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올해 6월 열린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5’는 3만 4,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다채로운 체험과 창작 작품으로 관람객과 언론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부산 지역 최대 규모의 핸드메이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6’은 내년 7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4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출품 업체들이 서로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나누고, 수공예 산업의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오프라인 판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행사는 ‘핸드메이드,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수공예품과 창작물에 담긴 잠재력과 가치를 응원하며, 손으로 빚어내는 공예의 무한한 가능성에 용기를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밝혔다. 체험 부스에는 출품 업체들이 선보일 다양한 핸드메이드 품목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관람객들에게 핸드메이드의 즐거움을 전하는 문화 축제 공간이 될 전망이다. 매년 성장세를 이어온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6’은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또 한 번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코로나 유행에 대비해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5일(수)부터 내년 4월 30일(목)까지 ’25-’26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규 백신인 LP.8.1 백신으로 진행되는 이번 ’25-’26절기 접종은 지난 9월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구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화와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장애인 생활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대상별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10월 15일(수)부터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을 시작하며 동일한 일정에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받을 수 있다. 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10월 15일(수)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접종에는 LP.8.1 백신 530만 회분이 활용되고 지난 절기와 동일하게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다만 12세 미만 면역저하자 등의 경우 이전 접종력에 따라 1회 또는 2회 접종이 필요하므로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해야 한다. ’25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이 편의점 브랜드 CU와의 협업을 통해 간편식(HMR) 5종을 출시하고, 전국 CU에서 순차적으로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맛과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기획됐다. 매드포갈릭은 시그니처 소스를 적극 활용한 간편식을 통해 K-컬쳐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서의 정체성과 미식 경험을 일상으로 확장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콜라보 상품은 ‘갈릭비프고로케’, ‘화이트크림함박덮밥’, ‘갈릭폭찹스테이크덮밥’, ‘라구볶음밥’, ‘갈릭비프부리또’ 등 총 5종으로, 제품별로 10월 말까지 순차 출시된다. 3,000원대부터 5,000원대까지의 부담 없는 가격대와 전자레인지로 간편 조리가 가능해 가정이나 직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다. 앞서 9월 말 ‘갈릭비프고로케’가 먼저 출시돼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갈릭비프고로케’는 고로케번 사이에 매드포갈릭의 갈릭맛을 그대로 살린 소스와 스테이크 패티, 체다치즈가 어우러져 풍부한 맛을 완성했다. 이어 ‘화이트크림함박덮밥’과 ‘갈릭폭찹스테이크덮밥’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글로벌 유통기업 애터미가 2025년 10월 9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린 2025 세종시 한글런 행사에 참가해 최근 출시된 헤모힘 샷으로 참가자들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선물했다. 한글날을 맞아 열린 이번 마라톤에는 약 1만 명이 참가했으며, 애터미는 헤모힘 샷 출시 한 달 만에 100만 병 판매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현장에서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총 3개의 부스로 운영된 애터미 부스에서는 헤모힘 샷 시음 및 배부 이벤트, 경품 뽑기 이벤트,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의 기능성과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달리기 후 헤모힘 샷을 시음하며 “운동 후 상쾌하게 즐기기 좋다”, “간편하게 활력을 채울 수 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헤모힘 샷은 애터미의 스테디셀러 제품 헤모힘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음료형 기능성 표시식품이다. 기존 헤모힘의 원료인 헤모힘 당귀 등 혼합추출물 6000㎎에 더해 생굴 5~6개 분량에 해당하는 타우린 500mg과 천연 카페인 공급원인 과라나 추출물을 함유하여 건강한 활력과 지속적인 에너지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애터미 관계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수협(조합장 김청룡)이 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김 산업 발전을 위해 마른김 가공장 설립 및 FPC(수산물 산지 거점 유통센터) 구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단순 원초 수매 수준을 넘어 가공·저장·물류·품질 관리 기능까지 수직계열화를 통해 체계적인 생산·유통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최근 수협중앙회가 추진 중인 오리온수협 합작법인과 연계해 브랜드화를 통한 판매망 확보와 해외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협이 기업과 협업으로 시장에 직접 참가하면서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어업인의 주요 어려움이었던 수매가격 변동, 판로 불안정에 적극 대응해 어업인·수협·기업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모범사례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마른김 유통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목포시는「국제 마른김 거래소」건립을 추진 중이며, 이와 연계하여 목포수협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조성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도 김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는 만큼 수협과 지자체를 비롯해 일반기업까지 참여하는 민관협력이 향후 김 산업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수산물 고부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곽도연·김철환)가 추석을 맞아 지난 10월 1일, ‘강남드림빌 보육원’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이번 기부로 10년 째 후원 활동을 이어가게 된 바디프랜드는 지역 사회와 맺은 약속을 꾸준히 지켜온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올 추석에도 바디프랜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갈비와 꿀떡 등 명절 음식과 건강한 간식, 그리고 라클라우드 라텍스 베개와 고급 타월 등의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아이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바디프랜드는 매 명절마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건강 식품과 다양한 생활용품을 후원해왔다. 올해 역시 사내 직원복지팀 직원들이 음식 준비는 물론 전달 과정에 함께하여 마음을 전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며 성장하겠다는 약속을 10년 동안 지킨 의미있는 해”라며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후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보육원 후원 활동 외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1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한남동은 글로벌 자산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지 중 하나다. 외교관저와 문화시설, 고급 빌라가 밀집한 이곳은 오랫동안 ‘한국의 상징적 부촌’으로 자리잡아왔다. 이러한 한남동의 언덕 위에 등장한 ‘르무아 한남(LEMOOI HANNAM)’은 고액 자산가들의 투자 수요를 직접 겨냥한 초고급 주거 상품으로 평가된다. 르무아 한남의 가장 큰 매력은 입지다. 남산 자락과 맞닿아 있으면서도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모든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유현준 교수는 “한강은 서울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풍경을 만들어내는 자연 요소”라며, “단순한 경관이 아니라 공간을 구성하는 하나의 축으로 기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르무아 한남은 거실·주방·침실 어디서든 한강과 이어지고, 통유리와 프라이버시 셰이드, 빛의 방향까지 치밀하게 고려되어 ‘조망’ 자체를 생활의 중심 가치로 끌어올렸다. 그러나 르무아 한남이 자산가들의 눈길을 끄는 진짜 이유는 입지 이상의 것이다. ‘LEMOOI’는 프랑스어로 ‘나, 자기, 자아’를 뜻한다. 이름이 상징하는 것처럼, 이 집은 나를 담는 그릇이자 삶의 본질을 드러내는 무대다. 건축가 유현준 교수는 G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에서는 가을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은 오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오솔숲 야외도서관’과 양재천변에서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솔숲 야외도서관’은 양재도서관 앞 녹지공간에 조성된 서초형 야외도서관으로 양재천의 자연경관과 예술적 감성이 최적의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특히 올해 봄 양재천 방향 제방 사면에 ‘독서 계단’을 새로 설치하고 양재천 일대에 전시공간과 독서 쉼터 등을 조성해 이 일대를 ‘양재천 품은 도서관’으로 재탄생시킨 바 있다.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에서는 오는 11일부터 한 달간 주말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양재천과 오솔숲 야외도서관 일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능기부자와 함께 각종 공예,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예술가의 작업실’ ▲재능기부자와 책을 읽고 손 인형극을 보는 ‘책 있는 키즈카페’ ▲세계의 아름다운 아트북과 아코디언북 등 이색도서를 만나볼 수 있는 ‘아트앤북스’ ▲지역예술가 5인의 문화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예술가의 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이용기)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와 함께하는 다문화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엄마랑 나랑, 같이 걷는 우리 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굿피플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다문화 한부모가족이 한국에서 겪는 문화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호 이해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 총 8000만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사업으로 두 기관은 다문화 한부모가족 부모 및 자녀 69명에게 ▲심리검사와 상담 및 심리치료 ▲문화체험 활동 ▲가족통합 체험캠프 등을 통해 가족 유대를 강화하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먼저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5회차에 걸친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들이 갖고 있는 정서적 불안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고취했으며, 부모-자녀 간 소통 방식을 개선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다문화가족 자녀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경험하면서 한국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고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경주와 전주에서 문화체험 특별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별히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가족통합 체험캠프에서는 부모와 자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기초과학 분야 연구자들의 안정적인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2025 기초과학자 장학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기초과학자 장학생’은 연구자들이 생활비 부담에서 벗어나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주거지 임차료(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제약업계에서 최초로 기획된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6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지난해에는 12명의 연구자가 선발돼 주거비 지원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국내외 석·박사 통합 3년 이상 또는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기초과학 분야(생명과학·의료공학·의약화학) 내국인 연구자다. 해외 거주 연구자도 지원할 수 있다. 신청자는 연구 에세이, 미래 성장계획서, 연구계획서 등 소정의 서류를 작성해 JW이종호재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을 거쳐 오는 12월 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학위 취득 목적의 연구 기간을 고려해 최대 3년간, 연 최대 800만 원 한도 내에서 거주지 임차료를 지원받게 된다. ‘2025 기초과학자 장학생’ 선발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