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라남도의 시내·농어촌버스 운임·요율 조정 및 적용기준에 따라 순천시 시내버스 요금이 10월 1일부터 오르게 된다. 현재 적용 중인 요금은 2020년 9월 1일부터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이번 요금 조정은 4년 1개월 만에 시행된다. 전라남도에서는 지난 6월 26일 전남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도내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의결하고 8월 1일부터 시행토록 하였으나, 순천시는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인근 시와 협의하여 10월 1일부터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시내버스 요금은 일반이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중·고등학생은 1,200원에서 1,360원, 그리고 초등학생은 750원에서 850원으로 인상된다. 다만 시 정책 사업인 중·고생과 초등학생의 100원 버스, 교통카드 이용 시 버스요금 100원 할인, 시내버스 무료 환승(하차 후 60분 이내 1회 한정)은 현행과 같이 유지된다. 또한, 올해 5월부터 시행 중인 시내버스 요금을 환급받을 수 있는 ‘K-패스’ 카드를 사용하면 대중교통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든 가능하며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5일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성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선 유공자 9명과 평등 부부 2쌍에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일상 속 양성평등 실현을 염원하는 희망 비행기를 날리며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2부 행사에서는 USTORY연구소 김지윤 소장의 ‘슬기로운 가족생활’ 주제의 초청 특강이 이뤄졌다. 부대행사로 무안군가족센터 가족인식 홍보 부스,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홍보, 무안군보건소 건강관리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모두가 행복하고 더 좋은 세상을 위해 차별이 아닌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공평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6일 시청 본관 입구에서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추석 명절 청렴 캠페인(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공무원노조, 목포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출근길에 나선 공직자들에게 청탁금지법 개정 내용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목포시는 출근길 청렴 캠페인뿐만 아니라, 추석 명절 전후(9. 6. ~ 9. 19.)로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청렴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부패 취약 시기 공직자 부패 예방을 위한 청렴주의보 발령 ‘청렴 실천’ 홍보 표지 설치 청렴 서한문 및 청렴 강조 포스터 게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 운영 등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로서 목포시 전 공직자는 앞으로도 모든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중앙새마을금고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연동과 신흥동에 250상자, 목원동에 200상자를 기탁했다. 연동과 목원동, 신흥동은 이날 기탁된 라면을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위기가구,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속된 폭염으로 어느 해 보다 힘든 여름을 보내고 계신 이웃들을 위해 준비했다”면서, “모두 무탈하게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미경 연동장은 “매해 명절마다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나눠주시는 목포중앙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추석 명절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동에서도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중앙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또, 정순양 신흥동장은 “연이은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목포중앙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신흥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민금융기관인 목포중앙새마을금고는 지역민과 상생하고자 매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에 지친 원기를 회복하고 다가올 추운 겨울을 준비해야 하는 가을이 코앞이다. 수확의 계절인 가을은 유독 입맛을 돋우는 맛있는 제철 음식이 많은 계절이다. 하우스 재배 등으로 다양한 식자재를 1년 내내 구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가을 제철 음식이 맛이나 영향, 신선도 면에서 훨씬 좋은 건 당연지사이다. 풍부한 영양소 섭취는 물론 일교차가 큰 가을에 체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9월의 건강 음식을 소개한다. 고구마 고구마는 혈압조절, 면역력 증강, 변비해소, 염증 완화, 심혈관 건강, 피부 트러블, 눈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건강식품이다. 특히 고구마 껍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발암물질 배출 효과가 탁월하다. 단 당뇨를 앓고 있으면 구워 먹기보단 삶아 먹자. 과다 섭취하면 체중 증가, 복부 불편, 가스,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고구마는 표면에 상처가 없고 매끈하며 색이 또렷한 것으로 선택하는 게 좋다. 수염이 너무 많이 나 있으면 찌거나 구웠을 때 질긴 섬유질이 그대로 느껴지므로 되도록 수염이 적은 것을 고른다. 은행 은행은 9월 한 때만 제철인 음으로 혈관계 질환 예방, 기관지 보호, 면역력 향상, 노화
올가을 필드의 패션 트렌드를 뭘까? 파크골프 패션 뉴에이지 나이샷파크골프의 시즌 컬렉션은 새로운 트렌드를 리드하고 스타일을 강조하면서 편안함마저 갖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과감하고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청명한 가을 필드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자신 있게 외쳐 보자, 나이샷! 정리 양하영 기자 모델 손선희, 올레나 사진 나이샷파크골프스튜디오 초가을의 파란 하늘과 다홍색 포인트가 어우러져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슬림핏 디자인으로 매력을 더한다. 프라다 원단의 넉넉한 착용감 덕분에 편안함과 발랄함을 동시에 느낀다. 기하학적 패턴을 사용한 조끼와 같은 소재로 디자인한 자켓으로 라인을 더 강조한 스타일이다. 스판 소재로 활동성을 살렸고, 체형보다 더 날씬해 보인다. 자켓은 톡톡 튀는 멋을 선사하고, 스커트는 앙증맞은 주름이 포인트다. 여성스러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스타일로써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모자와 조끼의 스트라이프가 포인트로 스타일을 한층 더 세련되게 완성한다. 그린컬러를 사용하여 생동감 넘치는 느낌을 주었으며,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데 적합하다. 레드의 강렬함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누구나 입어도 예쁠 것 같은 디자인에 강력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군락지를 자랑하는 불갑산 상사화는 7월 중순부터 진노랑상사화가 피기 시작해 붉노랑상사화, 백양꽃 등 다양한 상사화가 차례로 피어나고, 9월 중순에는 꽃무릇이 불갑산을 온통 붉게 물들인다. 꽃무릇이 절정일 때 열리는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는 단풍이 물들기 전 가장 가보고 싶은 우리나라 대표 가을꽃 테마 축제로서 전남 대표 축제로 선정되었고, 2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축제관광 부문 대상에 올랐다. 올해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는 ‘상사화 빛에 물들GO!, 영광에 머물古!’를 주제로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다. 온 산을 붉게 수놓는 상사화와 함께하는 꽃길 걷기, 상사화 소원의 길, 상사화 미디어파사드, 상사화 달빛야행 등의 대표 프로그램과 상사화를 테마로 다양한 경연, 공연, 체험, 전시행사가 펼쳐진다.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영광에서 붉게 타오르는 상사화의 황홀한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남도의 멋과 맛, 흥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새겨 보자. 투어 가이드 기간: 2024. 9. 13.(금) ~ 9. 22.(일) 장소: 영광군 불갑사관광지 일원 주최: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추진위원회 문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하여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조기 인지 및 관리하고 만성질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심뇌혈관질환은 젊을수록 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몰라 치료와 관리 시기가 늦어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우선 질환 인지가 되어야 치료를 시작할 수 있고 치료 지연 등으로 인한 중증 사망 예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군은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보건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존’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하고 홍보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측정 후에는 결과를 토대로 지역주민의 개인별 건강 상담을 진행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림은 물론, 관련된 보건사업에 대해서도 홍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홍보 부스도 운영하여, 군청·소방서·양수발전소 직원 등의 2040세대 청장년층에게 심뇌혈관질환 조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 홍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노인복지관은 지난 4일‘태권도의 날’을 기념하여 태권도 시범 및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기원 챌린지 캠페인 활동을 전개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영광군노인복지관 실버 태권도 회원들이 참석해 화려한 태권도 기술을 선보이며 태권도의 철학과 정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아울러,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챌린지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태권도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무형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 목소리를 냈다. 영광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태권도는 우리 민족의 자부심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유산으로 이번 태권도 시범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들이 태권도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고,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함께 기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33일간 증도면 병풍도에서 ‘정열의 맨드라미의 섬 병풍도’라는 주제로 ‘2024 섬 맨드라미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7.9ha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444만본 1억 4천만 송이의 닭벼슬모양, 촛불모양, 여우꼬리모양 등 형형색색 맨드라미가 정원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맨드라미 사진전, 병풍도 사진관 등 작은 문화행사와 워킹플라이데이, 카페, 포토존, 푸드존, 쉼터 등 편의시설 및 먹거리 등 부대 시설을 갖추고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 병풍도 맨드라미는 식재 시기를 조절하여 9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첫서리가 올 때까지 피는 것이 특징으로, 신안군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병풍도의 푸른 하늘과 바다, 드넓은 갯벌이 어우러진 맨드라미정원에서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고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