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내년 봄을 맞이하기 위해 문암생태공원과 무심천에 22만본의 튤립 구근을 식재하는 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 기간제근로자와 공공근로 근로자 37명이 튤립 구근을 식재했으며, 문암생태공원에 12만본, 무심천에 12만본을 11월 중 식재 완료했다. 동절기 동안 겨울철 튤립 구근 보호를 위해 볏집으로 덮어 관리할 예정이다. 잘 관리된 튤립 구근은 개화시기인 내년 4월 만개할 예정이며 문암생태공원, 무심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봄에 문암생태공원과 무심천을 찾는 시민들이 봄 정취를 맘껏 느낄 수 있도록 튤립정원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청주페이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기간제근로자를 공개 채용 한다. 이번 공개 채용에서는 청주페이 발행업무 지원을 위한 기간제 근로자를 1명 모집하며 근무 기간은 2022년 1월 3일부터 2022년 6월까지 이다. 응시자격은 청주시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정과 채용공고상 결격사유가 없고, 채용 공고일 기준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이며, 채용은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응시희망자는 오는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응시원서와 이력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 해 청주시 경제정책과 지역경제팀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우편, 팩스, 이메일 접수는 불가하며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주시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이차영 괴산군수가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국회를 방문한 이 군수는 이종배 예결위원장을 만나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김치원료 공급단지 사업 △속리산 생태탐방원 조성 △육군학생군사학교 체력단련장 조성사업 △괴산 문당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등이다. 이차영 군수는 “괴산군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꼭 필요하다”며 “괴산군 주요 현안 사업들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는 이달 말까지 예결위 심사를 마무리하고 내달 2일 의결된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괴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대표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1년도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체 운영보고를 시작으로 실무분과 조정안 심의, 제4기 괴산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연간 단위 실천계획으로, “군민이 행복한 복지 괴산 ‘지역중심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지원, 다문화가족, 안전한 지역사회구축, 문화여가, 청소년, 출산 및 아동, 정주여건, 건강증진 등 8개의 추진전략과 32개의 추진사업으로 사회보장 전반에 걸쳐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신설 사업 3개, 폐지사업 15개, 변경사업 11개 등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른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루어졌다. 홍일기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는 더욱 잊지 말고 우리의 이웃들을 돌보는 사랑을 실천해야한다”면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이 잘 시행되어서 괴산군의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겨울철 대설․한파로 인한 도로결빙에 대비해 지난 11월 15일 제설 취약노선 구간인 동래구 철학로(만덕 고갯길 일대), 쇠미로(삼정그린코아 1차 앞) 등에 설치한 제설함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앞서 동래구는 지난 10월 12~20일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내 제설함 177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제설함 내부․외관 상태를 점검하고 제설제, 모래주머니 등 부족분을 보충해 겨울철 폭설․도로결빙으로 인한 이면도로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초동 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김우룡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겨울철 대설․한파 재난대비 제설 장비․자재 관리실태 점검을 강화하고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응능력 구축을 통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인명보호와 구민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구청 관계자는 “겨울철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 정기․수시 제설 장비․자재 점검, 유관기관과의 협업 등의 철저한 사전대비와 제설 대응 체계를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동래구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해 3월 중단했던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을 오는 12월 2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평일 업무시간에 여권을 발급받기 어려운 민원인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6~8시 동래구청 1층 민원여권과를 방문하면 된다. 단, 법정공휴일에는 문을 닫는다. 이번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 재개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여권 발급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다. 직장인과 학생, 맞벌이 부부 등 업무시간 외에 여권 발급 가능여부를 확인하는 민원인의 전화가 증가한 이유도 있다. 부산에서는 11월 12일 기준 연제구와 금정구(수령만 가능), 남구, 기장군, 부산진구, 동구, 사상구, 영도구가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 중이다. 부산 시민이면 거주지에 관계없이 각 구의 야간 여권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전 부산도서관 내 제2 집무실에서 4번째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2 집무실로 출근해 낙동강 관련 주요 현안 사업인 낙동강 횡단 교량 건설, 낙동강생태공원 관광기반 조성사업 등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국가정원 지정 추진 중인 삼락생태공원, 만덕3터널 도로개설 현장을 방문했다. 제2 집무실은 지난 7월 박 시장이 직접 서부산지역의 현안 사업들을 챙기고자 사상구 덕포동 부산도서관 3층에 설치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낙동강 횡단 교량 건설사업을 첫 번째 현안으로 다뤘다. 박 시장은 에코델타시티, 연구개발특구 및 복합산업유통단지 조성 등으로 서부산권 교통량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낙동강 횡단 4개 교량의 건설이 적기에 이루어져 시민 편의 제고는 물론 서부산권 초대형 개발사업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 강구와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유관기관 및 환경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개발과 보전이 조화되는 낙동강 횡단 교량 건설을 추진하자고 전했다. 시는 강서구 식만동(식만분기점)과 사상구 삼락동(사상공단)을 잇는 대저대교와 강서구 대저2동~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폐사 축에 대한 불법매립으로 발생되는 토양, 수질 등 2차 오염을 방지하고, 폐사축의 불법유통이 되는 것을 근절하기 위해 폐사 축 처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사된 4개월령 이상의 한우, 젖소, 육우와, 말, 사슴 등은 랜더링 방식으로 완전 멸균처리 및 융해시켜 2차 질병전파요인을 차단하고 처리과정을 통해 발생된 부산물은 퇴비화가 가능토록 했다. 1두 처리비용은 24만원으로 폐사 축 발생 농가가 청주시 축산과에 접수하면 당일 또는 익일 수거해 랜더링 처리하며, 연 185백만이 지원된다. 축산 농가는 기온이 급 하강하는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발생하는 폐렴 등 호흡기 질환으로부터의 가축의 폐사, 바닥이 동결됨으로써 미끄러짐에 의한 부상 및 송아지 폐사, 새벽에 분만되는 송아지의 동사를 방지할 수 있도록 축사 내 온열기를 점검하고 송아지방을 준비하는 등 폐사 축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사전 대비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에 사양관리 및 안전점검관리에 철저히 해 폐사 축 처리예산 절감은 물론 폐사 축으로 인한 축산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공원 이용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상당구・청원구 지역의 어린이공원 내 수목을 보식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공원이란 어린이의 보건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조성되는 공원으로, 현재 청주시에는 159개의 어린이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청주시는 항시 고사한 수목이나 망가진 시설물 등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으로 보수하고 있다. 이번 보식공사는 우암어린이공원, 주중어린이공원, 주성어린이공원 등 총 11개소의 어린이공원 내 고사한 수목을 제거 후 이팝나무, 산벚나무, 느티나무 등 6개 수종을 보식하는 공사로 3천만 원이 소요될 계획이다.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공원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원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방역을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5일 지방세정과 체납액징수 등 현안업무 운영 관련 맞춤형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세정 및 체납액징수를 담당하는 시청 세정과장, 구청 시세팀장, 체납징수팀장 등이 참석했다. 2021년 현년도 부과·징수 철저, 청주시 시세 감면 조례 개정,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 및 관리를 위한 체납액 징수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건의사항 등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주시의 10월말 지방세 총 체납액은 전년도 483억 보다 0.8% 감소한 471억이다. 세정부서 전 직원은 12월 연도폐쇄기까지 이월체납액의 45% 달성을 위해 세정과장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세원관리, 정확한 부과, 그리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도폐쇄기까지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및 금융재산 조회 압류․추심, 채권압류,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직불금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한다”며 “다만, 코로나19 등 일시적 경제 위기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 서민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해 관허사업제한 유보, 체납처분 유예, 번호판 영치 보류 등 경제적 활동에 보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