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웹3 기술 기반 게임 플랫폼 ‘크레타’가 인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대표 IP 기반 신작 게임 ‘포트리스 W’와 커뮤니티 플랫폼 ‘슈퍼클럽’을 앞세워 인도 현지 정부·업계와 협력에 나선 크레타는, 급성장하는 인도 게임 시장을 글로벌 확장의 핵심 거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게임 플랫폼 기업 크레타는 최근 인도 벵갈루루와 하이데라바드를 방문해 주정부 관계자 및 산업 파트너들과 전략적 교류를 진행했다. 인도는 5억9천만 명의 게임 이용자와 20% 이상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모바일 중심의 미드코어 게임과 e스포츠 분야가 급부상 중이다. 크레타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춰 인도 현지화를 강화하고 있다. ‘포트리스 W’는 과거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캐주얼 슈팅 게임 ‘포트리스’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 NFT 기반 탱크 소유권과 자산 거래, 활동 기반 보상을 제공하는 웹3 게임이다. 직관적인 플레이에 블록체인 기술을 더해 인도에서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으로, 동남아와 중동 시장까지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크레타는 ‘슈퍼클럽’을 통해 글로벌 게이머 간 소통을 강화하는 커뮤니티 기반 플랫폼도 함께 선보인다. 클럽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사단법인 온율 윤세리 이사장이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사회적 캠페인에 발 벗고 나섰다. “청소년 보호는 어른들의 책임”이라는 윤 이사장의 행보는 디지털 환경 속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을 향한 경고 메시지다. "튼튼한 방어막을 만들자"… 사회 전체의 각성과 참여 촉구 사단법인 온율 윤세리 이사장은 22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챌린지'에 참여했다.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이 캠페인은 인증 사진과 다음 주자 지명을 통해 사회적 연대를 넓히고 있다. 윤 이사장은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윤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불법 사이버 도박과 같은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우리는 튼튼한 사회적 방어막을 함께 만들어야 한다”며 “이 캠페인이 더 많은 이들의 참여로 확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간 디지털 환경 속 청소년 범죄 노출 문제가 사회적 논의로 이어졌지만, 실질적 대응은 여전히 미진한 가운데, 이번 챌린지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나서는 귀중한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덴마크 맥주 브랜드 칼스버그가 리버풀 FC의 우승을 기념해 '전용잔 패키지'를 한정 출시한다. 유럽축구 명문 구단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획된 이번 제품은 축구 팬은 물론 맥주 애호가의 수집욕까지 자극하고 있다. 리버풀 팬 위한 ‘여름 한정판’… 대형마트·편의점서 선착순 판매 칼스버그는 오는 8월 한 달간 리버풀 FC의 EPL 시즌 우승을 기념해 ‘전용잔 패키지’를 국내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패키지는 칼스버그 500㎖ 캔 6개와 특별 제작된 전용 글래스 1개로 구성됐으며, 전국 대형마트 3사 및 GS25·CU·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스탄불의 기적’ 20주년… 한정판 캔으로 부활한 승리의 기억 이번 한정판에는 리버풀이 2005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AC 밀란을 상대로 거둔 전설적인 역전승, 이른바 ‘이스탄불의 기적’을 기념한 ‘미라클 캔’도 포함됐다. 강렬한 레드와 칼스버그 그린이 조화를 이루며, 당시 선수들의 모습과 주요 장면이 실사처럼 표현됐다. 전면에는 ‘The Miracle of 2005’ 문구와 리버풀 FC 엠블럼이 자리 잡고 있어 수집 가치도 높다. 전용 글래스로 완성된 ‘맛의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근절 챌린지’에 연세대 신동엽 교수가 동참했다. 조직이론 분야 권위자인 신 교수는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며, 사회의 공동 대응을 촉구했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신동엽 교수가 지난 21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청소년들이 온라인상에서 불법 도박에 노출되는 현실을 경계하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됐다. 참여자는 메시지를 담은 인증 사진과 함께 다음 참가자를 지목한다. 신 교수는 이번 캠페인에서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신 교수는 캠페인 참여 소감에서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는 단순한 개인 일탈이 아닌 구조적 문제”라며, “사회 전체가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작은 참여이지만, 이 챌린지가 널리 확산되어 아이들이 건강한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 교수는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SK그룹 서진우 부회장을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계, NGO, 기업 등 다양한 분야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마늘의 마법’ 매드포갈릭, 멤버십 100만 돌파 기념 통 큰 선물…“고객 충성도, 할인으로 보답합니다” 매드포갈릭이 멤버십 가입자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최대 81% 할인 혜택을 담은 ‘밀리언 땡스 패키지’를 선보이며 외식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단독 판매 방식으로 화제를 모은 이번 패키지는 메뉴 무료 이용권까지 포함된 실속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다시 매장으로 이끌 전망이다. 100만 고객 돌파에 담긴 의미…‘M CLUB’ 성장세 뚜렷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 매드포갈릭이 멤버십 ‘M CLUB’ 가입자 100만 명 달성을 공식화하며 외식 업계에서 이례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지난 21일에는 이를 기념해 ‘밀리언 땡스 패키지’를 출시하고 고객 보답에 나섰다. 이 패키지는 단순 할인권이 아니라 무료 이용권까지 포함한 ‘실속형 혜택 구성’으로, 매장 재방문을 유도하는 고도화된 마케팅 전략이기도 하다. 할인+무료 메뉴+간편한 선물…“패키지 하나로 다 된다” ‘밀리언 땡스 패키지’는 3만 9920원이라는 가격에 △50% 할인권 2매 △30% 할인권 1매 △애플 치즈 프라이 무료 이용권 △갈릭 스노잉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매드포갈릭이 멤버십 100만 돌파를 기념해 선보인 ‘밀리언 땡스 패키지’가 출시 직후 카카오톡 선물하기 판매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일일 멤버십 가입자 수는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초도 수량 대부분이 3일 만에 소진돼 추가 판매에 나섰다. ‘1000번 대기’에도 불티…선물하기 인기 브랜드 1위 등극 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이 지난 21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단독 출시한 ‘밀리언 땡스 패키지’가 판매 개시 직후부터 구매 대기 순번이 1000번을 넘기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 패키지는 교환권 전체 판매 1위, 실시간 인기 브랜드 1위에 오르며 기념패키지 이상의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M CLUB 하루 가입자 수 ‘연중 최고’…고객 몰린다 23일 기준으로 매드포갈릭 멤버십 서비스 ‘M CLUB’의 하루 신규 가입자 수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밀리언 땡스 패키지 구매를 위한 신규 고객 유입이 급증한 결과로, 브랜드 전반에 걸쳐 고객들의 주목도가 크게 높아진 모습이다. 풍성한 혜택에 실용성까지…최대 81% 할인 효과 이번 패키지는 3만 9920원이라는 가격에 ▲50% 할인권 2매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국내 최초 락토프리 그릭요거트를 앞세워 시장을 선도한 매일유업이 ‘국내 판매 1위’ 기념으로 대대적인 할인 기획전과 사은 이벤트를 연다. 고단백·무가당·유산균까지 갖춘 ‘매일 바이오’의 성장 배경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 No.1 유산균 담은 ‘매일 바이오’, 8월 12일까지 기획전 진행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자사 브랜드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의 국내 판매 1위 달성을 기념해 8월 12일까지 네이버 직영스토어에서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매일 바이오 무가당 플레인’을 포함해 드링크형, 파우치형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매일 바이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프로바이오틱스인 LGG 유산균을 사용한 제품으로, 유당을 제거한 국내 최초의 락토프리 그릭요거트 브랜드다. 고단백·무가당 콘셉트를 앞세워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LG스탠바이미부터 백화점 상품권까지… 파격 사은품 쏟아져 이번 기획전은 단순 할인에 그치지 않는다. 매일유업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대형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중 가장 많은 제품을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폭염이 이어지는 한여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단백 식품’이 소비자들의 여름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식품업계는 설탕 없는 두유부터 단백질 스낵, 컵누들, 닭가슴살까지 다양한 고단백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며 여름철 ‘간편·영양’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설탕 없는 고단백 두유…정식품 ‘플레인’ 신제품 출시 국내 두유 업계 1위 정식품은 ‘베지밀 고단백 두유 플레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여름철 건강 음료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콩의 고소한 맛을 살리되 설탕을 넣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한 팩에 12g의 식물성 단백질을 담아 ‘달걀 2개 분량’의 고단백 영양을 제공한다. 스낵·컵누들로 단백질 간편 보충…젊은 소비자 취향 저격 올가홀푸드는 유기농 견과와 곡물, 검정 약콩 등으로 구성된 ‘고단백 유기농 견과바’를 출시했고, 오뚜기는 매운맛을 강조한 ‘고단백 컵누들’ 2종을 선보였다. 두부피면으로 면발을 대체해 단백질을 채운 컵누들은 ‘매콤로제맛’과 ‘마라샹궈맛’으로 구성돼 입맛을 사로잡는다. 닭가슴살도 맛있고 다양하게…하림, 트러플·바비큐맛 신제품 선봬 하림은 개별 급속 동결(IFF) 공법으로 부드러움을 살린 ‘동물복지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화시스템이 국내 대표 계리법인들과 손잡고 생명보험의 핵심 지표인 ‘경험위험률’을 보다 정교하게 산출할 수 있는 I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보험상품 고도화와 데이터 기반 혁신 경쟁에 불이 붙을 전망이다. “상품 아닌 담보 단위로 본다”…기초통계 집적 방식도 전환 예고 한화시스템은 23일 서울보험계리법인, 보험계리법인써미트와 ‘경험위험률 산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명보험사 전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향후 보험개발원의 통계 방식 개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그간 생명보험업계는 보험개발원이 제공하는 표준위험률에 의존해 왔지만, 시장이 사망보장 위주의 종신보험에서 건강보험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각 보험사가 자체 통계를 활용한 정밀 산출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시스템의 기술, 계리법인의 데이터 해석력 만나 시너지” 한화시스템은 대규모 보험 IT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험 통계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췄다. 서울보험계리법인과 써미트는 다양한 보험사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업계 대표 계리 전문가 그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셀트리온[068270, 대표이사 서진석]이 기록적인 폭우로 고통받는 수재민들을 위해 5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긴급구호 및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도울 방침이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전달…긴급 구호·생계 지원 등에 활용 셀트리온은 23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5억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제공, 임시 거처 마련, 파손된 시설 복구 등 다양한 복구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비록 작은 정성…하루빨리 일상 되찾기를” 셀트리온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삶의 기반을 잃은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의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회공헌 이어온 셀트리온…소비쿠폰·유가족 위로까지 셀트리온[068270, 대표이사 서진석]은 이번 수해 지원 외에도 각종 재해 상황에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여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