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발주한 임실군 성수산 ‘태조 희망의 숲 조성’공사 현장에서 폐기물처리 관련 법이 무시된 체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관계기관의 관리 감독과 행정처분이 도마에 올랐다. 본지는 24일 ‘임실군 성수산 관광지 개발...환경 뒷전 폐기물 관리 부실 심각’ 제하의 기사와 관련해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한 추가 취재로 드러난 문제점을 [기자수첩]으로 재차 보도하기로 한다. 임실군에 따르면, 성수산 일원을 종합 관광지개발 하기 위해 왕의 숲 생태관광지 조성(72억 원), 태조 희망의 숲 조성(83억 원), 국민여가캠핑장 조성(22억 원), 자연휴양림 보완사업(50억 원)이 진행되고 있다. 또, 산림레포츠시설(60억 원), 숲속야영장(20억 원)을 조성해 전북도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적인 산림생태휴양지로 발전시켜 나간다. 이를 위해 성수산 일원에서 한창 진행되고 있는 공사 현장은 수십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데 기본적인 임목폐기물관리법 준수와 건설공사현장 폐기물 처리법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임목폐기물 관리법에는 ‘임목폐기물은 발생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훼손수목의 이식계획 등에 최대한 반영하고 부득이 발생하는 임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국립임실호국원은 전북개발공사 직원과 함께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25일 실시했다. 이 날 청렴캠페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임실호국원 전 묘소 16,304위 묘역에 꽂았던 태극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과 국립묘지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국립임실호국원 김덕석 원장은“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다시 한 번 기억하는 계기가 되고, 깨끗하고 청렴한 대한민국 호국의 성지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청렴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임실호국원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1기관 1실천 과제’로 청렴도 향상 청렴 동아리를 운영하고 청렴홍보물 마스크 제작 등 생활 속 청렴의지를 다지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업하여 섬진강댐 주변 지역 명소화에 나선다. 군은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지사와 지난 24일‘섬진강댐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에서 추진하는 에코뮤지엄사업과 연계하여 섬진강댐 주변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의 협약 내용은 섬진강댐 주변 지역 주민소득 증대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발굴 및 시행,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섬진강 탄소중립 사업 등 옥정호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 도모를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번 협약을 통해 임실군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옥정호 주변 주민소득 증대 및 복지를 위한 사업발굴, 친환경 수면 개발을 통한 관광 명소화 등 핵심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어 섬진강댐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진식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섬진강댐 주변 지역의 가치를 향상하여 지역발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폭염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전주 기상지청에 따르면 올해 6월과 7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40%, 8월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예측돼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9월 15일까지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해 총괄상황반,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을 주축으로 12개 읍‧면 및 7개의 관련 실과소, 협력기관으로 T/F를 구성해 폭염 대응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호등과 교차로 부근 10개 그늘막을 가동하고, 무더위 쉼터(경로당, 복지관 등) 332곳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각종 홍보활동을 통하여 폭염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에는 재난 도우미(자율방재단)를 투입해 소독과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예찰과 피해 예방 계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폭염은 햇볕을 피하는 것이 최상의 대책이므로 기온이 가장 많이 올라가는 시간대에는 외출을 삼가고 폭염 대비 건강관리 3대 수칙(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임실읍 소재지를 둘러싼 봉황산 생태공원 조성사업의 닻을 올린다. 군은 봉황생태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및 실시계획 인가 등 모든 행정절차와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심 민 군수는 봉황생태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심 군수는 설계내역와 함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공정대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 주민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현실적인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설계내역을 다시 한번 꼼꼼히 검토하여 봉황산을 하루빨리 주민 모두의 품에 돌아갈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봉황생태공원 조성사업은 도비 29억을 포함하여 총 58억원을 투입, 2022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도내에서 유일하게‘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사업’으로 채택되어 사업비를 확보했다. 봉황산의 훼손된 생태 축을 연결하고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면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임실읍 봉황산 전역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내달 5일부터 지급되는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하여‘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 군은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하여 읍‧면 종합행정 담당 부서와 협력하여 각 마을로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시행한다.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기한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다. 신청 시작일부터 찾아가는 현장 행정 시행으로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급, 최대한 많은 군민들이 선불카드를 수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임실군 신청 대상자는 27,116명으로 결혼이민자 및 영주자격 취득자도 포함된다. 이번에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1인 1카드, 1인 10만원씩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임실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다. 사용기한이 지난 후에는 카드 잔액이 소멸되므로 군민들의 신속한 사용이 필요하다. 또한 분실 등을 대비하여 인터넷을 활용하거나, 지역농협 창구를 방문하여 기명 등록을 할 수 있다. 해당 긴급재난지원금은 기부도 가능하며, 기부를 동참하고자 하는 군민은 읍‧면사무소에 마련된 기부금 신청서를 작성하고 카드를 기탁하면 된다. 기부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육군 제35보병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북지역 내 6ㆍ25전쟁 참전용사들을 위문했다. 6월 21일부터 시작된 위문활동은 25일까지 총 125명의 참전용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사단 장병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역내 참전용사 가정을 찾아 생활여건과 건강상태 등을 돌보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온기가 담긴 우산, 수건 등 생필품과 누룽지와 같은 감미품으로 구성된 위문품 전달해 따뜻한 선ㆍ후배간의 정을 나눈 것은 물론 위문활동 간 참전용사들의 무용담을 들으며 진정한 군인정신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위문품을 전달 받은 황대규 참전용사(만 90세, 김제시 용지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도 자주 찾아오지 못하는데 후배 전우들이 찾아와 주니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를 전했다. 참전용사를 직접 방문한 이순신여단장 김진규 대령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선배 전우들께 최고의 존경과 예우를 다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군이 반드시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위문활동 뿐만이 아니라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시범행사 추진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북 임실군이 고려와 조선의 건국 설화를 품은 성수산 일대를 ‘태조 희망의 숲 조성’을 통해 사계절 내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임실을 만든다는 계획으로 현재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임실군에 따르면, 왕의 숲 생태관광지 조성(72억 원), 태조 희망의 숲 조성(83억 원), 국민여가캠핑장 조성(22억 원), 자연휴양림 보완사업(50억 원)이 진행되고 있다. 또, 산림레포츠시설(60억 원), 숲속야영장(20억 원)을 조성해 전북도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적인 산림생태휴양지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태조 희망의 숲 조성’사업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각종 폐기물을 보관하는 임시야적장에 대한 지도‧감독 소홀 등 관리부재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관계기관의 철저한 지도 감독이 시급하다. 특히 적치된 각종 폐기물이 빗물 등에 의해 흘러내리지 않도록 방진막, 방진포 등 기본적인 환경오염방지 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폐기물에서 흘러 나온 침출수가 계곡이나 산림으로 유입돼 주변 환경을 오염 시킬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가연성 폐기물과 불연성 폐기물이 분류되지 않은체 한데 뒤엉켜 있고 임목폐기물이 잔뜩 쌓여 있는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지난 22일 오후 2시께 전라북도 임실군 일원에 1.5~3㎝ 크기의 우박이 떨어져 곳곳에서 농작물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최동선 임실농협 조합장이 피해 농가를 방문했다. 23일 임실군에 따르면 임실군 덕치면 사곡리, 가곡리, 천담리, 회문리 일원에 전날 20여분간 강풍과 함께 우박이 떨어져 고추와 채소류, 과수농가에 피해를 입혔다. 또한 임실군이 집계한 피해 면적은 40여 농가에 과수 낙과와 고추, 참깨 등 25㏊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했다. 고추 농가의 경우 18㏊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농민들은 망연자실한 상태다. 우박과 강풍 피해를 입은 고추밭은 고추줄기를 지탱해주는 고춧대는 꺾여 있고 고춧잎은 떨어져 나가 땅을 뒤덮고 있고 애써 키운 고추는 우박을 맞아 찢어져 버렸다. 현재 임실군의 실질 피해조사가 이뤄지고 있어 성장기에 있는 고추, 과수 작물의 피해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우려된다. 고추 피해 농가를 찾은 최동선 임실농협 조합장은 “고추가 이렇게 까지 크기 까지는 농민들의 세심한 손길과 뜨거운 땀 방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지금 심정을 농민의 한 사람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2021년 제3단계 공공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희망근로 참여자는 오는 25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고 최종 선발을 통하여 임실군청 생활 방역 활동 등 16개 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공공근로 지원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및 긴급생계지원이 필요한 군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일 6시간, 최대 3개월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군민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실업급여 수급자, 공공근로사업 3단계 이상 참여 중이거나 중도 포기자, 신청일 현재 기타 유사 목적의 정부 지원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세부 선발 계획은 임실군립도서관 등 환경정화 활동에 16명, 임실군청 생활 방역 활동에 2명, 임실읍‧오수면 행정서비스 지원에 각각 1명씩 모집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세부 사업별 필요한 자격요건과 연령 요건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