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9일 2022년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동아리 소속 청소년 51명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하여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소속 청소년 동아리 ‘밤부크루’의 공연영상을 시작으로 진행된 발대식은 오리엔테이션, 2022년 활동 공유, 위촉장 수여, 연합 관계 형성 활동으로 구성되어 소속 자치기구로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인 행사였다.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은 앞으로 1년간 자체 기획 활동, 청소년 행사 참여, 자원봉사활동 등 각 자치기구 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청소년 활동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자치기구 활동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는 2022년 수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022년 경상남도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에 9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거제시는 지난해 8개 사업 선정에 이어 올해 9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주민 간 소통을 이끌어내고 공동체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씨앗기 6개 사업(미디어 역량강화,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동아리 결성 및 운영 외 5개 사업), 활동기 2개 사업(다독이는 청소년과 통하는 주민들, 마을알리기활동을 위한 어린이기자단 및 마을 해설가 양성사업), 열매기 1개 사업(얼쑤~ 미디어와 소리로 하나되는 감성공동체)이다.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공동체 문제를 해결해나감으로써 공동체 내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여 상호 긍정정적인 관계망을 형성하는 사업으로 계획부터 실행과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각 지역의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와 활동들로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변광용 시장은“올해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을 이끌어내고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내 연대와 협력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 상황에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왔다. 지금 안양천변에 가면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안양시가 지난 18일과 21일 안양천변 쌍개울 광장과 충훈부 문화광장에 봄 꽃 12,000본을 식재했다고 22일 밝혔다. 쌍개울 광장은 학의천과 안양천이 만나는 지점이고, 석수3동 충훈부 일대 문화광장은 서울시계 안양천변에 있다. 이 두 지역 모두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며, 자전거 하이킹 족들의 약속장소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주말 이 지역에 팬지꽃 등 봄을 대표하는 초화류 12,000본을 식재하고 주변도 정비해, 코로나19 딛고 활기찬 봄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시는 이와 더불어 연현마을 일대와 학의천 상류지점, 비산대교 하부 등에 하천식생 보전을 위한 물억새, 수크령 약 12만본을 추가로 식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이 다가옴에 따라 하천변 일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에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는 성평등기금 예산 1,600만원을 편성했으며 지원사업은 ▲양성평등확산사업 ▲여성의 권익증진 위한 사업 ▲여성단체 활동지원 사업 ▲기타 여성가족정책 발전과 관련된 사업으로 단체별 1개 사업만 응모 가능하며 1개 사업당 800만원 이내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양성평등 확산 등 공모 지원분야 사업내용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소재지가 경기도로 여성가족부장관이나 경기도지사로부터 허가를 받은 비영리 법인·단체다. 신청은 파주시청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으로 이메일 접수하거나 방문하면 되고 최종 선정사업은 4월 중순 심의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서 민간단체와 함께 다양한 성평등 실현 정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여성의 권익증진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 동참을 호소하며 감염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방역 실천을 당부했다. 시는 천안시 누적 확진자가 11만5,883명에 육박하고 최근 한 달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3,600명인 만큼 3차 예방접종은 물론 생활 방역수칙 준수 등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에 더욱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으로 천안시 2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82.6%를 넘었지만 3차 접종률은 58.7%로, 13만여 명이 3차 접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패스가 중단된 3월 1일부터 21일까지 3차 접종자는 1만5,031명으로 직전 2월 16부터 28일까지 접종자 수 4만3,900명보다 65.8% 급감했다. 22일 0시 기준 인구 대비 접종률은 58.7%로 지난 1일 56.7%와 비교해 2%포인트 증가하는 데 그쳤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3차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 진행 위험을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3차 접종이 필수”라며, “천안시는 촘촘한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지만, 시민의 협조 없이는 일상 회복이 힘들므로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3월 22일부터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대해 4월 11일까지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은 고성군 267,742필지이며 그 중 사유지는 201,956필지, 국공유지는 65,786필지로 지가 열람은 고성군 홈페이지 부동산정보통합열람 메뉴를 이용하거나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이나 전화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2일까지 처리 결과가 개별통지되며,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4월 29일 공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제세의 과세 기준이 되는 만큼 많은 군민이 열람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만2,890호에 대해 가격산정 및 검증을 완료했고,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주택 열람가격을 공개하고 의견접수를 받는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또는 파주시청 세정과로 방문하거나 전화 등을 통해 열람 가능하며 의견이 있을 경우 ‘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주택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하는 파주시 관내 공동주택 13만8,855호도 동일 기간 내 동일한 방법으로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가능하며, 제출된 의견은 한국부동산원으로 이첩돼 처리된다. 봉상균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표준이 되고, 건강보험료 산정 등의 기준이 되는 만큼 관련된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시청 봉서홀에서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전 직원 대상 ‘2022년 천안시 공직자 청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3일간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안영진・서은혜 전문 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부패취약분야 등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다뤄 공직자가 맞닥뜨릴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적절히 관리・통제하고 부패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윤재룡 감사관은 “이번 교육으로 모든 공직자는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부패를 근절하는 데 앞장서길 바라고, 신뢰받는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청렴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천안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전년도보다 한 계단 상승한 종합 3등급을 받은 바 있다. 앞으로는 상위권을 목표로 4대 전략과제 12개 시책을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요양원, 중소기업 등 민간분야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은 그동안 경기도에서 직접 추진했지만, 오는 8월 산업안전보건법의 개정으로 사업주의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조치에 따라 올해부터 파주시를 포함한 경기도 내 19개 시·군이 참여해 확대 추진된다. 지원 대상으로는 파주시에 소재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요양원, 중소기업이며, 휴게시설 신설 시 최대 3,000만원, 개선 시 최대 2,0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다만, 사회복지시설은 자부담 10%, 요양병원과 중소기업은 자부담 20%를 부담해야 하며, 자부담 확보가 불가능한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휴게시설 확보가 필요한 경우, 휴게시설 신설에 따른 비용을 지원하며, 기존 휴게시설을 개선할 경우, 구조물과 샤워시설 등의 개보수 비용과 환기·환풍 및 냉·난방시설 교체와 신규구입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사무용품 등 단순 소모품은 지원이 불가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2일부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 신청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야간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 편의를 위해 농·어촌 버스승강장에 친환경에너지 시설인 태양광 LED 조명등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태양광 조명은 버스승강장 지붕에 태양전지 모듈을 설치해 낮에 발생한 전기를 축전기에 저장했다가 야간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고성군은 380여 곳에 버스승강장이 설치돼 있으나, 조명시설이 없어 야간에 대기 승객을 보지 못해 버스가 정차하지 않고 지나치거나 탑승객 승·하차 시 안전사고의 위험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2018년부터 버스승강장에 태양광 LED 조명등 시범 설치 사업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설치 지역을 점차 확대해 올해는 취약지역 80곳의 승강장에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태양광 LED 조명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버스승강장은 전기를 끌어오기 힘든 외곽 지역에 설치된 곳이 많아 조명시설을 하기 어려웠다”며 “야간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가로등 시설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승강장 태양광 조명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