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해빙기를 앞두고 관내 옹벽, 토사사면 등 공사중인 개발행위현장에 대하여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해빙기인 2월부터 4월 사이에는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아 약화되면서 토사면, 옹벽・석축 등에서 붕괴와 전도, 낙석 등이 발생할 수 있어서 인명사고와 재산피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일산동구는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이달 14일부터 31일까지를 점검기간으로 정했다. 중점점검대상은 `21년 일산동구 개발행위허가지 56곳 중 토사면 및 옹벽이 설치된 공사지이다. 구 관계자는 “해빙기에 취약한 기초 지반 및 절토부, 굴착사면, 옹벽, 석축, 싱크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자원 순환 사회 정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싹쓰리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4월부터 센터 내 3개 부서와 통장협의회 등 4개 사회단체를 매칭해 관내 쓰레기 무단 투기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1회 이상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다산1동 에코패밀리는 주택 및 상가가 밀집해 있어 쓰레기 배출이 관리되지 않고, 배출 장소가 좁아 적치된 쓰레기로 인해 미관 저해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중촌마을을 중심으로 싹쓰리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신재찬 다산1동 통장협의회장은 “싹스리 챌린지 활동은 쓰레기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다산1동 내 쓰레기 무단 투기가 근절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올해에도 싹스리 챌린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다산1동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산1동의 자원 순환 사회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싹쓰리 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가 문화예술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제문화 예술행사로 추진되는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를 맞아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하여 장기방치 쓰레기 일제 정비를 실시하였다. 자원순환과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무단으로 배출된 폐기물이 도시 미관을 손상시키는 것은 물론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어 주민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2월 23일 ∼ 3월 17일까지 24일 간에 걸쳐 주거지역 및 공한지 등에 방치된 장기방치 쓰레기 약 19톤을 환경미화원 및 공무원, 공공 근로 등 약 230여 명의 인력과 집게차, 암롤트럭 등 10대의 장비를 집중 투입하여 일제 수거하였다. 수거된 쓰레기는 종류별로 분리하여 재활용 선별장이나 매립장에 반입하였고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에는 현수막을 설치하거나 폐쇄하는 등 정비 지역 청결 상태 유지를 위한 조치도 병행하였다.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시민의식 부재가 아쉽다고 말하며 이번 방치쓰레기 일제 정비로 인해 도시미관이 한층 더 개선되고 환경오염으로 피해 받던 시민들의 고충도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금곡동위원회는 지난 15일 금곡동에서 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홍유릉 산책로와 주변 골목길 등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캠페인을 벌였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최근 발생한 산불 등 화재의 심각성을 알리고 화재 예방을 위해 경각심을 가질 것을 요청했다. 이날 캠페인을 주도한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금곡동위원회 박애선 총무는 “한순간의 실수와 방심이 큰 화재를 가져오는 것을 목도하며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라며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늦추지 말야아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활동, 전통시장살리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덕양구는 저소득 가구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양곡(나라미)을 기존 가격보다 40~90% 낮은 가격으로 판매한다. 정부양곡 지원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가구이다. 시중에서 10kg당 26,420원에 판매하는 정부양곡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2600원, 차상위·한부모가족 대상자는 10,9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택배비 또한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구매를 희망하는 자는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해 보장받는 가구원수 1인당 10kg(1포)씩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013년 종합장사계획을 수립을 시작으로 약 10년 간 추진해온 통영시 공설화장시설(추모공원 현대화사업)을 마침내 마무리하고 지난 1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추모공원 현대화사업은 국비 41억 원과 지방비 158억 등 총 19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기존 화장시설과 연접한 장대길 115(정량동)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화장로 4기와 고별실, 유족대기실, 식당, 휴게실 등으로 구성된 신축 화장시설(연면적 2,971.35㎡)이다. 현재 가동 중인 기존 화장시설은 1971년 건립돼 시설이 노후할 뿐만 아니라 환경·안전·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아 장대지역 주민 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인정하는 대표적 혐오시설 중의 하나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영시는 2013년 장사시설 신축을 결정하고, 화장시설이 더 이상 혐오시설로 인식되지 않도록 설계부터 시공까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친환경적인 디자인으로 환경오염 물질 배출 방지를 우선으로 사업에 임했다. 신축 화장시설은 1~2개월간의 시운전을 거쳐 안정성과 시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확보한 뒤 정상운영 할 예정이며, 신축 화장시설이 정상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봄맞이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산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명이 참석해 다산동 수변공원부터 인근 공터를 돌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방금선 회장은 “다산동은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환경 실천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나서 플로깅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다산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플로깅 활동을 비롯해 반찬 나눔 봉사, 김장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월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지역 현안을 반영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광주시는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결정됨에 따라 문영훈 행정부시장으로 단장으로 하는 ‘새 정부 국정과제 대책단’을 발족하고 16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새 정부 국정과제 대책단은 ▲인수위원회, 중앙부처 등과 광주시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총괄반 ▲새 정부 동향을 파악하고 지역여론을 전달하는 정부협력반 ▲타당한 논리 개발과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공약실행반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수위원회와 소통채널 강화를 위해 관계·학계·시민사회계 중심의 외부협력단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개월 동안 시 핵심현안 사업을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한 활동을 총괄 대응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관계·학계·시민사회계 등으로 구성된 외부협력단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수위원회와 소통채널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공약 관련 실·국·본부장이 참석해 ▲국정과제 대책단 운영 및 역할 ▲공약별 세부실행계획 수립 등 대응 ▲대통령 인수위원회와 소통채널 구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5일 진접읍 관내 사회단체 등과 함께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1층에서 진접읍 ESG 환경혁신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이용복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과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 환경혁신추진단 및 각 참여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은 환경혁신 추진단장 임명, 명예 환경 감시원증 수여, 환경혁신 추진 협약서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한 15개 단체는 에코피아 남양주 건설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재활용품 수거 접수’, ‘지정된 에코로드 관리 및 플로깅’,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을 위한 마이홈 클린존 확대사업 및 배출개선 프로젝트 추진’ 등의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진접읍 ESG 환경혁신 협약은 읍사무소 주도로 환경혁신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환경혁신 추진단을 자체적으로 구성해 총괄 관리하는 민간 주도의 방식으로 바뀌었다는 점이 기존의 환경 협약과는 다른 점이다. 또한, 지난해 6개 단체가 참여한 것에 비해 올해는 14개 단체가 참여하며 참여 단체가 대폭 확대됐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에서는 3월12일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 유니브'의 출범식을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진행했다. 출범식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거리두기, 마스크, 취식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고양유니브는 고양시 출신 대학생들 20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고양시청소년재단 진로센터에서 운영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재준 고양시장이 대학생의 슈퍼멘토로 참가하여 우리 지역의 대학생들의 고민과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슈퍼멘토로서 고양시대학생멘토단을 응원하기로 약속했다.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에서 진행하는 학과멘토링은 대학생들이 직접 고양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학과에 대한 정보와 전망을 소개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상황에서도 멈추지 않고, 온·오프라인 매뉴얼을 개발해 멘토링을 진행했다. 지난해 44개 중·고등학교 17,302명의 학생을 멘토링 했으며, 올해는 고양시 관내 81개 전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확장 운영한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서도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고양시대학생멘토단은 지역의 대학생들이 멘토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