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옥포 도시재생사업 관련 단체인‘옥포행복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2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를 받았다.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공급된 생활 SOC 등 거점시설을 관리하며,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재화나 서비스를 공급하는 주민 중심의 조직이다. ‘옥포행복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해 5월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하기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이어 지난해 7월 창립총회를 거쳐 심의를 통해 우리시에서 세 번째로 국토부 설립 인가를 받게 됐다. ‘옥포행복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되는 공동이용시설과 복합문화공간 등을 운영·관리하고, 지역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통해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을 실현할 계획으로, 조합원들은 도시재생대학과 주민역량강화 교육,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이수영 이사장은 “옥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모델 종착역은 옥포행복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지속 가능한 운영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며,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대규모로 발생함에 따라, 오는 4월 한 달간 드림스타트 가정의 감염병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방역 전문 업체와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가구 중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 62세대를 대상으로 해충소독, 실내 및 야외소독, 코로나 살균 소독 등 맞춤형 방역 서비스를 지원해 아동에게 건강한 양육환경을 제공하고 각종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찾아가는 방역서비스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각종 전염병 및 해충 걱정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는 거제시 드림스타트로 연락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부울경 특별연합 합창단 창단연주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부울경 특별연합 합창단은 부산과 울산, 경남의 민간음악인들이 공동 합창단 운영을 통해 메가시티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창단되었으며, 경남지역합창단으로 거제드림싱어즈를 주축으로한 거제시민합창단, 거제시합창단 등 50여명이 참여한다. 부울경 특별연합 합창단에 따르면 공연은 ‘다시 시작-빛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며, 김광일 전 부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가 단장(예술감독)을 맡는다. 공연에는 김대훈 색소포니스트, 문성환 지휘자, 황성진 지휘자, 성상철 지휘자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연주곡은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을 비롯해 김광일·박믿음의 ‘윤이상 주제에 의한 합창연곡’, 이호준의 ‘화려한 봄의 세계’, 김기영의 ‘서덕출 시인의 동요합창 모음곡’, 아구스틴 라라의 ‘그라나다’, 베르디의 ‘오페라 합창’ 등이다. 한편 이번 울산공연 이후에 부산과 경남에서도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부산공연은 문성환 지휘자, 경남공연은 성상철 지휘자가 함께한다. 김순도 거제드림싱어즈 단장은 “부울경 메가시티 출범을 앞두고 경남을 대표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8일 국·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무장애 도시" 및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조성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0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5개년(2021년~2025년) 중장기 정책으로 4대 중점추진과제와 137개 사업을 선정하였고, 올해 1분기까지 146개 사업을 확정하여 총 사업비 7,337억을 투입해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지난 2021년 11월에는 거제시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한 5개년(2022년~2026년) 중장기 정책으로 4대 중점추진관제와 39개 사업을 선정하였고, 올해 1분기까지 59개 사업을 확정하여 총 사업비 1,093억을 투입해 추진 중에 있다. 이는 사회 구성원의 다각화로 인한 다각적 정책수요 발생에 대응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평화도시 구현을 위한 거제시의 진취적인 노력에 의한 결과다. 변광용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2022년 상반기 추진사항을 보고하는 자리로 신규 및 확대로 추진되는 사업의 실적 보고를 통한 문제점 및 대책을 토론하는 자리였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3년 반 동안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거제시’를 만들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고등학교 펜싱부는 지난 22~25일 충청북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 참가해 남자고등부 에뻬 단체전 준우승과 함께 개인전 3학년 김도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고등부 에빼 단체전에 참가한 울산고등학교 선수들(3학년 김도완, 강보승, 이정효, 1학년 김재원)은 16강에서 충남체육고를 45대 26으로, 8강에서 충남기계공업고를 45대 38로, 4강에서 경남체고를 45대 33로 승리를 하였으나 결승전에서 충북체고에 45대 30으로 패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고등부 에빼 개인전에 참가한 울산고 김도완 선수는 개인전 16강에서 불곡고 김민욱 선수를 15대 8로 이기고, 8강에서 충남기계공업고 이승민 선수를 15대 12로, 4강에서 충북체고 김정범 선수에게 15대 13으로 패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울산고등학교 펜싱부 선수들의 이번 결과는 올해 울산에서 열리는 103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크며 개인전 및 단체전의 금메달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과학중점 방어진고등학교는 지난 26~27일 교내 과제연구 참여 학생 및 캠프 참여 희망 학생 총 40명을 대상으로 사상최대수업프로젝트(사최수프) 캠프를 실시했다. 사최수프 캠프는 협력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학생들의 배움을 교실과 교과서에 국한시키지 않고, 학생 스스로 교과 내용과 세상의 모든 자원을 활용하여 협력적으로 문제를 찾아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고안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특히 아이스 브레이킹, 앵그리톡, 원인맵·영향맵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은 구체적이고 궁극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주도적으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들을 고안해 나갔으며, 이를 통해 소통, 협력, 비판적 사고와 공감력 등을 기를 수 있었다. 장성욱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제에 대한 본질적인 원인을 직접 찾아내고 필요한 정보를 취득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용기와 도전정신을 발휘함으로써 창의적인 인재가 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기를 바란다”라며 “학생 활동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캠프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외솔초등학교는 ㈜아이엔건설로부터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아이엔건설은 학교 인근에 위치한 지역 건설 업체로서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적 공헌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이 장학금은 장학금선정위원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강수경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 교육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지원해주어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절실한 학생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학생들이 따뜻한 감성으로 세상을 품고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용호 대표는 “학부모이자 시민으로 학교 발전에 작은 역할을 하게 되어 감사하며 제가 부족하지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학교를 돕겠다”라는 의사를 전달했다. 또한 강수경 교장과 ㈜아이엔건설 정용호 대표는 학교 발전에 대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더 나아가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오는 4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밀양아리나에서 월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양아리나 월산축제는 총 4회의 공연으로 구성되며, 매 공연은 1부의 주말공연과 2부의 특별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밀양아리나 월산축제는 ▶ 4월 2일 2022년 밀양아리나 1st 버스킹을 시작으로 ▶ 4월 9일 호빵선생님 키즈쇼 ▶ 4월 16일 2022년 밀양아리나 2nd 버스킹 ▶4월 23일 호빵선생님 인형극(복화술)이 펼쳐진다. 공연의 감독과 연출은 장진호 밀양아리나예술단장(대경대학교 교수)이 맡았으며, 축제진행은 MC리더스 소속의 전문 사회자의 지휘아래 이뤄질 예정이다. 이희일 문화예술과장은 “봄꽃의 향긋한 숨결이 우리의 마음을 간질이는 길목에서 펼쳐지는 월산축제는 1999년에 폐교된 월산초등학교 모교 출신 동문들도 참가하는 만큼 출연자와 관객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이 되리라 확신한다”라며, “월산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많은 참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월산축제는 밀양시와 밀양아리나가 주최, 밀양아리나 예술단이 주관하며 대경대학교와 밀양시 부북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은 지난 26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취업 연계 활동 프로그램으로 ‘2022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제1회 USG 취업 이룸 콘서트 청춘 잡(JOB)담(談)’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병행해서 진행됐으며,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통해 채용된 현직자 15명, 취업준비생 60명, 그리고 플랫폼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직자 간담회와 취업역량 강화 멘토링이 운영되었다. 해당 취업 연계 활동 프로그램에는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정규직으로 채용된 현직자의 취업 후기 및 직무 관련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와 같은 날 오후,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취업 선배와 USG 공유대학 취업준비생 간 취업 준비, 직무역량개발 노하우 공유, 기업별 멘토 특강 등 온라인 멘토링 시간이 마련되었다. 온라인 멘토링은 당일 행사 이후에도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사업단 누리집을 통해 일주일간 문답형식 멘토링이 운영되며, 본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개발공사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창원현동 A-2BL 남양휴튼 10년 공공임대주택’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동 남양휴튼 공공임대주택은 지하2층, 지상 25층 이하, 12개동 전용면적 51㎡(242세대), 52㎡(68세대), 59㎡(499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9월 350가구에 대하여 성공리에 일반분양하였고, 이달 29일부터 총 809세대에 대하여 10년 공공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현동 남양휴튼 공공임대주택은 우수한 교육환경(현동초, 구산중), 쾌적한 자연환경(수변공원, 당마산)을 비롯해 현동지구 내 상업용지도 가까워 생활 편의시설 및 상권 이용에도 장점을 갖췄다. 교통입지는 국도 2호선과 5호선, 마창대교가 인접해 창원국가산업단지는 물론 서부 경남으로 이동이 편리해 우수한 교통여건을 자랑하고 있으며, 대단지에 걸맞게 어린이집, 다 함께 돌봄교실, 경로당, 도서관, 독서실, 문화교실,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 및 편의시설도 준비되어 있다. 우수한 입지와 철저한 시공을 바탕으로 고품질 임대주택을 공급 해온 지방공기업이 사업주체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