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15일 오후 6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제5기 중랑부동산자산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진행했다. 해당 과정은 국내 부동산 및 교양분야 최고 수준의 교수진을 초빙해 구민에게 부동산 시장변화와 동향분석, 투자 및 절세전략 등 자산관리에 필요한 정보와 함께 인생설계에 도움이 되는 소양강좌를 같이 제공해 만족도가 높다. 이번 5기 수강생은 지난해 11월 모집 결과 총 80명이 선정됐다. 이날 수강생들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선배 원우생들의 격려와 축하 아래 입학식을 마쳤다. 6개월간의 강의를 마치면 오는 9월 중 강의를 수료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부동산자산 실무교육과 인문학 교육을 두루 섭렵하는 만족도 높은 강연을 수강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우수한 교육과정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제243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김해가야테마파크 및 김해천문대를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은 가야테마파크와 김해천문대 및 인근의 관광시설을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 및 노후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계획을 점검하고, 직접 현장여건을 파악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살피기 위해 추진됐다. 가야테마파크는 2015년 분성산 정상 인근에 위치한 가야왕궁, 공연장, 익스트림시설 등 가야문화의 발상지임을 상징하는 시설물을 갖춘 김해시의 주요 관광지로, 한국관광공사가 ‘2022년 안심나들이’ 대표 관광지로 선정한 바 있다. 김해천문대는 2002년 개관된 이후 최근 공모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였다. 김해시는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 공모사업을 통해 천문대 내의 천체투영기를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교체했으며. 현재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은 전시실은 사업 공모 및 시자체 예산 확보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하성자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 여부를 면밀하게 파악하여 향후 예산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6일 군청에서'서로 나눔 혁신 교육지구'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이선호 군수와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서로 나눔 혁신 교육지구' 운영협의회(위원장 울주군수, 부위원장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는 지역사회의 민∙관∙학 다양한 주체 참여를 통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참여와 소통을 통한 혁신교육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올해 울주군은‘성장과 혁신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서로 나누는 교육 공동체 울주군’을 비전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미래 교육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함께 배우는 학교 교육 과정 운영, 협력하고 연대하는 교육인프라 구축, 색깔 있는 지역 특화 사업 3개 분야 12개 사업을 올해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사업비는 총 9억 3천 2백만원으로 울주군이 7억 3천 2백만원, 울산교육청이 2억원을 부담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작은학교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 △유기적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내고장 생태 문화 탐방 △미래교육 4.0 캠퍼스 등이 있다. 이선호 군수는“지역 사회의 인프라를 적극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해 농지법 개정에 따라 농지원부를 개편하고 오는 4월 15일부터‘농지대장’으로 전환해 새로운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지원부는 지난 49년 동안 농지의 공적 장부로 역할을 해왔지만 농지법 개정에 따라 명칭이‘농지대장’으로 바뀐다. 기존 농지원부는 4월 6일까지 발급 가능하며, 4월 15일부터는 농지대장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기존 농지원부는 제도 개편 이후에도 따로 편철해 사본을 전산 정보로 10년간 보관하고, 농업인이 원할 경우에는 이전 농지원부를 발급받을 수 있다. 따라서 제도 시행 이전에 기존 농지원부 기재 내용을 수정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사전에 주소지 시·구·읍·면(동)에 정비를 요청할 수 있다. 울주군은 농지원부가 있는 1만 3천 농가에 제도개선 사항을 우편 홍보물로 발송해 수정이 필요한 사항을 조치 중이다. 개편에 따른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농업인(농가) 단위로 작성했던 농지원부를 농지(필지) 단위로 작성해 개별 농지의 이력 관리가 가능하도록 한다. 둘째, 이전에는 농지원부를 농업인(농가) 기준으로 1천㎡ 이상의 농지에 대해서만 작성했는데, 앞으로는 면적에 상관 없이 모든 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현업종사자의 근무시설과 환경을 관리 감독하는 부서장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챌린지를 시작한다. 이번 관리감독자 챌린지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업무를 총괄하는 안전총괄과 과장이 부서장 중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정세환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총괄과는 재해를 총괄하는 부서로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모든 직원들에 대한 안전교육과 관리 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한 건의 재해도 발생되지 않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기관별 관리책임자 챌린지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첫 주자로 시작하여 김종두 거창군의회의장, 남기재 거창경찰서장, 정순욱 거창소방서장, 강신영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여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6일 한남대 무어아트홀에서 대전시건축사회와 공동으로 탄소중립 친환경건축물 활성화를 위한 ‘기후위기 대응 건축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날로 심각해 지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건축물에서 발생되는 탄소배출량 감소 및 친환경건축물에 대한 인식전환 방안 등에 대해 관련분야 전문가와 건축사 등이 토론을 통해 방법을 찾아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저소득가구의 사회복지 지원정책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스마트 건축정책을 연계하고, 건물부분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을 위한 녹색건축 설계기준 적용 의무화와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대덕형 녹색건축물 확대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구는 이번 토론에서 도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현 가능한 사안은 조례 등 법제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 건축정책 세부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건축물에서 발생되는 탄소배출량이 38% 정도 된다. 녹색건축 및 에너지자립형 등 친환경건축물의 활성화와 주민의 인식전환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우리구는 그동안 2050 탄소중립도시 대덕 조성을 위해‘대덕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6일 장동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회덕동(장동)~상서동간 도로개설공사의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정현 구청장, 박영순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찬술 시의원,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김홍태 대덕구의회 부의장, 이삼남·박은희·서미경·김수연 구의원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덕동(장동)~상서동간 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 80억을 투입해 길이 1.08km, 폭 10m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2024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도로개설공사를 통해 그동안 지리적으로 가깝지만 도로가 단절돼 교통 접근성이 떨어졌던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회덕동(장동)~상서동간 도로개설공사가 완공되면 장동, 상서․평촌동은 교통을 비롯한 다양한 인프라 접근성이 좋아져 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이 개선됨은 물론 각종 개발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 및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통계(하이파이브) 자료 분석 결과 도내 직업계고 37개교의 취업률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전년 대비 2.3%p 증가하여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2021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에서 ‘실제 취업률’은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실적을 올린 바가 있다. 그동안, 교육청은 학생들이 꿈꾸는 행복한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취업지원관 배치 ▲산업수요에 맞는 직업계고 재구조화 진행 ▲직업계 고교생 지역정착 활성화 취업지원 사업을 꾸준히 지원했다. 또한, ▲학생들의 인성과 전공기술을 함양하기 위한 충무인품인증제 운영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취업지원협의체 운영 ▲학생들이 꿈꾸는 기술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오작교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 인재 양성에 노력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맞춰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 직업계고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539억원의 예산을 투입, 2022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홍천군은 직접일자리와 청년창업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지난해 대비 2% 상향된 목표로 고용률 76.3% 달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야별 목표를 살펴보면 ▲직접일자리사업 7,819명 ▲직업능력개발훈련 258명 ▲고용서비스 316명 ▲고용장려금 2,774명 ▲창업지원 61명 등이다. 특히 창업지원 분야에 10억 8,000여만원을 투입, 청년사업가를 위한 시설비·임대료와 농업인 창업 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디딤돌 일자리 108개 사업에 30억원을 투입, 코로나19로 실업 및 경제위기에 처한 취업취약계층 175명에게 여건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최덕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공통 일자리 목표는 지난해 대비 2% 상향해 설정했다”며 “양질의 일자리와 청년창업 확대,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내실 있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홍천군의 지난해 고용률은 2020년 73% 대비 1.8%p 증가한 74.8%를 기록했으며, 취업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고 본아이에프가 함께 참여한 ‘어르신, 본죽 왔어요!’ 사업에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1년간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정 가맹점인 부천 ‘라일락 마을점(대표: 정효원)’에서 결식우려와 영양불균형에 놓여 있는 취약 노인 11명에게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영양 균형을 고려한 다양한 죽을 제공받게 된다. 정효원 대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취약노인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정 전담 사회복지사는 “신체적,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식사를 챙겨먹기가 힘든 취약노인들이 많은데 영양이 듬뿍 담긴 죽을 어르신들의 집으로 배달하여 따스한 사랑을 전하게 되어 보람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 돌봄 서비스 제공하는 한편 취약노인의 보호와 자립지원 등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하여 지역사회자원 연계 확대와 나눔 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