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 관광문화재단이 야놀자·여기어때·무브 등 국내 유수의 관광상품 유통 기업들이 가입돼 있는 한국스마트관광협회와 손잡고 지역 관광 벤처기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남해 관광문화재단은 한국스마트관광협회 회원사를 초빙하여 지역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케어’ 컨설팅을 오는 30일 대장경판각문화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스마트관광협회는 야놀자, 여기어때, 무브 등 국내 유수 관광상품 유통기업들이 가입되어있는 비영리법인이다. 한국스마트관광협회가 컨설턴트가 되어 진행되는 ‘비즈니스 케어’는 △스마트관광(관광상품 온라인판매 시스템) △홍보마케팅(브랜드 디자인 및 주요 마케팅 사례안내) △관광콘텐츠(관광트렌드를 접목시킨 관광콘텐츠 발굴 방안) 등 총 3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역사업체들이 현실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고민을 1:1로 컨설팅해주는 전문 케어 프로그램이다. 비즈니스 케어 참가업체 모집은 오는 3월 25일 18시까지 진행되며, 구글폼이나 재단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해관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사단법인 해피기버가 22일 오후 2시 울산시 복지여성국장실에서 지역아동센터 56개소에 여성위생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생리대 3종 총 3,573팩 3037만 원으로 지역아동센터시도지원단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해피기버는 보건복지부 승인 비영리법인으로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속득 가정, 미혼모, 장애인, 위기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 돕는 단체이다. 박용락 복지여성국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아동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한 사단법인 해피기버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2022년 치매행복마을로 지정된 이동면 금평마을과 창선면 서대마을에서 마을주민들과 함께 ‘치매행복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행복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원래 살던 마을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면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마을을 뜻한다.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는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여 치매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소화기 등이 포함된 주거안전키트와 인적사항 및 주요병력 등이 기록된 안전신분증을 배부하여, 치매예방뿐 아니라 치매행복마을 주민의 안전한 생활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60세 이상 열명 중 한명이 치매일 정도로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많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이애경 주무관은 “한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과 만나지 못하여 아쉬웠는데, 2022년에는 동네 한바퀴 걷기, 인지강화교육 등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행복마을 주민들과 함께할 생각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화학의 날을 맞아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 센터 구축사업 ’이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3월 22일 오전 11시 테크노일반산업단지(남구 두왕동)에서 울산광역시장, 시의원, 산업부, 화학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기공식, 전기차 사용배터리 산업화 센터 시설 둘러보기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한주 김용철 회장 등 5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이수화학 온산공장 최수헌 공장장 등 11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울산시, 산업통상자원부, 울산테크노파크 등 3개 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총 사업비 199억 원이 투입되어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조성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센터 건립(착공 3월 ~ 준공 2023년 6월, 연면적 2898㎡) ▲장비구축(23종), ▲기업지원(시제품 제작, 시험 평가 인증, 기술지도), ▲전문인력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는 정보전자(반도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오는 25일까지 ‘2022년 만세청년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만세청년 창업지원 사업은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을 발굴하고 창업 초기부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부터 만 45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대상자 선정 후 3개월 이내 보령시로 주소이전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이다. 모집규모는 만 39세 이하 18팀, 만 45세 이하 7팀 등 총 25팀으로,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제조, 전문서비스, ICT 등 모든 분야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오는 25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제반 서류를 이메일로 보내거나 보령시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 후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4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상자에게는 교육, 멘토링 및 BM컨설팅 등 창업 엑셀러레이팅과 시제품 제작비, 재료비, 임차료 등 창업경비를 최대 125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는 오는 23일까지 관내 7년 이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만세보령장학금을 239명에게 3억2500만 원을 지급키로 결정하고 오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를 열고 올해 장학생 선발계획안을 확정했으며, 오는 23일 만세보령장학회 누리집에 이를 공고할 계획이다. 선발인원은 고등학생 50명과 대학생 164명(일반 70, 신입생 30, 아주자동차대학 64) 등 일반장학생이 214명이고, 인재육성 장학생은 25명이다. 일반장학생 선발기준은 공고일 3개월 이전에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학생(또는 부모의 자녀)으로 학업우수자 또는 저소득층 자녀, 기능우수자, 다자녀가정 자녀, 북한이탈주민가정 자녀, 특수학교 및 아주자동차대학 학생 등이다. 장학금은 1인당 고등학생은 50만 원, 대학생은 100~15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하는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 중 3학년 전과목 평균이 50점 이상인 학생 30명에게는 각각 입학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우수 인재의 관내 진학을 독려하기 위해 고등학교 및 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인재육성 장학생’도 선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성공을 위해 울산대학교,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및 13개 지역기업 등과 손을 맞잡았다. 울산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혁신인재양성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6일 현대중공업 등 7개 기업과 체결한 지역혁신 인재양성협약에 이어 추진되는 이번 협약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중 울산대학교에서 추진하는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저탄소녹색(그린)에너지 분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시와 울산대학교,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및 현대자동차, 현대일렉트릭, 세종공업, 현대종합금속,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 미원화학, 에스케이시(SKC)에보닉페록사이드코리아, 한국유미코아촉매, 건호이엔씨, 에스디지, 코오롱인더스트리 울산공장, 케이피엑스(KPX)케미칼 등 16개 기관·기업이 참석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채용 활성화,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산업체 전문인력 활용 등에 울산시와 총괄운영센터, 울산대학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다가구·다세대주택 등 주택가가 밀집한 도심가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올해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1712면의 주차장을 새로이 확보한다. 시는 지난해 49억 원을 투입해 동대16통 마을주차장 조성사업 등 14개 지구에 총 232면의 마을주차장과 공영주차장을 설치해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한 바 있다. 이어 올해에도 죽정지구 공영주차장 추가 조성, 대천2동 시가지 공영주차장 조성, 명천택지지구내 300면의 임시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시가지 주택가를 비롯한 총 20개 사업지에 1712면의 주차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건설기계 등의 무단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6억 원을 투입해 내항동에 2만 870㎡의 공공부지를 활용, 162면의 건설기계 공영주기장도 연내 완공한다. 또한 시는 명천9통 임시주차장 설치 등 건의된 10건의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주차장 확보율이 낮은 지역에 대한 신규 주차장 설치를 확대하고, 학교·공원 등 공공부지 등을 활용해 주차장 공급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죽정동에 거주하는 주민 이모 씨는 “죽정동은 주택 밀집 및 주변 상가로 인해 항상 주차난에 시달려 주변을 몇 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일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경애)는 3월 21일 일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구 5명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를 펼쳤다. 조경애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사회에 대한 나눔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흥업면 상가번영회(회장 김영섭)은 3월 21일 흥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강원산불 피해복구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영섭 회장은 “산불피해로 막대한 피해를 겪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코로나19로 회원들도 힘든 상황이지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