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올해 약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해빙과 동시에 3월 중순부터 사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1년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사방시설을 적정 시기에 착수 및 완료하여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이에, 사방댐 4개소, 사방댐 준설(기존 사방댐 관리) 4개소, 사방댐 점검 62개소 등 사방사업을 완료하였다. 군은 올해에도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민가, 산업시설 주변 등 위험등급을 고려하여 대상지 선정부터 사업 착수까지 체계적인 절차로 추진 중에 있으며, 사방댐 7개소, 산지사방 1ha, 사방댐 준설(기존 사방댐 관리) 2개소, 사방댐 점검 64개소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 다가올 집중호우 및 태풍 내습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방댐 설치 및 사방시설 점검 등 주요 사업을 상반기(6월 말까지) 내로 완료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우기에 대비하여 산사태취약지역과 지역주민과 연접한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을 상시 점검하여 위험 요소 발견 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취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대한민국에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발상지 문학인 구지가(龜旨歌)의 문화사적 의의를 고취하고 구지가에 담긴 가야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2회 구지가 문학상’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지가 문학상은 김해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김해지부가 주관하며 NH농협은행 김해지부가 후원한다. 공정한 문학상 운영을 위하여 지난 10일 김해시 구지가 문학상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제2회 구지가 문학상 공모(안)을 의결하였다. 공모는 시(시조) 분야 미발표 순수 창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시상은 구지가 문학상과 가야 문학상으로 구분하여 시상한다. 구지가 문학상의 응모자격은 등단 10년 이상 문인이며 시상금은 1,000만원(1명)이다. 가야 문학상의 경우 작년에는 응모자격을 가야문화권 거주자로 제한하였으나 하성자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장의 발의로 ‘김해시 구지가 문학상 운영 조례’를 개정하여 등단에 관계 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였다. 시상금은 500만원(1명)이다. 공모 기간은 5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시 7편 또는 시조 7편을 (사)한국문인협회 김해지부에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증평군의회가 증평읍 (가칭)송산초등학교 신설을 거듭 촉구했다. 증평군의회 의원들은 21일 충북도교육청 김병우 교육감을 만나 증평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관련 의견을 나눴다. 군의회와 증평군에 따르면 증평군의 인구는 현재 36,426명으로 군 출범 당시와 비교해 15.4%증가했고 인근 시·군과 비교하면 학급 수 비율이 현저히 낮아 구조적인 과밀화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송산지구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통학거리가 멀어 불편을 겪고 있고, 증평대교와 충청대로를 건너야 하는 등 우기 시에는 보강천 범람 우려로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높다. 이로 인해 군의회는 송산개발지구 공동주택단지 증가와 연계해 교육환경 개선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날 군의원들은 4월 계획된 교육부의 중앙투자 심사에 반드시 통과하여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충북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병우 교육감은“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지역균형발전의 대안으로 교육부에 적극 피력하여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군의회는 앞서 송산지구 및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해왔으며, 지난 11일에는 (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상반기 첫 기획공연 국립발레단'해적'을 오는 4월 1일(금) 오후 7시 30분, 4월 2일(토) 오후 5시 이틀 동안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국립발레단은 지난 2014년 이후 약 8년 만에 춘천을 다시 찾아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립발레단은 국내 최정상 무용수들과 세계 유명 작품을 레퍼토리로 보유하고 있다.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이 이끄는 이번 공연은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하여 실력을 인정받은 박슬기, 이재우, 허서명, 김기완 등 수석 무용수를 주역으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적’은 영국 낭만 시인 조지 고든 바이런의 극시를 바탕으로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송정빈이 재안무한 버전이다. 송정빈은 국립발레단의 안무가 육성 프로젝트인 ‘KNB 무브먼트 시리즈’를 통해 꾸준히 안무작을 선보여왔다. 송정빈은 원작을 과감하게 각색, 국립발레단만의 버전으로 새롭게 안무하여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해적’은 웅장한 무대와 변화무쌍한 춤이 장관으로, 발레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화려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명장면을 선보이며 관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인 26만4,653필지는 시 전체 필지의 97.18%에 해당되며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의 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되었다. 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경남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시청 토지정보과에 전화문의를 통해서도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시청 토지정보과, 장유출장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제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 여부와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등을 재검토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올해 김해시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8.51%로, 도내 평균 상승률 7.83%보다 높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반드시 지가 열람을 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에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증평군은 이달부터 2022 산림 숲 가꾸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총 5억 3600만원을 투입해 내달 말까지 조림사업, 간벌사업 등 숲 가꾸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증평읍 내성리와 남차리에 위치한 임야에 총 소나무, 백합나무, 낙엽송 등 총 9만주를 심어 30ha의 경제림을 조성한다. 경제림은 목재펠릿, 펄프재 등 바이오 매스원료를 공급하기 위한 순환조림과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 공급하기 위한 목재생산조림을 말한다. 아울러 기존의 조림지 210ha에 솎아베기, 풀베기, 덩굴제거 등의 사후 작업도 진행한다. 조림사업 후 5년까지는 조림지의 사후관리를 통해 수목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또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다층의 혼효림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 20ha 임야에서 간벌 작업을 실시하고, 간벌 부산물을 전량 수거해 땔감나누어 주기행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조림 등 숲 가꾸기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기반구축과 산주의 수익증대 등 경제적 효과는 물론 탄소흡수원을 확대하고 미세먼지를 줄여 삶의 질도 개선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2일 BNK경남은행 김해금융센터에서 BNK경남은행과 함께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불황과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기획한 것으로 개인당 최고 1,000만원 한도(금리 연 4.82%)로 총 30억원을 긴급 대출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정부자금 지원을 받지 못한 저신용 소상공인에게도 동일한 조건으로 대출이 실행됐고 이날 하루 동안 100여명 이상의 소상공인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앞으로도 BNK경남은행과 함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확대하고 저리의 금융상품을 개발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김해 소재 12개 영업점에서 자금 소진 시까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광교대학로 부녀회와 이마트광교점이 손을 맞잡고 올해 2월부터 자원순환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교 자원순환 캠페인은 주민들이 이마트 광교점 2층에 설치된 아이스팩, 폐건전지, 페트병 수거함에 물건을 기부하면 이마트 할인권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마트광교점을 이용하는 이용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누구나 참여하여 생활 속에서 환경오염을 줄이면서 이마트 할인 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 반응이 좋다. 박청숙 광교1동 대학로부녀회장은 “이 사업은 올 한 해 계속 운영될 예정”이라며“환경 살리기에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애영 광교1동장은 “아이스팩이나 폐건전지 등 환경오염의 배출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은 지난 21일, 취약계층을 위하여 봄맞이 제철반찬을 만들어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손맛1004봉사단은 평소 균형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셋째주 월요일마다 회원 15여명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는 민간 봉사단체이다. 이광자 손맛1004봉사단장은 “특히 이번 달에는 나른하고 무기력해지기 쉬운 봄을 맞이하여 입맛을 돋게 하고 활력을 드릴 수 있는 제철반찬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밑반찬을 받은 한 대상자는 “오랜만에 봄나물을 먹으니 너무 맛있고 기분이 좋아져 힘이 나는 것 같다. 반찬을 준비해주신 분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18일‘2021년 매탄3동의 주요 업무 기록’책자를 발간했다. 320쪽 분량의‘2021년 매탄3동의 주요 업무 기록’은 2021년 매탄3동에서 추진했던 ▲매탄3동 사랑나눔 텃밭정원 분양 ▲생활구역별 통장 회의 추진 ▲매탄3동 환경관리원 쉼터 조성공사 ▲고위험 복지대상자 긴급 모니터링 추진 ▲고독사 ZERO! 중장년 1인가구 전수조사 등 주요업무에 대해 정리한 책자로, 앞으로의 업무추진 및 절차 등에 있어 직원들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행정, 사회복지 등 주요업무를 총망라한 이번 책자는 필요한 직원들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각 팀별로 배부되었으며 특히 인사발령 등으로 업무를 처음 추진하는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지난 1년 간 우리 동 추진업무에 대해 절차 및 성과 등을 일목요연하게 간추려 발간한 ‘2021년 매탄3동의 주요 업무 기록’을 직원들에게 공유하여 업무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앞으로의 업무누수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