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혹서기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그룹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혹서기 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체력 저하와 건강 문제가 우려되는 고령층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먼저, 하나금융그룹은 전복삼계탕 800인분을 준비하여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한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로 대접했으며, 그룹 임직원이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어르신들이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더불어 거동이 불편하거나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초계국수 등 무더위 속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만들어 100여 곳의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건강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포용 사회를 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2025 양양 서핑페스티벌이 오는 8월 8일(금), 서퍼들의 성지인 양양의 중광정리 서피비치에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서퍼들의 해변문화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양의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양양이 서핑의 성지로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의미있는 행사로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페스티벌은 ‘서핑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환영의 자리’를 슬로건으로, 단발성 이벤트에서 나아가 8월부터 10월까지 양양 전역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및 문화프로그램으로 장기 운영된다. 8일(금) 행사장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크스크린, DIY 워크샵, 메이크업&타투(무료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후 8시부터는 애프터파티(야간 공연)가 열리며, 공연 스페셜 게스트로 힙합 아티스트‘행주’와 하우스오브걸즈의 ‘지셀’, ‘밤샘’ 등이 출연해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다음날인 9일(토)에는 서핑체험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고, 비치요가체험도 오전 10시와 오후 12시에 각각 선착순 20명씩을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1일부터 내달 7일까지 ‘백 투 더 바디프랜드(Back to the BODYFRIEND)’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 바디프랜드 고객 150만 명은 물론, 타사 제품을 사용하며 교체 수요를 지닌 고객들 전부가 대상이다. 바디프랜드 최신 헬스케어 기술이 장착된 베스트 제품들을 10년 전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지원 소비쿠폰’은 정부의 민생회복을 위한 소비진작 방향과 발맞춰, 바디프랜드가 발행하는 건강관리 전용 소비쿠폰이다. 자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회원 가입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15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건강지원 소비쿠폰’은 바디프랜드 직영 라운지에서 바디프랜드 마사지체어와 라클라우드 침대, W정수기 등 주요 제품의 렌탈 또는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경기 불황 및 물가 부담으로 위축된 가계 소비를 비롯해, 극심한 폭염까지 더해져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 잘 쉬고, 잘 자고, 잘 먹고자 하는 건강관리 소비자들의 부담을 대폭 덜어드리고자 기획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 고급 민간임대 아파트 ‘디애스턴 한남’이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총 168세대로 구성된 프리미엄 주거단지다. ‘디애스턴 한남’은 고급 주택임에도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돼 청약 자격이나 세금 부담 등에서 자유롭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격 제한도 없다.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임대 거주가 가능하다. 특히, 민간임대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은 세금 부담이 없다는 점이다. 이 단지는 취득세와 등록세가 면제되며,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가 발생하지 않는다. 무주택 자격도 유지되므로 재당첨 제한에서도 벗어나게 된다. 또한 고액 보증금에 대해서는 보증보험 가입이 의무화되어 거주 안정성도 확보된다. 이에 따라 입주자는 최대 10년간 세금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으며, 향후 분양 전환 시에는 시세 차익에 따른 프리미엄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한남역 도보 약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며, 한남대교 초입에 자리해 남산1호터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도로망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문화재단(최태섭 상임이사)과 양양군 자율방범연합대(김선황 연합대장)는 지난 30일 ‘양양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쳬결했다. 이날 양양문화재단에서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양양문화재단과 양양군 자율방범연합대는 양양군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문화에 기여할 것으로 다짐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의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신속한 위기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축제의 신뢰도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공동 노력,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한 상호 협력으로 문화 발전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섭 양양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양양군 자율방범연합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과 양양군 축제 및 공연의 품격을 함께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황 양양군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우리 지역의 문화 행사 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행사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신속히 대응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안전하고 신뢰받는 지역 축제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31일 2024년부터 추진해온 총 3,06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중 3,029억원(98.7%)을 집행 완료했다. 신한은행은 ‘공통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 약 28만여명에게 1,953억원의 이자 캐시백을 지급했으며,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약 27만 7천명의 취약계층에게 1,076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여성 소상공인 출산 지원금 ▲취약 중소기업 공동 안전관리자 인건비 지원금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상생지원금 등 총 36억원 규모의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지원의 폭을 더욱 확대했다. 이와 더불어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119plus ▲폐업지원 대환대출 ▲햇살론119 ▲은행권 컨설팅 등 은행권 공동 ‘맞춤형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와 금융당국이 추진 중에 있는 장기연체채권 매입·소각 및 채무 감면 등 민생안정 정책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민과 소상공인이 여러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이어가는 것이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폭넓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천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이 불편한 소액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금융 경쟁력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넷마블(대표 김병규)이 뱀파이어를 주제로 한 신작 MMORPG ‘뱀피르’를 오는 8월 26일 정식 출시한다고 29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의 개발 방향과 핵심 콘텐츠, 그리고 서비스 운영 전략 등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이번 신작 ‘뱀피르’는 기존 MMORPG들이 가진 익숙한 구조와 표현 방식을 과감히 벗어나려는 시도가 돋보인다. 넷마블네오의 한기현 PD는 “MMORPG가 직면한 여러 문제들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 돌파하는 게 목표”라며 “아트부터 성장과 경쟁 구조, 운영 시스템까지 전 영역에서 기존의 틀을 완전히 깨고 새로운 길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뱀피르’는 △표현 △성장 및 경쟁 △운영 세 가지 핵심 축에서 변화를 꾀했다. 먼저 표현 측면에서는 ‘피’, ‘공포’, ‘섹슈얼리티’라는 강렬하고 다소 파격적인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워, 기존 MMORPG에서 보기 힘들었던 뱀파이어 특유의 어두운 세계관과 감성을 대담하게 구현했다. 모든 이용자를 고려한 ‘안전한’ 표현이 아닌, 게임의 정체성을 확실히 드러내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시도한 것이다. 성장과 경쟁 부문에서는 ‘다이아 파밍’ 시스템이 눈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재)양양문화재단에서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 2.(토) <낙산, 별빛 이야기 콘서트>를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변 원형무대(강현면 해맞이길 42-2)에서 진행한다. “낙산, 별빛 이야기” 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마을 콘서트이다. 전 연령 관람 대상으로 하여 MC 강영식의 진행으로 이창현 마술사의 풍선아트와 마술, 기타, 드럼 등으로 구성된 곽다한밴드와 3인조 밴드 그림하일드가 출연하며, 국악과 현대적인 사운드를 결합한 밴드 정강이의 공연, 그리고 DJ레티컬싸인은 EDM 공연으로 무대를 밝힐 예정이다. 여름 성수기 낙산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들을 위한 이번 공연은 한여름밤 문화가 있는 낙산해변에서 색다른 공연 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민, 관광객들을 위한 여름밤 해변 콘서트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기획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 양양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글로벌 식품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K-푸드페스타 2025’가 8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코엑스마곡에서 개최된다. 'K-푸드페스타'는 식품 관계자와 관람객들에게 매년 새로운 유망 식품 기업을 소개하며, 새로운 발견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다. 올해 역시 경쟁력 있는 F&B 스타트업과 트렌디한 브랜드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부대행사 및 전시 구성 또한 한층 풍성해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연결하는 맛의 축제'라는 주제 아래 네 가지의 트렌드 기획관을 통해 다양한 식품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다. 올해의 메인 기획관인 '면 기획관'과 '든든한끼 기획관'에 참여하는 출품업체들의 제품은 전시장 내 바이어 미팅룸에 마련된 디스플레이존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면 기획관'의 경우, 제면 업체뿐만 아니라 면류 밀키트부터 천연 육수까지 면과 관련된 다양한 이색 제품들이 출품하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든든한끼 기획관'은 1인 가구를 위한 식사대용 간편식, HMR (가정간편식), RTE 제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프로틴 떡, 바나나 당앤밥, 소세지밥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