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전국 최초 연수e음 아파트 입주자 특화카드 발행 이후 인천시 최초로 인천e음 기업 특화카드를 발행해 연수e음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특화카드를 확대 추진한다. 기업과 지역 상권을 연계한 기업 특화카드는 구와 삼성바이오에피스(주), 카드대행사인 코나아이(주)가 지역공동체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주)(대표이사 고한승 사장)는 회사 창립 10주년 기념 연수e음 카드를 특별 제작해 임직원과 협력사 등 1,200여명에게 제공했다. 한편 아파트 커뮤니티를 연계한 연수e음 입주자 카드, 대학·고등학교 학생증 기능을 결합한 학생증 특화카드 등 다양한 연수e음 특화카드를 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용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증대해오고 있다. 입주자 특화카드는 기존 아파트 입·출입기능에 결제기능을 결합해 가맹점 자체 1% 추가할인에 1% 추가 캐시백 적립을 해주는 카드이다. 구는 지난 2020년 11월 전국 최초로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입주자 특화카드를 발행하고 지난해 3월 롯데캐슬 캠퍼스타운과 송도파크자이, 8월에 송도파크레인동일하이빌, 올해 1월에는 송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난 14일, ‘3월중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피해 주민들을 돕고자 뜻을 모아 결정했다. 경북 울진, 강원 삼척지역에 지난 3월 4일 발생한 산불은 역대 최장시간인 213시간동안 계속되며, 주택과 창고, 공장 등 시설물 643개 시설이 소실됐고 산불 피해 영향구역은 2만 923헥타르(ha)였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은 “산불피해 이재민과 복구에 힘쓰고 있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성금이 화재 피해로 인한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수성구 상동에 소재한 ‘카페 청솔로9 가맹본부’ 대표 김태우씨는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2021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을 수상한 김태우 대표는 "청솔로9의 커피는 좋은 원두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마지막 한 모금까지 풍미 그대로, 최상급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데 원칙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Anyone, Anytime, Anywhere'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솔로9는 고객들께 누구나, 언제나,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도록 다가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태우 대표는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사)대전광역시관광협회는 대전의 대표 여행자 복합공간인 트래블라운지 내 기념품판매장에서 전시·판매할 대전굿즈상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대전의 문화 ․ 관광지의 특성을 활용한 직접 창작·제작한 굿즈상품이며, 대전 관내에 주소를 둔 업체, 개인 작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사)대전광역시관광협회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실물상품과 상품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 28일까지 대전 트래블라운지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당선상품은 선정위원회에서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4월부터 1년간 트래블라운지 내 기념품판매장에서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대전시 이도경 관광마케팅과장은 “꿀잼도시 대전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트래블라운지에서 기념품을 구입하여 대전여행의 추억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우수한 업체(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15일 오후 3시 남부경찰서를 방문해 남부경찰서장 및 경찰서 간부와 티타임을 가지고 구와 경찰 업무 상호간 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부경찰서 건물과 옥상공원에 마련된 직원휴식공간도 두루 둘러보고, 112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명품남구의 1순위는 안전한 남구인 만큼 남구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일하시는 직원들이 존경스럽고 항상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대동천을 사랑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대동천사’가 15일 새봄을 맞아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동천 일원에서 봄꽃을 식재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황인호 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동천사들과 함께 “어깨동무”(어느곳이든 깨끗한 동구를 위한 무한봉사)를 메고 하천 청소와 방역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하천지킴이 20여 명과 함께 펜지, 비올라 등의 봄꽃 3000본을 심으며 봄내음 가득한 하천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대동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주관한 대동천사는 “대동천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동천을 살리고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한 황인호 구청장은 “대동천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대동천사의 활동과 같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동구를 천지개벽 시대로 이끌어주고 계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동천사는 지난해 5월 대동천 인근 주민 26명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로, 정기적으로 계절 꽃 식재, 하천 환경정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8곳 의료기관, 네이버 클라우드와 손잡고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백신, 치료제 등의 의약품과 각종 의료기기 개발에 활용해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시는 3월 16일 오전 1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백남종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김태창 네이버 클라우드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 의료 빅데이터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8곳 의료기관은 온·오프라인으로 협약에 참여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컨소시엄’인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이화의대 부속 서울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이다. 협약에 따라 각 참여 의료기관은 현행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의료기기,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임상데이터와 비식별화된 가명 의료 데이터를 제공한다. 참여 의료기관 총괄과 데이터 표준화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맡는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의료기관의 데이터를 폐쇄망 형태의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저장하고,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의료 빅데이터 플랫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고성동은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와 함께 3월 15일 봄을 맞아 고성동 일대에 봄꽃 550본를 심고 화단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팬지, 비올라, 크리산세멈, 리빙스턴 데이지 등 다양한 종류의 봄꽃을 식재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수미 회장은 “주민들의 발 닿는 가까운 곳에서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색감을 제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채영수 고성동장은 “향기로운 봄꽃 식재에 힘써주신 고성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힘써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고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올해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소멸 대응기금’의 지방자치단체 배분금액 최대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개, 관심지역 18개 지방자치단체에 올해부터 연 1조 원씩 10년 간 총 10조 원 규모로 지원하는 지방 인구감소 대응 및 활력증진을 위한 재원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제출은 오는 5월 말까지이며, 행안부의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오는 8월에 기금이 확정되며, 지자체에 차등 배분된다. 동구는 인구감소지역 다음으로 인구감소지수가 높은 관심지역으로, 투자계획 평가를 통해 올해는 최대 30억 원, 2023년부터는 최대 4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동구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발굴하고 전략적 투자계획을 수립하고자 16일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금 활용을 통해 지속해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신규 투자사업 발굴과 기금의 최대 확보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여건을 고려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사업 발굴과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며 “동구 맞춤형 사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3월 15일 봄꽃으로 마을을 새롭게 단장했다.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봄꽃을 식재하여 싱그럽고 산뜻한 국우동을 만드는 데 힘썼다. 박경식·박명옥 회장은 “계절의 변화에 맞는 아름다움을 주민들에게 줄 수 있어서 뿌듯하고, 싱그러운 봄꽃을 보며 따뜻한 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희 국우동장은 “계절마다 아름다운 국우동을 만들기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여러분 모두 산뜻한 봄꽃을 보며 기분 좋은 나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