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3일 오후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두나무(대표이사 오경석)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양사의 주요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간 신뢰를 재확인하고,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프로세스 구축 ▲외국환 업무 전반의 신기술 도입 ▲하나머니 관련 서비스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전 세계적으로 블록체인, AI(인공지능), 결제 인프라를 중심으로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나무가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을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결하는 방식으로 미래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원동력을 갖춘다는 목표다. 먼저, 해외송금 프로세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송금인과 수취인이 블록체인 원장에 기록된 송금정보를 통해 자금을 주고받는 구조로, 손님들이 보다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해외송금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거래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방식 대비 소요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이 최근 출시한 고함량 알부민인 '알부민 킹'이 출시 한 달 만에 홈쇼핑에서 10회 연속 매진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는 발주 물량이 전량 매진된 상황이라 추가 공급을 위해 생산량 확대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알부민 킹’은 최근 건강 관리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알부민 함량을 병당 32,175mg으로 높인 프리미엄 알부민 제품이다. 알부민은 체내 수분 균형과 삼투압 조절을 돕고, 영양소와 대사산물을 운반하는 등 신체 활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제품은 지난달 롯데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전량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이후 진행된 방송에서도 10회 연속 완판되며 시장의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회사 측은 이를 고함량 프리미엄 알부민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니즈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했다. 이에 대원제약은 급증하는 수요에 맞춰 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3차 생산 물량을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 백인영 본부장은 “소비자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원활한 제품 공급을 위해 생산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통 채널을 강화하여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제품을 접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OMLYCLO, 성분명: 오말리주맙)' 300mg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사전충전형주사제, 이하 PFS) 제형 허가를 추가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옴리클로는 이로써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한 3종의 PFS 용량 제형(75mg, 150mg, 300mg)을 모두 갖추게 돼 본격적인 환자 맞춤형 투약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추가 승인된 300mg PFS 고용량 제형은 단일 투여로 더 많은 약물량을 전달할 수 있어, 기존 저용량 제품을 여러 번 투약 받아야 했던 환자들에게 치료 편의성을 크게 높이고 투약에 대한 심적 부담도 낮춰줘 처방 선택 폭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옴리클로 300mg PFS 제형에 대해 지난달 초 유럽 승인을 획득한데 이어 미국에서도 승인을 받으면서, 글로벌 오말리주맙 시장의 약 89%[1]를 차지하는 미국과 유럽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한 PFS 제형의 전체 용량 라인업을 단독으로 확보한 유일한 바이오시밀러 공급사가 됐다. 이제 옴리클로도 환자 상태에 따른 용량별 맞춤 투약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화시스템이 대한민국 국방우주 기술 자립을 위한 첫걸음인 ‘위성용 우주반도체’ 개발에 착수했다. 우주반도체가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초)소형 위성용 다채널 빔포밍 시스템을 위한 트랜시버 우주반도체 기술’ 과제를 협약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될 ‘트랜시버[1] 우주반도체’는 대한민국의 군 저궤도 위성통신 실현을 위한 핵심 소자로,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지상-우주 간 위성통신을 안정적으로 송수신하는 역할을 한다. 국방 반도체는 미사일·레이다·군용 통신 등 첨단 무기 체계에 사용되는 특수 반도체로, 타 산업용 반도체보다 월등히 높은 신뢰성과 안정성을 요구한다. [1]트랜시버(transceiver): 송신기(transmitter)와 수신기(receiver) 기능을 하나로 합친 장치로, 통신 환경에서 데이터의 송수신을 동시에 수행하는 기기 한화시스템의 우주반도체는 아날로그가 아닌 디지털 방식의 빔포밍[2]을 지원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디지털 신호처리를 통해 실시간으로 더욱 정밀한 빔을 형성·제어하며, 아날로그 빔포밍 대비 보다 안정적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JW중외제약은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코드명 URC102)가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용도(용법·용량)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은 에파미뉴라드의 물질특허와 함께 후발주자의 시장 진입을 방어할 수 있는 핵심 지적재산권(IP)으로 평가되며, 미국 시장에서 독점 기간을 기존 2029년에서 2038년까지 연장할 수 있게 됐다. 에파미뉴라드의 용법용량 특허는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을 포함한 총 18개국에 등록됐으며, 유럽, 일본, 중국 등 11개국에서 심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은 타 국가의 심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먹는 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에파미뉴라드는 hURAT1(human uric acid transporter-1)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기전의 요산 배설 촉진제로,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 및 통풍질환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이다. 통풍 환자 수 증가와 기존 치료제의 안전성 이슈로 인해 효과적이고 안전한 신약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JW중외제약은 에파미뉴라드를 이러한 미충족 의료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계열 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오리지널 1등 두유 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이 12월 한 달간 소비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를 진행한다.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는 소비자와 함께 지역 사회의 소외이웃에게 베지밀 두유를 기부하는 정식품의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으로, 2012년 시작 이후 14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식품 공식 SNS 채널 (인스타그램 <vegemil.official> 과 블로그)에서 진행되며, 게시된 캠페인 콘텐츠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참여한만큼 온도계가 상승하고, 상승한 온도만큼 베지밀이 기부된다. 정식품은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인 누적 온도 50℃를 달성한 참여자 전원에게 베지밀 랜덤 1박스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1등 휘닉스파크 숙박권(1명) ▲2등 에어팟 프로3(1명) ▲3등 편의점 1만원 상품권(1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온도계가 1℃ 상승할 때마다 베지밀 1개가 기부되는 이번 캠페인은 총 2만 6천개 기부를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며, 기부된 베지밀은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소외이웃에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사장 이영훈)은 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과 함께 지난 2일 베트남 하이퐁시 응우엔짭면에서 응우엔짭 3번-씨젠 보건소를 완공함에 따라 준공식을 진행했다. 준공식에는 굿피플 이용기 회장, 씨젠의료재단 한규섭 대표의료원장, 김덕환 대외협력본부 본부장, 베트남 하이퐁시 친선협회 응우엔 반 투 회장, 응우엔짭면 공산당 쩐 반 선 서기장, 응우엔짭면 인민위원회 레 쑤언 쯔엉 위원장, 응우엔짭 3번-씨젠 보건소 팜 티 징 소장, 베트남 응우엔짭면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하끼 보건소는 건축된 지 60여 년이 지나 노후도가 심각했으며, 그동안 부분적인 개보수만 이루어져 전반적으로 시설이 낙후된 상태였다. 특히 2024년 9월 발생한 슈퍼 태풍 ‘야기’의 영향으로 건물 일부가 파손되며 현재는 운영이 중단된 상황이었다. 이에 굿피플과 씨젠의료재단은 지난 2024년 11월부터 하끼 보건소 재건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기존 단층, 232㎡(약 70평) 규모의 보건소를 2층, 547.8㎡(약 166평)로 확장하고, 필수 의료장비 등을 지원해 지역 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초혁신경제·국가핵심산업 및 제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생산적 금융 성장지원 패키지’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장지원 패키지는 초혁신경제·국가핵심산업 및 제조업 등을 대상으로 신규 투자 자금 지원과 기존 고금리 대출 부담 완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생산적 금융 프로그램으로, 총 6조 9천억원 규모의 대출에 대해 약 520억원의 금리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성장지원 패키지는 ▲초혁신경제·국가핵심산업 영위 기업 대상 신규대출 금리 지원 프로그램 ▲고금리 대출 이자 환급 및 원금 감액 프로그램 두 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신한은행은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 관련 산업과 국가핵심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약 6조원 규모의 신규 대출에 대해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일정 수준 이상의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기업이 1억원부터 300억원 이하의 신규 대출을 신청할 경우, 별도 심사를 거쳐 1년간 최대 100bp까지 금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의 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실질적인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가 보유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025년 보건·건강 분야 대외기관 평가에서 12개 부문을 수상하며 ‘대외기관 평가 12관왕’이라는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금연정책, 모자보건, 치매관리, 정신건강, 식품위생, 만성질환관리 등 보건행정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성과를 거두며 지역보건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먼저 금연정책 부문에서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이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서울시 금연사업 우수사례로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과 ‘서초 AI 흡연 제로’가 선정되는 등 선도적 성과를 거뒀다. 또, 모자보건 분야에서는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촘촘히 강화해 영양관리, 산전·산후 맞춤형 건강지원, 찾아가는 영유아 건강상담 등 생애 초기 건강 기반을 공고히 하는 등 체계적인 노력들이 인정받아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구는 치매관리와 정신건강 영역에서 추진한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두 분야에서 서울시장 유공 표창을 받았다. 치매관리 분야에서는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조기검진, 치매가족 지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겨울철 조명을 활용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점 10곳에 ‘서리풀트리’를 설치하고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리풀트리’는 무더운 여름철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서초구의 ‘서리풀원두막’을 겨울버전으로 재탄생시킨 시설이다. 올해 구는 ▲양재역 ▲교대역 ▲강남역 ▲예술의전당 ▲신사역 ▲반포사거리 ▲이수교차로 ▲함지박사거리 ▲사당역 ▲염곡사거리 등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10곳에 트리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높이 3.5m, 바닥면적 2㎡ 규모로 제작된 서리풀트리는 LED 전구를 활용해 5가지 색상 패턴이 변화하며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펼쳐 삭막한 겨울 밤거리에 아름다운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설치된 트리는 일몰 시 자동 점등되며 특히 야간에 주민들이 횡단보도에서 잠시 머무는 동안 따뜻한 분위기와 편안함을 줄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구는 서리풀트리를 2017년부터 매년 색다른 디자인으로 꾸며져 겨울밤에 따뜻한 온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온 바 있다. 행정안전부의 ‘그늘막 설치·관리 지침’ 사례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