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원주시지회(회장 최경순)는 3월 23일 오후 2시 원주시청 부시장 집무실에 방문해 산불피해 특별모금 365만 원을 전달한다. 최경순 회장은 “지난 산불피해로 큰 피해를 겪은 지역 주민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일에 발 벗고 나서는 공인중개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여성기업인연합회(회장 정유아)는 3월 22일 오후 6시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 1,004,000원을 전달한다. 이날 개최하는 원주시여성기업인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13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정유아 회장이 후원금을 전달하며,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1999년 창립한 원주시여성기업인연합회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와 원주창업 아이디어 공모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여성 기업인의 발전과 권익향상에 힘써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2014년부터 천사운동에 참여해 천사운동 후원금을 기탁하고(누적 약 500만 원), 코로나19 방역물품 및 사랑의 열매 후원 등 나눔 실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유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기업인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도 살피고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2년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첫 번째 무대를 3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국악 중심의 동시대 최고의 한국창작음악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할‘그루브앤드(groove&)’는 꼼꼼하고 탄탄한 짜임새로 무대를 장악하며 국악계에 젊고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여성 타악 앙상블 팀이다. ‘그루브앤드(groove&)’는 2016년 팀 결성 이후 국내 최고 국악 창작곡 경연 대회인‘21C 한국음악프로젝트 2020’에서 타악 연주곡 ‘Run, Ran, Run’으로 대상을 차지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로 무한 가능성을 증명해온‘그루브앤드 (groove&)’가 자신들의 창작곡으로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그루브앤드(groove&)’는 한국 전통 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에서 현대 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마련된다. 원주시역사박물관(관장 김흥배)은 (사)한국미술협회 원주시지부와 함께 '박물관 속 미술 여행'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역사박물관은 지난 2월 기획전시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열린 박물관’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는 '박물관 속 미술 여행'이라는 주제로 3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다양한 소재의 현대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총 13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김명숙의 'Soul Garden'(65×46㎝, Fabric Mixed Media), 김병호의 '생각하는 사람'(85×61㎝, Pigment print), 백은주의 '전원속을 걷다(53×53㎝, Ceramics)'가 있으며, 동주 심상덕 선생의 서예 작품인 '孟子句(맹자구)'도 함께 전시된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박물관에 대한 편견을 깨고 문화 공유플랫폼으로서 시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11일까지 열람하고 의견서를 접수한다. 이번 주택가격 열람은 오는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들어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결정하기 위한 사전절차이다.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으면 열람 기간 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원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개별주택가격을 최종 결정·공시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산정·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은 23일부터 열람 및 의견 제출할 수 있다. 최인수 세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원주시 소재 266,38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11일까지 열람하고 의견서를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으로,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열람은 시청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일사편리 강원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열람 기간 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토지관리과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되면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 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고려해 재조사한 후 원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한국전력공사 원주지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력선 주변 가로수 수형조절(가지치기) 사업을 일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은 올해 수형조절 대상지(북원로 외 9개 노선) 총 1,605본 중 822본에 대한 사업비 1억 2천 6백만 원을 부담하며, 시는 3월 말까지 작업과 주변 정리를 마칠 계획이다. 시는 2018년부터 가로수 관리 협약을 통해 가지치기 사업을 일괄 추진하고 있다. 가로수 관련 교육을 이수한 전문인력을 투입하고 시 공무원이 감독함으로써 가로경관 향상 등 공익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있으며, 한전의 사업비 부담으로 예산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한전은 사업을 시에 위탁함으로써 전력선 보호를 통한 전기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자체 행정력 소요 절감 등의 효과를 얻고 있다. 박원호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조경사업 추진에 따른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와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제현수)는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으로 ON 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으로 ON 테이블’은 책을 통한 도시문화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 담론 형성의 장이다. 3월 22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1단계: 책을 통한 도시문화발전 주제 포럼 ▲2단계: 이수별 심화 토론 ▲3단계: 오픈 테이블 시민토론 ▲4단계: 아카이브 등 총 4단계 과정으로 진행한다. 총 9회 진행하는 포럼 및 토론회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의 발제 외 시민토론을 통해 원주시민의 이야기를 모을 예정이며, 오픈 테이블 및 대한민국 독서대전 백서를 통해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원주의 그림책 문화 발전 거점 공간 역할을 해온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의 블로그는 ‘문화도시 원주 책으로 ON’ 블로그로 전환해 축제가 끝난 후에도 원주의 독서문화를 알리고 정보를 공유하는 책의 도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시작한다. 관계자는 “법정 문화도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통해 도시문화를 발전시키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 생태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 진교면은 누리농장(회장 이명일)이 지난 21일 면사무소를 찾아 경북·강원지역 산불 이재민에게 전해 달라며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508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성금은 누리농장 회장과 회원들이 산불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일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경북·강원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산불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교면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누리농장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하동군수협 임원진이 지난 18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장학기금 전달에는 손영길 조합장, 이상덕 하동군양식어류협회 회장, 박이진 하동녹차참숭어영어조합법인 대표, 그리고 이광재 하동군 해양수산과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하동군수협은 앞서 2005년 1000만원을 시작으로 2017년2019년2020년2021년 각각 1000만원 등 지금까지 6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하며 지역 미래 인재 육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손영길 조합장은 “먼저 장학기금을 기탁할 수 있도록 마음 모아준 조합원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희망을 키워 미래의 원대한 꿈을 이루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거액의 장학기금을 내준 손영길 조합장과 조합원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바라고 소망하는 대로 하동 미래 100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