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청년농업인의 발전과 소득증대를 위해 창원시 청년농업인연합회, 롯데백화점 창원점과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청년농업인 농산물 판로지원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허성무 창원시장 및 김보성 창원시 청년농업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김동수 롯데백화점 창원점장, 백화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창원시에서 청년농업인 농산물의 생산, 홍보, 판매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창원시 청년농업인연합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연중생산·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며, 롯데백화점 창원점은 농산물 판로 제공 및 우수 상품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오는 4.22.부터 4.28.까지 7일간 롯데백화점 창원점에서 청년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 판매행사인 팝업스토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팝업스토어 행사는 분기별 1회로 진행되며 판로확보가 된 청년농업인은 물론 상품을 찾는 고객의 만족도를 한껏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시는 2030년까지 청년농업인 3,000명 육성을 목표로 두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5일 오후 3시 1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울산 중구 공유재산심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제1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구는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로 새롭게 위촉된 공유재산심의회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울산 중구 공유재산심의회는 법무사, 건축사, 부동산학 박사 등 법무, 부동산, 건축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앞으로 공유재산의 취득 및 처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 변경, 공유재산의 용도변경 및 용도폐지 등 공유재산의 전반적인 관리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제1회 공유재산심의회에서 공유재산심의회 위원들은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태화종합시장 상인교육장 및 고객 휴게실 건립, 코로나19 관련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감면 등 총 5건의 주요 사업 안건을 논의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공유재산은 구청의 재정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산이다”며 “공유재산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와 (사)물푸레복지재단이 25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울산 중구 다봄행복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채규 (사)물푸레복지재단 대표, 구정화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사)물푸레복지재단은 4월부터 2024년 6월까지 2년 3개월 동안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위치한 울산 중구 다봄행복센터의 운영을 맡게 된다. 울산 중구 다봄행복센터는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의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조성된 시설로, 2020년 4월에 문을 열었다. 울산 중구 다봄행복센터 내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울림공동체는 도시텃밭, 주민 쉼터, 공유 회의실 등 주민참여형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사)물푸레복지재단은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중구 종합복지관,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을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위·수탁 협약을 바탕으로 돌봄사각지대 해소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5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21개 실·과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 등으로 인한 업무 공백 등을 최소화하고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세외수입 부과·징수, 체납 처분, 행정제재, 업무처리 절차 등을 안내하고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또 정확한 납세고지서 송달, 신규 체납자의 체납 원인 분석 및 채권 확보 등 체납 발생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안내했다. 한편 중구의 세외수입은 227억 5,100만 원으로 세입분야의 5.4%를 차지한다. 현재 실과별 세외수입 이월 체납액은 일반회계 79억 9,400만 원, 특별회계 34억 9,600만 원 등 총 114억 9000여만 원이다. 조옥임 중구청 세무2과장은 "세외수입은 다양한 근거법령에 의해 각 부서별로 부과·징수되기 때문에 관리에 어려움이 따른다”며 “세외수입 업무편람 제작 및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에 힘쓰면서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의 과태료는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1일 이후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은 기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검사 기간 만료일로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2배 인상된다. 또 검사 명령을 받고도 1년 이상 자동차 검사를 받지 않는 차량에는 운행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한편 자가용은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 승합 화물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천재지변, 사고 발생, 비상사태, 해외 체류, 병원 입원, 법원 판결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 연장 신청을 할 수 있다. 연장을 원하는 경우 자동차등록증 사본과 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검사 유효기간 연장 신청서와 함께 차량등록사업소에 제출하면 된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기간은 TS한국교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올해 1월 1일 기준 토지 36,506필지의 개별공시지가(안)를 공개하고, 오는 4월 11일까지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중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중구청 누리집 국토교통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개별토지의 ㎡당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중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동(洞)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접수되면 감정평가사는 해당 토지의 특성과 표준지 또는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고려해 재조사를 실시한다. 중구는 재조사가 완료되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9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토지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고 의료보험료 산정 자료로도 활용된다. 중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토지 가격의 적정 여부를 반드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안전점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관리법상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은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수행해야 하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관리가 쉽지 않고, 안전사고에도 상대적으로 취약한 경우가 많다. 이에 중구는 올해 총 4,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 내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이 경과한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지원 신청은 오는 4월 29일까지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청 건축과를 방문해 하면 된다. 중구는 노후도 및 안전도를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으로, 5월 중 안전점검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제한경쟁 입찰을 실시한 뒤 6월부터 본격적으로 안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중구는 안전점검을 통해 건축물의 균열과 결함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점검 보고서 및 안전관리 계획서를 주민들에게 배부해 공동주택 관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점검 결과 안전사고 위험요인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81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6,683명(치료중 4,447명, 완치 12,215명, 사망 21명)으로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 날 발생한 확진자는 PCR검사에서 303명, RAT신속항원검사에서 37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시는 재택치료용 자가치료키트를 65세 이상에 지급하고. 60~64세에는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별도 지급한다. 현재 밀양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검사기관은 보건소와 호흡기클리닉 3곳 및 호흡기지정의료기관 18곳이다. 검가기관에 대한 상세안내는 밀양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60세 이상 및 면역저하자라도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일반관리군으로 관리하며, 확진자가 집중관리 희망시 집중관리군으로 전환을 허용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 3월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성낙인 도의원 (국민의힘, 창녕1)이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에 선출 되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양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한옥문 전 위원장의 사직에 따라 실시된 보궐 선거에서 선출된 것이다. 선거는 도의회 의장 선거에 준하여 본회의에서 무기명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되었다. 성의원은 정견발표를 통해 “남은 임기 동안 340만 도민의 안전과 생활불편 해소 등을 위해 엄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역할을 다해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낙인 위원장은 초대 우포늪 관리소장과 문화체육과장, 창녕읍장 등 34년간의 풍부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성실함과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적극적인 생활민원 해결과 입법 활동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 등 의정 발전에 큰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금일 25일 개최된 경남도의회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박삼동 도의원(국민의힘, 창원10)이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에 선출 되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사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정열 전 위원장의 사직에 따라 실시된 보궐 선거에서 선출된 것이다. 선거는 도의회 의장 선거에 준하여 본회의에서 무기명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되었다. 박삼동 의원은 정견발표를 통해 “남은 기간 동안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각지대를 구석구석 잘 살피고,모든 도민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