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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뱃놀이 축제', 전곡항 밤바다 EDM과 불꽃놀이로 물들인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 뱃놀이 축제 이튼날 전곡항의 밤바다가 화려하게 물든다.

 

‘EDM NIGTHT’ 공연이 1일 밤 화성 전곡항에서 야간 EDM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EDM NIGHT 공연에서 박명수, MOSHEE, SEFO, SURA 등 DJ들이 화려한 디제잉을 선보이며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초여름 밤의 뜨거운 열기를 선사하고, 이외에도 이색요트 야간 퍼레이드, 불꽃놀이 등 화성 밤바다를 들썩이게 한다.

 

1일 오후 진행한 ‘바람의 사신단’에서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18개 팀이 바다·파도·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로 열띤 댄스 퍼포먼스 경연을 펼쳐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람의 사신단은 바다, 파도, 배 등 축제와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진행되는 댄스 퍼포먼스 대회로 올해는 29팀이 신청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뱃놀이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요보트 승선체험, 펀보트, 패밀리보트, 수상자전거 등 승선체험이 운영되며, 배끌기대회, 로잉머신대회, 창작배 만들기 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박명수님과 함께하는 EDM파티와 밤하늘을 가득 채운 불꽃놀이가 진행된다"면서 "모든 분들이 전곡항에서 멋진 추억 만들어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 마지막 날인 2일에는 보조무대에서는 △스트링팝스뮤직(전자현악) △웃음공장(마술) △공간서커스 살롱(서커스) △경인고속도로(대중가요), 메인무대에서 △블로우아웃(재즈) △화성무용제 뱃놀이 주제공연 △팔탄민요 △아트컴퍼니 달문(국악) △화성시 장애인 합창단 △화성시티발레단 크랙샷(헤비메탈)이 순차적으로 열리고 마지막으로 폐막식과 노라조의 공연을 끝으로 폐막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