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산림경영 및 관리, 산림재해 예방, 산간마을의 교통개선을 위해 간선임도와 작업임도 신설·보수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9억 원의 사업비로 정동면 감곡리~학촌리와 소곡리를 연결하는 간선·작업임도와 대방동~송포동을 연결하는 각산테마임도 등 2개소에 2.5㎞를 착공할 계획이다. 각산테마임도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계속 사업으로 산림휴양, 산림레포츠 등 다양한 기능과 수요를 충족하고, 시민보건·휴양활동에 기여하는 테마형 임도이다. 올해는 0.36km 연장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임도 노면 노후화로 집중호우 시 피해발생의 위험이 있거나 배수관의 증설이 필요한 임도에 대해 절, 성토면 보강, 무너짐 방지 옹벽 설치 등의 보수사업을 위해 구조개량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임도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휴양·복지 기능의 유지·증진을 통한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임도로 이용될 수 있도록 신설․보수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시킨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임도의 체계적인 확충과 관리로 산림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연재해에 신속한 대응과 마을 교통개선을 위한 임도시설 확대,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부터 강화한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위해 28일 교육복지사 연수와 업무 지원·지도 협의회를 열었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개별 학교에 교육복지사를 전면 배치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사가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 거점 교육지원청 8개에서 운영하던 것을 올해 3월부터는 모든 시군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사를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번에 열린 연수와 협의회는 △신규 교육복지사 연수 △업무 지원·지도 협의회 △안전망 운영을 위한 전체 업무 협의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교육복지안전망 온마을을 품다’를 주제로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의 이해 △교육복지안전망 운영의 실제 △K-에듀파인 활용 연수로 진행했다. 김순희 교육복지과장은 “신규 교육복지사 연수와 업무 협의회로 올해부터 강화한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맞춤형 성장 지원,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로 학생 모두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교육복지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개천면 여행산악회는 3월 28일 개천면사무소를 방문해 국가적인 화재로 피해받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강일석 회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울진 등 여러 지역에 화재가 발생하자 피해지역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의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산악회 회원들은 “기탁된 성금이 이번 화재로 피해를 받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옥 개천면장은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전통 규방공예 교육 자격증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10주 과정이며, 고성군민 20명을 대상으로 전통 규방공예 기술 전수 및 자격 취득이 목적이다. 규방공예는 전통 생활 기술을 계승·발전시키면서 일상생활에서의 실용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자격증반은 취미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반박쥐 기능을 이용한 반박쥐 매듭 코사지, 염색 0.7cm 누비 조끼 등 7종의 다양한 전통 생활 소품을 제작하는 기술을 배우는 전문가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통 규방공예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의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 여성농업지원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농식품유통과에 비치되어 있으며, 고성군 홈페이지나 고성군 공식밴드에서 받을 수도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통문화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만큼 규방공예품의 상품화를 꾸준히 모색해 농촌자원 소득화와 부가가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군정 역점시책과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3월 28일 이기봉 부군수의 주재로 국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확보 활동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군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신규사업(32개) 중심으로 보고하고 향후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총 100개 사업(신규 32, 계속 68), 2023년도 목표액 2,570억 원 달성을 위해 국장과 부서장 중심으로 국·도비 확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사회인 야구장 조성사업(43억 원), 독수리 생태복원센터 건립사업(40억 원), 마동호 습지보호지역 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138억 원), 외국인 어업근로자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15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배둔지구(167억 원) 등 다양한 분야별 사업이 준비 중이다. 아울러 계속 추진사업 가운데 군민 생활과 밀접한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354억 원), 어촌뉴딜300 사업(666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128억 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마리면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2021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보고, 2022년 운영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마을복지 사업) 및 아림1004운동 현물 특화 사업, 나눔 문화의 확산과 위기가구 발굴 등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검토하고 계획을 수립했다. 전봉우 민간위원장은 “전년도에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복지 증진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보다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을 깊숙이 돌볼 수 있도록 지역복지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철환 마리면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펴 행복한 마리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좁은 골목길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거창읍 중앙리 거창초등학교 후문, 행복한가게~정화탕 골목, 대동리 이지할인마트 주변의 노후 주택 네 채를 매입해 총 31면의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구인모 군수 공약사업인 주택가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차난이 열악한 거창읍 중심지 주택가의 노후화된 단독 주택 또는 나대지를 매입해 주차장을 조성하여 주차난을 점차적으로 해소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상림리, 중앙리 등 9개소 준공 완료 후 올해까지 추가 3개소를 조성하여 총 12개소의 주차장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주차난 우심지역 3개소를 선별하여 추진, 이번에 준공 완료하여 목표를 달성했다. 군은 향후 관내 원활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하여 상반기 내에 2개소를 더 추가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관내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택가 소규모 공영주차장은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이므로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장기주차, 차량 방치, 쓰레기 투기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6일부터 경남테크노파크 메이커 스페이스 S-cube, 마산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M.L.B, 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와 함께 상상만발 영메이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상상만발 영메이커는 창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전문메이커 과정을 교육하여 미래의 창업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원지역 메이커 스페이스 3기관 (경남테크노파크 메이커 스페이스 S-cube, 마산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M.L.B, 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에서 각각 3월~8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창원시 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 후 3월 26일부터 각 기관별 커리큘럼에 따라 교육이 진행된다. 학생들 개별 포트폴리오 제작은 물론 완성된 작품들을 토대로 결과 발표회와 수료식을 진행 할 예정이며 우수결과물은 창업경진대회 출품을 계획하고 있다.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창원지역 메이커 스페이스 3기관과 지역 청소년 직업체험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 진로 분야 콘텐츠를 공동 개발, 운영하며 시스템을 구축해나가는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창원의 진로교육을 지속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9일간 행락철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원, 하천변 등에 설치된 데크로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데크로드 250여 개소에 대하여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구조부의 손상 여부, 데크 부식 및 열화에 따른 파손 여부, 바닥재 뒤틀림 및 고정 철물의 돌출 여부 등이다.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제거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점검의 초점을 맞췄고, 점검 시 발견된 위험 요소 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예산 및 시일이 다소 소요되는 사항은 적절한 현장 조치 후 보수할 계획이다. 윤상철 시민안전과장은 “봄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점검을 실시할 것이며, 위험 요소가 제거될 때까지 조치 결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안전한 창원특례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6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교육실에서 제1기 어린이해설사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임명장 수여와 어린이 해설교육 영상 상영, 교육과정 브리핑, 어린이해설사의 전시해설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해설사 과정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는 처음 실시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번 수료식을 통해 1기 어린이해설사 9명이 탄생했다. 진주시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모집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이성자 작가의 연보와 작품세계, 이성자미술관의 역할 등에 대해 전문강사의 이론교육, 스피치 강의를 실시하였다. 또한 3개월간의 실습과정을 거쳐 이날 어린이해설사로 임명했다. 수료식에서 시 관계자는 “어린이해설사의 쉽고 재미난 설명으로 미술관 문턱을 낮출 수 있게 됐다”며 “오늘 임명된 어린이해설사 여러분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이성자 작가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의 어린이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해설 및 미술관 안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서비스 대신, 미술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