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6월의 첫날, 시청 광장에서는 53번째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광주시 환경 한마당’이 열렸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은 매년 6월 5일로, 1972년 6월 5일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국제 연합 총회를 통해 제정된 날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날 '광주시 환경 한마당'에 참석해 "좋은 날씨 속에서 의미있는 일상을 채우는 시민들과, 꿈을 키우며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보며 행복을 느낀 날"이라며 쾌적한 환경을 감사했다. 방 시장은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푸른 하늘, 맑은 공기, 깨끗한 물"은 "행복한 일상과 꿈꾸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지켜야할 것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속 가능한 행복'을 위해, 환경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며 함께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 대표 야간 축제인 ‘수원 문화유산 야행(夜行)’이 5월 31일부터 6월 1일 오후 10시까지 화성행궁과 행궁동 일원에서 열렸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문화유산 야행'에대해 "비가 개면 나타나는 일곱 색깔 무지개가 있다. 해가 지면 더 눈부신 여덟 색깔 ‘밤빛 이야기’"라고 표현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수원의 찬란한 역사·문화를 길동무 삼은 8색 야간 여행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夜行)’의 막이 올랐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첫날인 오늘(31일) 시립미술관 로비를 무대로 한 특별한 음악회 ‘미술관 안 음악당’을 관람했다. 이어, 시민들과 행궁광장 어도(御道)에 불을 밝혀 야행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2017년 시작돼 올해 여덟 번째로 열리는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전국 49개 ‘문화유산 야행’의 하나로 수원화성 일원을 걸으며 즐기는 야간형 역사문화 프로그램이다. 이 시장은 수원화성 일대에서 열리는 "화성행궁과 광장, 공방거리, 생태교통마을, 발길 닿는 곳마다 공연장이고 전시장이고 놀이터이고 장터이고, 모두가 행복으로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이라고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 뱃놀이 축제 이튼날 전곡항의 밤바다가 화려하게 물든다. ‘EDM NIGTHT’ 공연이 1일 밤 화성 전곡항에서 야간 EDM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EDM NIGHT 공연에서 박명수, MOSHEE, SEFO, SURA 등 DJ들이 화려한 디제잉을 선보이며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초여름 밤의 뜨거운 열기를 선사하고, 이외에도 이색요트 야간 퍼레이드, 불꽃놀이 등 화성 밤바다를 들썩이게 한다. 1일 오후 진행한 ‘바람의 사신단’에서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18개 팀이 바다·파도·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로 열띤 댄스 퍼포먼스 경연을 펼쳐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람의 사신단은 바다, 파도, 배 등 축제와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진행되는 댄스 퍼포먼스 대회로 올해는 29팀이 신청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뱃놀이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요보트 승선체험, 펀보트, 패밀리보트, 수상자전거 등 승선체험이 운영되며, 배끌기대회, 로잉머신대회, 창작배 만들기 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박명수님과 함께하는 EDM파티와 밤하늘을 가득 채운 불꽃놀이가 진행된다"면서 "모든 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광주시의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퇴촌 토마토 축제'가 행사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올해로 스물두 번째 맞는 '퇴촌 토마토 축제'는 다가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토마토로 붉게물든! 너른고을 퇴촌거리!'를 주제로 퇴촌면 일대에서 열린다. 광주시축제추진위원회와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퇴촌 토마토 축제'는 광주시의 지역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의 우수성 홍보 및 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지역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 관람객에는 '체험형 축제'로 마련된다. 퇴촌 토마토 축제는 △지역 농가의 소득창출을 위한 농산물 판매촉진 방안 마련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그리고 체험하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구성 △축제운영위원회 역할 증대를 통해 민간주도형 추진시스템 구축 등을 준비한다. 광주시 퇴촌 토마토는 벌로 수정을 해서 당도가 상당히 높고 무르지 않기 때문에 실온에서도 15일 정도 탱글탱글하게 유지를 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14일 첫날 16시부터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도·시의회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회원, 공무원 등과 통·리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지역주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뱃놀이 축제'를 맞아 화성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화성시 뱃놀이 축제 때 한번 들러봐!’ 이벤트를 운영한다. 3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한 달간 화성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과 친구를 맺으면, 서해랑 탑승권 할인, 지역카페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화성시 카카오톡 친구 9종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제휴업체는 △서해랑 △프롤로그 △로얄엑스클럽카페 △화림원 △우드림 △근사한 과일 △글루토 △해윰 △감뜰 등 총 9곳으로, 자세한 혜택은 화성시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쿠폰 사용 방법은 화성시 카카오톡 채널과 친구를 맺은 후 채널의 쿠폰 응모하기에서 쿠폰을 내려 받아 제휴시설 매표소 및 계산대에 쿠폰을 제시하면 된다. 해당 쿠폰은 6월 말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이용범 홍보담당관은 “뱃놀이 축제를 맞이해 시민들이 더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제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제휴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다양한 혜택을 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추가하면 제휴 쿠폰 뿐만 아니라 화성시 관광·축제 등 주요 시정 정보도 받아볼 수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31일 전곡항에서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바다’라는 주제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9번째를 맞은 바다의 날은 1994년 11월유엔해양법협약 발효를 계기로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계 해양강국으로 부상하기 위해 1996년에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화성시의원을 비롯해 해양수산 관계자와 주민 1천 500여명이 참석해 바다의 날을 함께 기념했다. 기념식은 해군 군악대와 화성시음악협회 성악 앙상블의 식전 문화예술공연 이후 환영사, 유공자 포상, 기념사, 상징 퍼포먼스, 폐식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전곡항은 삼국시대부터 당성이라 불리던 해양 무역의 요충지로 역사적 가치와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해양수산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화성시가 대한민국 대표 해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전곡항 일원에서 오늘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왼손 복서 유준희(서연중3, 카운터복싱)가 경기도대표단에 금빛 펀치를 선물했다. 화성시복싱협회 소속인 유준희는 이번 금메달로 전국소년체전 개최 이후 화성시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로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왼손잡이 복서인 유준희는 오른손잡이 선수에게 스탠스부터 달라 상대 선수를 당황시키게 하는 큰 장점을 갖췄다. 게다가 빠른 스피드에서 나오는 스킬은 상대를 제압하기 충분했다. 경기도대표로 출전한 유준희는 지난 28일 전남 고흥 팔영체육관에서 열린 라이트미들급 결승전에서 올라 경상남도 대표 김동균(진주중앙중)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우뚝섰다. 유준희가 만난 결승 상대 선수는 지난 3월과 4월에도 대결을 펼쳐 올해만 3번째 만남인 친숙한 선수였다. 유준희는 "상대방의 스타일과 전략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면서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유준희는 상대를 잘 알지만 라운드별로 전략을 짜서 공략했다. 1라운드에서는 조심스럽게 상대의 전략을 파악하는 시간을 주로 활용했다. 이어 상대 선수의 움직임의 파악을 마친 그는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는 왼손 스텝과 빠를 스피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가 청소년 유해 환경 근절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이어갈 ‘수원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수원시는 30일 오전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수원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는 수원지역에서 청소년 유해 환경을 사전에 파악해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청소년 관련 기관과 단체들의 협력으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앞서 지난 3월 수원시가 성인페스티벌 개최를 총력 저지하면서 시민사회가 중심이 된 공론화를 이끌자는 의견에 따라 본격화됐다. 협의체에는 수원시와 수원시의회, 수원지역 경찰서, 각급 학교, 학부모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한다. 각 기관을 대표해 총 30명의 위원이 위촉돼 활동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청소년 보호를 위한 시민 의견 수렴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청소년 유해 환경에 대한 정의와 판단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한 공론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소속 기관과 단체가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청소년 문제 해결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협의체는 청소년을 위협하는 모든 유해환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2025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102만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화성특례시를 구현하기 위해 ‘화성특례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화성특례시 서포터즈’는 화성시에 살고 있거나 직장, 학교 등 주생활권이 화성시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역별, 성별, 연령별 균형을 고려해 선발된다. 또한 서포터즈는 시민과 함께 화성특례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시작을 붐업하기 위한 역할을 하게되며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시민헌장 제작, 특례시 출범식 등의 오프라인 행사 참여 △특례시 관련 홍보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 △특례시 발전 방안 제안 등이 있다. 서포터즈 활동기간은 올해 7월부터 내년 7월까지이며 활동에 따라 △지역공헌포인트 지급 △봉사활동 시간 부여 △행사 참여 기회 제공 △우수 참여자 표창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특례시 서포터즈는 화성특례시의 든든한 조력자로, 특례시 출범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여정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29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진행된 EBS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에 참석해 '번개맨' 공연을 관람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전국 어린이 ‘최애’ 프로그램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이 빛누리아트홀에서 진행됐다"면서 "번개맨이 망토를 휘날리자 공연장이 떠나갈 듯 함성을 터뜨렸다"며 공개방송 현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최고 수준의 공연을 마침내 서수원에서 만나게 됐다니, 흐뭇함에 아빠 미소가 절로 난다"며 기뻐했다. 지난주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빛누리아트홀에서 △최현우 마술쇼 △시립합창단·교향악단 콘서트 △시립공연단 창작공연 △수원민예총 민족예술제 수원미협 전시 등이 일주일간 이어졌고 이날 EBS 공개방송이 진행됐다. 이 시장은 "서수원 권역 최초의 공공 문화공간 빛누리아트홀이 문을 열었다"면서 서수원권의 문화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서수원의 문화예술 갈증을 해소할 품격 있는 콘텐츠를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빛누리아트홀이 서수원 시대를 이끌어갈 ‘문화 발전소’로 온전히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아끼고 사랑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빛누리아트홀'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