별 1위부터 4위까지 김해시장 상이 수여된다. 참가자 모집은 3월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김해시에 거주하거나 학교, 직장을 다니는 만 12~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 청소년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성원에 올해도 e스포츠대회를 개최하였으니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 영동사무소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상반기(3.21.~ 4.30.)와 하반기(9.19.~ 10.31.)에 유명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집중 점검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의 고품질화·브랜드화를 위해 지자체와 농업인이꾸준히 노력하고 있음에도 인근 지역에서 유명 산지로 원산지를 둔갑하는 행위, 외국산 원료를 사용하고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 등은 최근까지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관원은 ①소비자 인지도, ②지역 생산량, ③원산지 부정유통 개연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 영동 포도, 충주 사과 등 전국 35개 지역 농특산물에 대하여 특별사법경찰관 5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20여명을 투입하여 지역 농특산물 유통·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수입농산물 유통업체 등의 원산지 위반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한편, 농관원은 원산지 표시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해 9월 영동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에서 생산·판매하는 농축산물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홍보 등을 합동으로 추진 중이며,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부정유통차단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미래교육원 진로진학지원센터는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동서대학교 소향아트홀에서 부산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설명회를 연다. 이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2023학년도 대입의 특징과 대학별 전형 분석 및 지원전략 등을 안내하고, 변화하는 2024, 2025 대입전형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3월 22일 오후 7시에는 ‘대입, 너무너무 복잡해요(고2, 3 대상)’를 주제로, 23일 오후 7시에는 ‘대입, 아무것도 몰라요(고1, 2 대상)’를 각각 주제로 최근 대입 경향과 대입전형 이해를 통한 올바른 대입전략 수립 등에 대해 안내한다. 부산미래교육원은 지난 3월 9일부터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으로 250명 예약이 조기에 마감됐다. 류성욱 부산미래교육원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진학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수시로 변화하는 대입전형 및 진학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각급학교의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학교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하 교원지위법)’에 따라 초·중·고 등 각급학교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 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 교육활동 침해 학생 조치, 교육활동 관련 분쟁 조정, 그 밖의 학교 규칙으로 정하는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구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위원회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단위학교의 교육활동 보호 업무에 대한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올해 교사들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적극 대처하고,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청 내 교원인사과에 전담인력 2명을 증원·배치했다. 이들 전담인력은 학교에서 컨설팅을 요청할 경우 해당학교를 방문해 위원회 개최 절차 및 방법, 교육활동 보호 업무 유의사항 등 위원회 운영 업무 전반에 대해 지원한다. 컨설팅이 필요한 학교는 교원인사과에 유선(8600-569, 570) 또는 공문으로 요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