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5일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와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아동관점의 권리증진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승섭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과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아산시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는 행복한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동권리교육 초등 전 학년 대상확대(기존 초등 5학년) ▲아동권리교육 교재 공동기획 및 개발 ▲성인 대상 아동권리교육 무상 지원 ▲아동권리관련 온‧오프라인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국승섭 소장은 “아동권리적 관점의 교육콘텐츠개발은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리라 본다”며 “대상‧계층별 아동권리교육 콘텐츠를 다채롭게 개발해 다가오는 유니세프 CFC(Child Friendly City) 상위단계인증 획득과 ‘꿈을 펼치는 아동, 꿈을 이루는 아산’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지난 16일 아산외암마을에 (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 및 마을주민,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을 비롯한 문화유산과 직원 등 40여 명이 모여 새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마을가꾸기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겨우내 마을 구석구석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해 막 피어오르기 시작한 봄꽃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아산시와 마을주민이 앞장섰다. 이날 주요도로변, 마을안길, 소하천 주변, 주차장 및 민속관 등 마을 곳곳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5톤이 넘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청렴 홍보 활동을 병행해 내외부적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보냈다. 이규정 (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장은 “솔선수범해 대청소에 참여하신 마을주민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산 외암민속마을이 많은 관광객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음봉어울샘도서관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글쓰기와 사진, 촬영·편집에 능하거나 관심이 있는 청소년 이상 아산시민으로 현재 활동 중인 SNS·블로그 계정이 있다면 누구나 도서관 홍보서포터즈에 지원할 수 있다. 홍보서포터즈 활동은 도서관 소개, 행사 참여리뷰, 북큐레이션 등 도서관 홍보콘텐츠를 작성해 개인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것으로, 참여자에게는 역량교육 및 봉사자를 위한 특강 참여 기회가 제공되고,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 시간을 인정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서는 오는 4월 22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음봉어울샘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강연의 장을 마련해 역량 있는 시민에게 공개 강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민 강사를 모집한다. 지식, 경험, 재능, 정보, 삶의 지혜 등 시민과 공유하고 싶은 다양한 내용(단,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강의, 특정 정당 지지 및 종교전파 활동, 기타 부적절한 강의 내용은 제한)으로 강연이 가능한 아산시민 누구나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며, 시민 강사 신청서, 강연계획서, 자기소개서 등을 갖춰 아산시평생학습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강연대상자로 선정된 시민 강사는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하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초청명사 강연에 앞서 진행되는 ‘시민강연 36.5℃’에서 공개 강연 기회를 얻게 된다. 올해는 4월부터 4회 진행 예정이며, 매회 1명의 시민 강사가 15분의 강연을 하게 된다. 또 모든 신청자를 대상으로 12월 중 강연 능력 향상을 위한 시민 강사 역량 강화 연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2022학년도 상반기 단체체험을 3월 16일부터 7월 22일까지 운영한다. 충청북도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만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별이·송이코스 각 25명 씩 운영된다. 별이 코스는 이야기나눔터, 마음키움터, 신나는 모험 놀이터(놀이세상) 등의 체험활동이 있다. 송이 코스는 생각자람터, 사랑나눔터(놀이세상)에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각 체험터에는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한 의사소통, 예술경험, 신체운동·건강, 자연탐구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다. 특히 2021년 재구조화 사업으로 새단장을 마친 이야기나눔터의 살아있는 동화, 키즈TV, AR동화 등 다양한 의사소통 프로그램이 유아의 첫 체험을 기다리고 있다. 노영신 유아교육진흥원장은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한 체험활동 운영으로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교육청노동조합은 17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24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과 충북교육청노동조합이 2021년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으로 인증받아 부상으로 받은 포상금 전액을 재단에 기부하는 자리이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김석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장,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등 총 10명이 전달식에 참여했다. 1948년에 설립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은 국내외 아동복지, 모금사업 등을 하는 아동옹호대표기관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어린이 복지를 위해 쓰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노사가 상호 협력해 얻은 포상금이 어려운 아동을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생 간 위화감 해소를 위해 2021학년도부터 중·고등학생 신입생에게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교복을 입는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과 타시도·국외에서 전입하거나 편입학하는 학생에게 지원한다. 교복구입비는 학생 1인당 30만원 상당의 현물(동·하복)로 재학 중 1회에 한해 지원한다. 충북 도내 중학생 13,498명에 40억3천155만4천원을, 고등학생 13,096명에게 39억334만8천원 등 총 26,594명에게 79억3,490만2천원을 지원한다. 또한 「충청북도교육청 교복 지원 조례」 개정으로 올해는 각종학교 학생도 교복비 지원 혜택을 받는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교복 구입비 지원으로 보편적 복지 실현을 추구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과 학생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은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5월 6일(일)까지 ‘2022년 장애인식 개선 작품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작품공모전은 지역사회 내 장애 이해 및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작품은 장애 인권 감수성을 표현하거나 다양성 존중 등 장애인식과 관련된 주제를 그림, 카툰, 웹 일러스트, UCC 동영상, 독후감, 시 등 형식의 창작물로 제출하면 된다.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서와 함께 창작 작품을 복지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과 장애인식개선 강사 등의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는 충주사랑상품권 10만 원, 최우수상은 충주사랑상품권 5만 원, 특별상은 충주사랑상품권 3만 원을 시상한다. 또한 미 수상작 중 심사 기준 점수 이상 획득한 참가자 100명에게는 참가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작품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은 여러 사람이 방문하는 관내 공공기관과 공공장소에 순회 전시해 장애인식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 카페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지역농산물 활용 농가카페 창업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가카페 창업반은 농촌만의 자원을 활용한 농촌형 카페를 조성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음료, 디저트 판매를 통한 농외소득의 창출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가 카페 창업에 관심이 있는 관내 청년농업인(만18세 ~ 만40세 미만) 1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8월까지 총 20회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교육내용은 △농가 카페 창업 기초교육 △커피 교육 △카페 음료 만들기 실습 △카페 디저트 만들기 실습 △카페 창업 컨설팅 등 농가 카페 창업에 필요한 기본과정 등을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교육 희망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실용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농촌창업 활성화 및 농촌자원 가치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는 충주학 연구 진작 및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충주학 신진연구자 학술연구과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주학 신진연구자 학술연구과제 공모사업’은 충주지역과 관련된 여러 학문 분야의 참신한 연구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신진연구자 발굴 지원사업이다. 사업은 연구자 양성 및 확보를 통한 충주지역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생산하고 학술적 수준을 고취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새로운 연구인력을 발굴해 안정적으로 충주지역에 대한 연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최종적으로는 충주의 정체성 확립의 성과 창출을 연계한다는 취지다. 참여 대상은 해당 분야 석사학위 취득 후 10년이 경과 되지 않거나 박사학위 취득 후 5년이 경과 되지 않은 자로서 공동연구로는 참여할 수 없으며 단독연구로만 참가할 수 있다. 세부 연구 분야는 인문, 사회, 자연 계열 3개 분야로 과제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과제는 추진계획에 따라 각 400만 원의 연구지원금이 시상된다. 손창일 원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충주학 인재양성과 참신한 연구 개발이 병행되는 일거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