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자율방재단이 24일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 손인수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상가, 도로변 인근에서 환경정화·안전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롬동 관내 환경정화와 해빙기를 대비해 안전 취약 시설에 대한 예찰 활동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새롬동 중심상가 일원 외 유동인구가 많은 새롬동, 나성동 버스정류장 등을 위주로 정화 활동과 안전 예찰 활동을 펼쳤다. 문금옥 새롬동 자율방재단장은 “도로포장 파손상태, 안전 펜스 설치상태 등 안전취약시설 예찰 활동과 환경정화에 앞장설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이 필요한 일이라면 언제든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 나눔리더 1호가 탄생했다. 반곡동은 수루배마을 주민인 기옥전(52)씨가 24일 반곡동 주민센터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개인 기부자가 1년 내 일시 또는 약정으로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나눔캠페인이다. 기 씨는 반곡동 1호 나눔리더이자 세종시 전체 90호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으며, 기 씨의 배우자인 박하진 통장협의회장 또한 소담동 나눔리더 1호이자 세종 60호로 세종시의 세 번째 부부 나눔리더가 됐다. 기 씨는 “올해 직장생활 마무리 기념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희영 동장은 “항상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하진, 기옥전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은 함께할 때 더욱 빛나는 것처럼 이를 본받아 나눔을 실천하는 반곡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2022년 세종시농업인대학’으로 딸기와 난(蘭) 과정을 개설·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3월 10일까지 과정별로 각각 2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세종시농업인대학은 품목별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을 선도할 전문 농업 인력을 양성하고 체계적인 경영교육을 통한 농가소득 증가를 목표로 운영되는 장기교육이다. 올해 과정별 주된 교육 내용은 딸기, 난(蘭) 재배기술이며 농업관련 교양과목도 함께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3월말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매주 1회씩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이 병행 실시된다. 세종시농업인대학은 2021년부터 세종시민대학 ‘집현전’과 연계되어 학점 관리 및 요건 충족 시 세종시민대학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며 과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자전거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종시에 주소를 둔 시민(외국인등록자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 없이 자동적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PM) 사고 발생 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적용기간 오는 3월 16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1년간으로, 대상은 자전거(전기자전거 포함), PM 사고 등이며 영업용 및 공유형 PM은 제외된다. 자전거 교통사고로 사망·후유장애를 입은 경우 최대 500만 원, 4주 이상 진단 시 상해위로금 최고 50만 원, 4주 이상 진단자 중 6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청구하면 지급된다. 다만, 보험은 사고일 기준으로 보장돼, 오는 3월 16일 이전 사고는 지난해 보험 기준으로 보장받게 된다. 안종수 대중교통과장은 “자전거 보험을 몰라서 보장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며 “자전거나 PM을 탈 때에는 보호장구를 꼭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지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4일 교육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9차 회의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대학유치 특위는 마지막 회의에서 시 집행부로부터 대학유치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데 이어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김성기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은 4-2생활권 공동캠퍼스 6개 입주대학 선정 결과 및 개별 부지 개발 계획을 보고하고, 추후 공동캠퍼스 개교 업무 및 잔여 부지 분양 계획과 행복청의 신개념 캠퍼스타운 사업방식에 대한 계획 수립 이후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대학유치 특위 위원들은 시가 대학유치 업무를 주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인력과 미래 계획 등을 충분히 고민하고, 대학유치와 관련한 시민들의 의견이 더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대학유치 특위는 지난 2년여간 집행부 및 관계기관 등과 공조 활동을 통해 총 13회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대학유치 특위는 ▲9번의 회의 개최 ▲각종 관계기관과의 토론회 ▲충청권 7개 대학 및 용역기관과의 간담회 ▲대학부지 현장 방문 ▲대학유치 지원 조례 제‧개정 ▲대학유치 용역 실행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진료처장과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자 6명에 대한 인선을 3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진료처장에 송희정 신경과 교수, 기획조정실장에 김현정 피부과 교수, 교육수련실장에 정경혜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각각 새로 임명됐다. 안명진 사무국장과 이신숙 간호부장, 유미선 약제부장은 모두 유임됐다. 주요 보직자들의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2년이다. 송희정 진료처장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9년부터 충남대학교병원 본원에서 재직하다 2020년 7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개원과 함께 자리를 옮겨 심뇌혈관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신경초음파학회 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한 김현정 기획조정실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피부과장과 헬스케어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피부장벽학회 이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5년부터 3년간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시민공감서비스디자인센터장을 역임하는 등 환자가 공감할 수 있는 인간 중심의 의료 서비스 제공 분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월 24일코로나19에 따른 혈액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창업진흥원 및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함께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세종테크밸리 입주 공공기관 합동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에 따른 헌혈 감소로 혈액 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세종테크밸리 입주 공공기관 및 세종시민이 사랑의 생명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적극 동참하였다. 계용준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에 적극 동참해주신 세종테크밸리 임직원 분들과 시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에는 총 3회(4월, 7월, 12월)에 걸쳐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하여 총 99명이 참여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4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12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을 근거로 설치되었으며,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을 유지·증진시키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2019년 5월에 1기 위원을 구성하여(임기 2년) 총 8회(’19년 3회, ’20년 4회, ’21년 1회) 정기회를 개최했고, 2021년 5월 2기 위원을 구성(임기 2년)해 3회(’21년 3회) 정기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용자위원 8명, 근로자위원 8명 총 16명 위원이 참석하여 ‘2022년도 산업안전보건 관리계획(안)’,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관련 개정(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2022년도 산업안전보건 관리계획은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사업장 안전보건점검, 근로자 건강진단, 산업재해 예방 및 재해 보고 체계 등의 근로자 안전 보건에 관한 내용이다. 또한,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세종시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기본 계획‘을 위원회에 보고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원님들이 참석하여 안전한 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사회 전반에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2022년도 공직복무관리 추진계획’ 수립하고 실행에 나선다. 세종시교육청은 ▲공무원 복무감찰 강화 ▲갑질행위 엄정 대응 ▲공무원 범죄 무관용 처분 ▲ 공직자 정치적 중립 점검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정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면밀하게 추진하여 공직 책무성을 강화로 청렴 세종교육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취약시기 비정기적 복무점검으로 근무기강을 확립하여 공직자의 비위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갑질 행위에 있어서는 피해자 중심의 보호조치ㆍ가해자 엄정 처분 기조를 확립하며 공무원 범죄는 단호한 조치로 공직사회의 신상필벌 원칙을 확립한다는 것이다. 특히, 다가올 선거에 있어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차단과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기강해이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접수된 신고와 비위 정보 등을 분석하여 특별 감찰활동을 실시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규정 내 가장 강한 신분상 불이익 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 권순오 감사관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공무원이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를 수행하도록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빛을 주제로 새롭게 조성된 아름동 누리빛문화공원이 준공을 마치고 주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22일 주민추진협의체와 새 단장을 마친 누리빛문화공원을 방문해 새로 조성된 시설물 등 광장 곳곳을 둘러봤다. 세종시는 아름동 범지기마을 1단지 후문 앞에 조성된 5,712㎡ 규모의 누리빛문화공원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비 5억 5천만원을 투입해 1년간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그늘쉼터(파고라) 설치 ▲정원 및 노천카페 조성 ▲쿨링포그 및 광장 바닥조명 설치 ▲산책로 등나무터널 및 꽃길 조성 ▲ 제천변 진입로 및 풀꽃정원 조성 등이 완료됐다. 상병헌 의원은 현장 점검에서 “주민들과 함께 누리빛문화공원을 편안하고 아름다운 주민친화형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기쁘다”며 “어린이집‧유치원 등 미취학 아동들과 초등학생의 놀이공간은 물론 인근 시립도서관 및 아름동 복컴과 연계한 주민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누리빛 문화공원 개선사업은 주민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시민이 직접 참여한 프로젝트로 주목을 받았다. 주민추진협의체는 김남현 회장을 비롯해 김명준 간사, 전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