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지방재정을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오는 3월 29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투표 및 선정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제도로, 예산편성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재정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을 대표하여 재정운영 과정에 참여, 주민참여예산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위원회의 주요 기능과 활동은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및 의견 제출 ▲주민제안사업 의제발굴 및 검토 ▲의견수렴을 위한 설명회, 토론회 등 개최 ▲참여예산사업 모니터링 및 의견 제시 등이다. 구는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 목소리를 모으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줄 주민들을 새롭게 모집한다. 전체 30명 가운데 연임이 결정된 19명을 제외한 11명을 신규 모집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영등포구에 주소지를 둔 주민이거나 구 소재 기관 및 사업체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위원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6일 중랑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제4기 SNS 서포터즈 랑랑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 명칭인 ‘랑랑이’는 구의 SNS 캐릭터로 ‘중랑을 중랑답게, 구의 소식을 낭랑하게 전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로 4년째인 중랑 SNS 서포터즈 랑랑이 활동은 구의 주요 행사, 생활정보 등을 구민의 시각으로 전달하고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구정 홍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4기 SNS 서포터즈 랑랑이로 선정된 주민들과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 앞으로의 구정 홍보 방향도 모색했다. 아울러 지난 3기 서포터즈 활동 보고회와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했다. 구는 지난 1월 △경제 △교육 △복지 △문화 △관광 총 5개 분야별로 중랑구민 또는 중랑구에 생활권을 둔 주민을 대상으로 제4기 랑랑이를 모집하고 총 3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제4기 랑랑이는 12월까지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구정소식, 축제, 관광, 행사 현장 취재 및 인터뷰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영상, 사진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전파할 예정이다. 류경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2021년 자치구 하수도 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됐다. 하수도 관리 실태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수도 관련 예산분야, 유지관리분야, 시공분야, 시책협력분야 등 4개 분야 19개 항목을 종합평가하는 것으로 구는 지난 18년과 19년에 이어 21년에도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기관 표창과 9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을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1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로와 C~D 등급의 불량 하수암거 15.3km를 정비해 배수를 원활하게 하고 도로 동공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았다. 또한 30억원을 투입, 장마 전 지역 하수관로의 쓰레기와 토사를 청소해 수해를 예방하고 4억원의 예산으로 지역 내 건축물 정화조 공기주입장치를 설치해 하수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도 해소하는 등 시책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하수도 사업을 추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의 안전과 관련된 만큼 오래된 하수관로를 적기에 정비해 침수피해 및 도로함몰을 예방하겠다”라며, “올해도 체계적인 하수도 관리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5일 연기면 소관 급경사지 2곳에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빙기는 결빙됏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낙석·붕괴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연기면은 이날 점검에서는 사면 내 안전성, 하부 도로와 인근주택의 위험성, 옹벽구조물의 안전성 등을 포함 위험요인 발생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걸 결과 위험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면에서는 향후 지속적으로 급경사지의 점검 및 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급경사지 인근 주택이 있어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주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이 지난 16일 용포리 일원에서 산불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안전점검의 날’ 맞이 봄철 산불 예방 및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마을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및 불법소각 금지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림보호 활동을 펼쳤으며, 노후 축사 및 영농시설 안전 예방 자율점검표 배부를 통해 예방 활동도 함께 펼쳤다. 진승기 면장은 “산불 조기 진화를 위해 금남면 관계자, 산불진화대, 의용소방대 간 상호지원 및 협조를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건조한 날씨에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소각, 산림 사업장 내 불 피우는 행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 연기면 주민자치회가 16일 연기면 연기리 743번지 등 천변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식재 관리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2021년 연기면 주민자치 특성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꽃길 화분을 설치한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참여한 위원 16명은 천변 길을 따라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화분에 식재된 꽃을 정비하는 활동을 펼쳤다. 연기면 주민자치회는 2021년 1월 1일에 면사무소 자문기구인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독립성을 가진 자치회로 전환됐으며, 현재 위원 23명이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신동익 주민자치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마을 사업 후에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올해 실행하는 연기천변 산책로 조성 및 마을 둘레길 코스 개발 사업을 비롯해 사업의 효과성을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기면은 지난해 2월 14일 2월 주민자치 정례회의에서 마을벽화 사업을 2022년 마을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마을벽화사업은 주민 스스로 벽화 그리기를 통해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마을의 활기를 불어넣고자 추진하는 마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주민자치회가 2022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을 앞두고 지난 16일 주민자치센터(생활문화센터)에서 환경정비와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조치원읍 주민자치회 위원,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주민자치센터 강의실, 조리실 등 시설 전반에 대해 청소와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조치원읍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 이후 주민자치센터의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했지만, 오는 21일부터 4개월간 동적 프로그램을 포함한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환경정비 및 방역은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운영 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연오 조치원읍주민자치회장은 “최근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으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께서 안전하게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이 지난 16일 제1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당연직(동장)을 포함해 총 13명으로, 이들은 지난 1월 공개모집과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복지대상자 발굴 및 모니터링, 지역자원연계·발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 등 역할을 맡게 되며, 지역복지 실현에 앞장서게 된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협의체 위원에 지원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리고 협의체 구성과 더불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밝은 반곡동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16일 국립세종수목원 지역상생사업 위탁 재배농가, 화훼 재배 관심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화류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전문교육(화훼과정)의 일환으로 국립세종수목원 지역상생사업과 연계해 위탁재배 중인 ‘꽃묘’의 상품성 향상과 관내 화훼농가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초화·구근류·야생화·국화 재배기술 ▲화훼류 번식 및 병해충 방제 ▲열대식물 재배 및 이용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이날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최인자 소장은 “지난해부터 화훼농가 육성을 위해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립세종수목원과 연계하여 심화교육, 현장기술교육 등을 추진해 지역 화훼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신인선수 10명을 선발해 훈련비를 지급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우수선수 선발은 지난달 말 장애인체육회 제2차 전문체육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으며, 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 훈련비 지급규정에 의거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A·B·C등급에 따라 차등지급한다. 우수선수 명단에 올린 6명 중 신의현 선수는 지난달 개최된 제19회 전국장애인 동계체육대회에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출범 이후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해 세종시 역사를 새로 쓴 선수다. 이 밖에도 천민기(역도), 최현희(역도), 김시우(수영), 백나경(볼링), 신지숙(육상)가 선발돼 훈련비를 지원 받게 된다. 신인선수로는 윤태영(육상), 강진명(육상), 이신혜(육상), 유건우(조정) 총 4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이 선수들은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해 세종시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로 오는 5월 경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 나채웅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매년 우수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을 발굴해 훈련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