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월 지역 최초로 문을 연 달서50플러스센터에서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달서50플러스센터 내 식물공방을 활용한 “봄 내음이 가득한 나만의 실내정원 만들기”, “초록빛 생기가득 나만의 반려텃밭 만들기” 등 5개 과정에 102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5개 과정 개설강좌는 ▲봄 내음이 가득한 나만의 실내정원 만들기 ▲초록빛 생기가득 나만의 반려텃밭 만들기 ▲실버체조지도사 양성과정 ▲온라인 쇼핑몰 창업 지원 교육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이다. 달서구민 중 신중년 세대(만 50~64세)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3월 24일까지 달서구청 홈페이지(참여⇒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인터넷 접수 및 신청)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3월부터 대구지역 최초로 납세자 편의 증진을 위해‘모바일 간편 신고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납세자가 보다 쉽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지방소득세 ‘모바일 간편 신고 서비스’를 도입했다. 그동안 세무서에 양도소득세와 함께 신고해 왔던 개인지방소득세를 2020년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관할 구청에 별도로 신고하도록 변경됨에 따라 납세자들은 관할 세무서와 구청에 각각 신고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달서구는 신고방법 변경으로 인한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 동안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FAX신고, 세무서에 비치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함 등 다양한 방법을 시행했다. 그러나, 전자신고의 번거로움 등으로 큰 도움이 되지 못해 달서구는 ‘모바일 간편 신고 서비스’를 도입했다. 세무서에 안내된 달서구청의 ‘모바일 간편 신고 서비스’ 번호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 사진을 찍어 문자로 전송하면, 담당 공무원이 신고서를 접수한 뒤 즉시 문자로 신고인에게 전자납부번호 또는 세금납부용 가상계좌번호를 발송해 준다. 납세자는 지방소득세 신고를 위해 추가로 구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없어진다. ‘모바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이 지난 11일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심도서관 SNS 홍보단은 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온라인에서 도서관과 독서의 가치를 공유해 나가기 위해 구성된 모임으로 대학생, 주부, 회사원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SNS를 통해 안심도서관의 숨은 매력과 생생한 소식을 게재하고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독서문화강좌, 독서동아리를 적극적으로 알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독서·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며, 홍보 실적이 높은 단원은 연말에 시상도 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동구문화재단 배기철 이사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홍보단의 자발적인 홍보 참여를 응원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한 이사장의 격려인사가 이어졌다. 또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홍보단의 운영계획 설명 및 활동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배기절 동구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홍보가 대세인 만큼 SNS 홍보단 역할이 중요하다”며 “빛나는 아이디어로 매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관광 기반 시설 확충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로 다양한 매력을 제공하는 관광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우선 지역의 대표 여가시설로 떠오른 광산구 국민여가 친환경 오토캠핑장의 진입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국비 등 총 2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캠핑장 내 안전 펜스 등 시설물도 정비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2022년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오토캠핑장을 중심으로 가족이 함께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오감재생 지산캠핑페스티벌(가칭)’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토캠핑장과 인접한 지산저수지를 생태관광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도 본격화한다. 국비 9억 원 등 10억 원을 들여 수변산책로, 야생화 군락지를 조성하고, 포토존, 벤치 등 휴게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2020 도쿄 올림픽 3관왕을 차지한 안산을 비롯해 기보배‧최미선 등 세계적인 양궁 스타 산실인 광주여자대학교에 양궁체험장 조성도 추진한다. 스포츠 체험을 접목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것으로, 향후 광주여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실내 양궁체험 교육 및 훈련 공간과 10~30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의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주민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화)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추진단 분과위원회 발대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지정된 도시로, 영월은 지난해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되었다. '분과위원회'는 문화도시 거버넌스 구축에 핵심적인 활동이다. 10개 분과로 구성된 분과위원회는 각 분과별 특성에 부합하는 실천 의제와 과제를 발굴하고 분과 간 네트워킹 및 협업,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문화도시 추진을 실행할 계획이다. 영월 문화도시 추진단 '분과위원회'는 ▲역사박물관 ▲문화예술 ▲문화다양성 ▲문화적재생 ▲사회경제 ▲자연환경 ▲미래세대 ▲문화교육 ▲홍보마케팅 ▲관계인구 10개 분과 80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처음 시작하는 문화교육 분과는 학교와 지역이 연계된 교육을, 홍보마케팅 분과는 문화도시 브랜딩 및 개별 사업 홍보 분야를, 관계인구 분과는 인구정책 변화 및 영월 문화도시의 특성화 사업 분야에 각각 집중할 계획이다.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 김경희 센터장은 "문화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석갑)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북구지회 덕천1동 분회(회장 김대윤)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30상자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석갑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의 이웃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을 가져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북구지회 덕천1동 분회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강생태공원내 친환경숙박시설인 에코빌리지의 2021년 결산결과 2020년 대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코로나19에도 2020년 숙박인원 4,666명 대비 2021년 6,975명으로 50% 증가한 상태이며 매출액 역시 2020년 266백만원에서 2021년 327백만원으로 22% 증가하였다. 또한 코로나 이전 하절기에 집중되었던 숙박인원이 연중 방문함으로써 동강생태공원내 에코빌리지의 경우 친환경숙박시설로 친환경 힐링공간으로 자리를 잡는 계기가 되었다. 영월군에서는 동강생태공원내 친환경 숙박시설인 에코빌리지가 2020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이후 2021년도에는 전년대비 순수익이 2020년 150만원에서 2021년 800만원으로 증대됨에 따라 향후 숲속야영장 조성사업, 체험기회 제공을 통해 에코빌리지를 중심으로 동강생태공원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제천시 교통봉사대는 16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동해시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하여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나눔성금 2백만 원을 제천시에 기탁했다. 김성대 대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동해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대원들이 성금모금에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제천시 교통봉사대는 제천시민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 및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또한 재해예방 및 재해구조 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염포동은 염포동 마을계획단의 '함께 걷는 염포만들기' 사업이 울산시 마을계획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염포동 마을계획단 '소금나루'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소금포 역사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을해설 활동인 '어서와, 염포동은 처음이지'를 시작으로 '소금길, 함께 걸어요', '우리 마을 갤러리'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염포동 마을계획단은 마을현안 발굴과 문제해결을 위한 과정에 참여 의사가 있는 10인 이상의 주민 협의체다. 이숙정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금 구웠던 마을, 염포동'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주민들이 다채롭게 경험함으로써 마을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송정동은 송정동 주민자치회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마을공동체 미디어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마을미디어 교육 및 제작활동을 하게 된다고 16일 밝혔다. 송정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새롭게 형성된 신도시에 유입된 주민과 기존 거주민과의 소통과 마을 일상 공유를 목표로 마을의 소소한 이야기를 주민들이 직접 미디어 콘텐츠로 만드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송정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마을의 일상과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미디어 콘텐츠를 만들어 소통하는 공동체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울산과 대구, 경북 권역에서는 송정동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14개 단체가 지원해 총 6개 단체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