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지구촌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 사업인 ‘경남형 직업계고 해외 인턴십 듀얼 시스템 연계형 설명회’를 28일 삼천포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독일 해외 인턴십을 희망하는 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지난해 해외 인턴십에 합격한 삼천포공고 졸업생과 독일 직업교육 전문기관의 현지 관계자가 인턴십 과정을 설명했다. 듀얼 시스템 연계형 프로그램은 공업계열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말한다. 1학년 때 대상자로 선발된 학생은 언어(영어 및 독일어) 교육과 독일 기업인 지멘스와 연계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 참여하여 세계적 기업에서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운다. 경남교육청 황흔귀 진로교육과장은 “학생이 국제적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듀얼 시스템 연계형 프로그램을 기업과 함께 만들었다”라며 “첨단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기술인으로서 성공 모델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8일 오후 2시 창신대학교와 함께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년(대학생)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창신대학교 사회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홍보 설명회는 허성무 시장, 창신대학교 신희범 이사장, 이원근 총장 및 학교 관계자와 재학생, 김성호 마산회원구 주민자치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읍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홍보, 주민자치 안내 설명회, 1:1 개별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區 주민자치협의회 및 읍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각 읍동 주민자치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창신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우리동네 마을사업’에 대해 스티커 부착방식으로 투표도 실시하고 참신한 의견도 제안받았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실시한 이날 홍보행사는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설명회에서는 장진석 합성2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이 ‘마산회원구 주민자치회, 청년과 함께 간다!’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회 도입 배경과 역할, 마을 주민자치사업 소개와 함께 청년이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및 알아두면 유익한 청년인구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8일 오후 3시 도·시의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동민원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신청사는 사업비 18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359㎡ 규모로 1층은 민원실, 2층은 작은 마을도서관과 열린 회의실로 사용되며, 2021년 7월 착공돼 올해 1월에 준공됐다. 시는 청사 내·외부 정비를 마치고 지난 3월 21일부터 민원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오동동풍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공공청사가 주민과 함께 채워가는 공간임을 상징하는 ‘주민기증 도서채움’ 세레모니와 현판 제막, 테이프커팅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2017년 소규모 행정동 통합으로 오동민원센터 신청사 건립이 2018년 9월에 확정되고 오랜 기다림 끝에 신청사를 맞이하는 기념 행사로 오동지역 주민들의 애정 어린 모습을 신청사 곳곳에서 볼 수 있다. 2층 테라스 마을 정원 조성과 계단 갤러리에 주민 얼굴 작품을 만드는 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신청사를 방문하는 주민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다. 허성무 시장은 “오동지역 주민숙원이던 오동민원센터가 신축되기까지 긴 시간 불편을 감내해 준 주민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8일 중산동 1166-49번지 일원에서 천걸음 이화정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인 이화·화정 이음다리 개설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이화·화정 이음다리 개설공사는 기존의 이화 4교와 5교를 철거하고 확장된 교량을 개설하는 사업으로, 준공 후 마을 차량정체 해소와 주민보행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공사는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이번 다리 개설 공사는 이화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이화마을과 화정마을 일원의 기반시설 확충과 생활인프라 구축을 위해 진행된다. 이화정 도시재생뉴딜사업은 해당 지역 활력을 되찾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집수리 지원, 보안등 및 CCTV 설치, 도로 정비, 청소년 창작센터 및 여성행복맞춤센터 건립 등의 세부사업이 있다. 현재 집수리 지원과 보안등 및 CCTV 설치사업은 마무리됐으며, 올해는 이음다리 개설공사를 시작으로 우회전 해소길, 이화천 쌍둥이길 정비, 소방도로 개설,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해 말부터는 청소년 창작센터 및 여성행복맞춤센터 등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건축공사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착공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화정 도시재생뉴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3개 분야의 지방임기제공무원에 대하여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각 분야에 1명씩, 총 3명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3개 분야는 평생교육사,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분야이며 평생교육사는 평생학습도시 사업 추진, 지역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관한 업무를,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는 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 산업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에서 정하고 있는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관련 법규에서 규정하고 있는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으로 남성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사람이어야 하며 안전관리자의 경우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20세 이상)이어야 하고 평생교육사와 보건관리자는 200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18세 이상)이어야 한다. 임용등급은 안전관리자가 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 다급으로 7급상당이며, 평생교육사와 보건관리자는 각각 지방행정서기, 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 라급으로 8급상당이다. 평생교육사의 근무시간은 주 40시간이며,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의 근무시간은 주 35시간이다. 각 분야의 채용기간은 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희망을키우는일터는 3월 28일 오전 11시 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 성인반 1기 개강을 시작으로 1개월간의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성인반은 이음줄 평생교육협동조합(이하 ‘이음줄’)의 발달장애인를 위한 주간활동으로 운영되며, 이에 앞서 지난 3월 24일에 희망을키우는일터와 이음줄평생교육협동조합은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 이음줄의 발달장애인 9명은 개강식 이후 1개월 동안 주 2회 교육장을 방문하여 강사들의 지도하에 안전장구착용, 페달밟기 및 균형잡기 등의 초급 교육부터 중급 과정, 가까운 도로주행 실습까지 교육을 받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음줄 발달장애인 9명 중에는 자전거를 능숙하게 잘 타는 사람도 있지만 아직 보조 바퀴의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전거를 능숙하게 잘 타게 되어 그들이 바라는 대로 태화강길이나 경주 등지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전거안전교육장은 동구 일산해수욕장 유원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희망일터에서 동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성인자전거교실, 어린이자전거교실, 학교방문교육, 자전거정비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에서는 2022년 3월 28일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실천 인식 제고를 위한 청백리 청렴 동산 조성 식목행사를 시행하였다. 청렴 동산 조성 및 청렴나무를 식재하며 청백리의 의미와 청렴나무의 꽃말을 알아보았다. 청백리는 고려ㆍ조선시대 청렴결백한 관리를 양성하는 목적의 표창 제도이며, 또한 청렴한 관리를 뜻하기도 한다. 오늘 식재한 나무 중 배롱나무는 스스로 수피(허물)를 벗으며 백일 동안 붉은 꽃을 피운다고 하여 일명 ‘백일홍(百日紅) 또는 목백일홍(木百日紅)’이라 불리는 나무로서 청빈사상을 의미하고, 꽃이 오랫동안 피는 것은 변함없는 지조를 뜻한다. 그리고 매실나무는 깨끗한 마음(결백)을, 산수유는 영원불변함을 뜻한다. 거창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청렴韓 거창교육실현을 위한 청렴 동산 식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였고, 공정하고 투명하며 신뢰받는 거창교육지원청이 되고자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강신영 교육장은 “오늘의 청백리 청렴동산 조성 식목행사에 참여한 직원분들의 열정 가득한 청렴실천 의지가 청렴동산의 소중한 자양분이 되어, 청사는 물론 나아가 모두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에서 운영하는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으로 ‘조선협력사 경리사무실무원 양성과정’에 20여명의 훈련생이 참석한 가운데 3월 28일 오전 9시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훈련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6월 15일까지 총 55일간 이뤄지는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일반기업 회계를 중심으로 회계처리를 수행하는 직무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전산회계 전문자격 취득과 경리실무 훈련을 지원해 취업을 지원한다. ‘직업교육훈련’은 저소득 중위소득 65%이하, 6개월 이상 장기실직 자 등 취약계층과 취업의지가 있고, 훈련에 적극적인 여성을 우선 선발했다. 이번 ‘조선협력사 경리사무실무원 양성과정’은 기초회계원리 및 계정과목별 회계처리 등의 이론교육과 전산회계, 회계 프로그램 활용 및 결산, ITQ자격증(한글,엑셀) 실무 등의 실습교육을 강화하여 220시간으로 확대 운영되고, 교육 장소는 남목에 위치한 현대직업전문학교(구. 미포복지회관) 3층 컴퓨터실에서 실시한다. 동구여성새일센터는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4층으로 이전하여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연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거제시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도내 공공기관에서 기증받은 중고 PC를 수거·정비해 정보 취약계층에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개인과 단체로 나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4. 29일까지로 거주지 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인터넷 경남바로서비스로 접수하면 된다 보급대상 선정결과는 6. 8일 발표하여, 선정자에게 문자로 개별 통보되며. PC보급은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주소지로 개별 연락후 방문설치 예정이다. A/S는 1년간 무상지원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사랑의 그린PC 지원사업을 통해 정보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정보화 사회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 등에 대비해 정보 취약계층에 사랑의 그린 PC 47대를 보급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3월 28일“제26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수상자에 대한 표창을 코로나 확진자 급증 및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우려, 시장실 에서 수출 탑과 표창장을 전수했다. 수출탑 시상은 하청면에 소재하는 수산물 가공업체인 대일씨에프(대표 이영석)에서 지난해 500만불탑 수상에 이어 금년에는 7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으며, 대일수산(주) 이영만 부사장은 수산물 수출 촉진 및 어업인 소득 증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 유공자 민간인 포상을 받게 되었다. 또한, 거제시는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시로 선정되면서 5백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되었다. 거제시는 신선수산물과 가공식품 수출 증대 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거제시는 올해에도 관내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홍보판촉 행사와 해외 안테나숍 운영, 수산가공업체 현대화사업 등을 통해 수출기반 구축과 수출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시는 분들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오미크론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