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파뮤(FEMMUE)가 신제품 ‘로즈 스킨케어’ 출시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된 이번 팝업은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오감을 자극하는 플로럴 공간… 성수에 열린 ‘Indulge in Flowers’ 파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Indulge in Flowers’를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신제품 ‘로즈 스킨케어’ 출시를 기념하는 체험형 공간으로, 테스팅 존, 시향 존, 포토 존, 리워즈 존 등 총 4개의 존에서 감각적인 브랜드 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로즈 스킨케어’로 진입장벽 낮춘 고기능 케어… 4종 제품 눈길 파뮤가 새롭게 선보인 ‘로즈 스킨케어’ 라인은 ▲저자극 클렌징 패드 ▲항산화 에센스 ▲탄력 세럼 ▲수분 크림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20,000ppm 다마스크 로즈 성분과 나노히알루론산, 로즈 PDRN 등 고기능 성분을 담아 저자극과 고효능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현장 스탬프 이벤트부터 1등 호텔 숙박권까지… ‘럭키드로우’ 인기 예고 팝업 방문객을 위한 이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빠른 배송을 앞세운 물류 스타트업 딜리버스가 당일배송 서비스 지역을 대전광역시까지 확대하며 지방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서울·수도권에 집중된 물류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전을 교두보 삼아 전국 확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당일배송 기업 최초 대전 진출… “지방 격차 해소 목표” AI 기반 물류 스타트업 딜리버스(대표 김용재)가 30일, 자사의 대표 서비스 ‘딜리래빗’을 대전광역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일배송을 핵심 사업으로 내세운 기업이 대전 진출을 선언한 것은 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딜리버스는 지역 간 배송 격차를 해소하고 수도권 외 지역 소비자들에게도 신속한 배송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전은 ‘물류의 요충지’… 높은 GRDP 성장률도 뒷받침 딜리버스는 대전의 물류 인프라와 소비 기반을 이번 결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았다. 대전은 전국을 연결하는 교통망이 집중된 지역으로, 실거주 인구는 143만여 명, 지역내총생산(GRDP)은 2023년 기준 약 54조 원에 달한다. 특히 GRDP 성장률은 전국 광역시도 중 두 번째로 높아, 지역 내 소비 잠재력도 상당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인천 전역으로도 확대…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하나증권이 토큰증권(STO)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와 손잡고 STO 상품 기획·발행 및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선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물자산 기반 STO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실물자산 기반 STO 상품 개발 협력 하나증권은 30일, 디지털자산 운용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와 STO 발행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STO 상품 기획·심사·발행 등 전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실물자산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 STO 상품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하나증권, STO 통합 시스템 구축… 시장 확대 시동 하나증권은 지난해 10월, 토큰증권 발행부터 유통까지 모든 서비스를 통합한 시스템을 구축하며 STO 사업 본격화를 선언한 바 있다. 이후 다양한 협력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STO 생태계를 넓혀왔으며, 이번 협약은 그 연장선상에서 추진된 전략적 제휴다. 하나증권 조대헌 디지털사업단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제도권 내에서 STO 상품이 정식 유통되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환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세대학교가 경기도RISE위원회 주관 ‘RISE 평생교육 거점형 사업’ 수행대학에 선정됐다. 총 7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한 ‘경기도 서부권 대학 RISE 컨소시엄’의 핵심 일원으로, 향후 5년간 디지털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평생교육에 중심적 역할을 맡는다. 지역-산업-대학 상생 모델… 한세대 “영성 중심 혁신대학으로 도약”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경기도RISE위원회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평생교육 거점형 사업의 수행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결대, 안양대, 서울신학대와 함께 구성한 ‘경기도 서부권 대학 RISE 컨소시엄’의 공동 유치 성과로, 5년간 총 7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한세대는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응하는 지역 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AI·웰니스·늘봄학교까지”… 한세대 중심 핵심사업 본격화 한세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분야 소프트웨어 개발·운영인력 양성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 ▲시니어 웰니스 향상 지역사회 기여사업 ▲학생·지역 맞춤형 늘봄학교 지원 등 다각도의 핵심사업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극심한 가뭄으로 식량난에 처한 마다가스카르 남부 주민들에게 95톤의 쌀을 긴급 지원하며, 절망 속에서 생명을 지키는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굿피플은 앞으로도 ‘하루 한 끼’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이웃을 위해 희망의 끈을 이어갈 방침이다. 수천 명에게 전해진 생명의 양식 극심한 가뭄과 식량난으로 고통받는 마다가스카르 남부 암보아사리 수드와 암보봄베 지역의 1천907가구, 약 7천900명을 대상으로 굿피플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쌀 95톤을 전달했다. 두 도시는 국제기구로부터 ‘식량안보단계분류(IPC)’ 3단계로 지정된 위기 지역으로, 주민 대다수가 영양실조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굶주림 속에서도 이어지는 희망의 발걸음 굿피플은 지난 2021년에도 해당 지역에 긴급 식량을 공급하고, 빗물 저장탱크를 설치해 식수난 해결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긴급구호는 단순한 식량 지원을 넘어, 생존의 끈을 잇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전하는 ‘생명의 사역’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루 한 끼도 어려운 이웃 위해 최선 다하겠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최소한의 영양조차 공급받지 못한 채 고통받는 마다가스카르 이웃들에게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글로벌 반도체 설계 강자 에이직랜드가 광주에 지역 거점을 구축하고, 인재 양성과 기술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6년간 100명 이상을 지역에서 직접 채용하고, 칩렛 기반 고부가가치 과제까지 광주에서 실행하며 AI 반도체 생태계의 중심 기업으로 도약을 예고했다. “말이 아닌 실천”… 협약 기업 중 가장 먼저 광주사무소 열어 에이직랜드(대표 이종민)는 지난 4월 15일 광주 실감콘텐츠큐브(GCC) 내 광주사무소를 공식 개소하며, 지난해 체결한 광주시·지역 대학과의 AI 반도체 생태계 업무협약 이행에 나섰다. 이는 협약 참여 기업 중 가장 빠른 실행으로, 지역 기술 생태계 확산의 촉매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광주가 추진 중인 ‘AI 국가 시범도시’ 구상과도 맞물리며, 전략적 입지로서의 의미가 크다. 6년간 100명 채용… 기술·인재 양성 두 축으로 에이직랜드는 단순 입주가 아닌, 광주를 R&D와 채용의 전략 거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향후 6년간 100명 이상의 반도체 인재를 지역에서 채용할 계획이며, 이달부터 채용을 본격화한다. 더불어 조선대·전남대·광주과학기술원 등과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고급 기술 인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세대학교가 세계 복음주의 석학들과 함께 절망의 시대에 희망을 제시할 '절대긍정의 영성'을 주제로 첫 국제신학심포지엄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는 학교 발전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신학적·물질적 연대를 동시에 드러냈다. 절대긍정의 영성으로 ‘절망의 시대’에 희망 제시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주최하고 영산글로벌신학연구소(소장 최성훈 박사) 및 세계교회성장연구원(원장 김영석 목사)이 공동 주관한 ‘제1회 한세국제신학심포지엄’이 5월 29일 HMG홀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현대사회와 절대긍정의 영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신학자 및 목회자 500여 명이 참석해 오순절 신학의 가능성과 시대적 과제를 논의했다. 1부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위임목사)는 “성령의 강림은 교회의 탄생이자 절대긍정의 신학의 출발”이라며, “조용기 목사의 긍정 신학을 계승·발전시켜 절대긍정의 신학으로 세계 신학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발전기금 5천만원 전달 예배 직후,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국민연금이 MBK의 고려아연 적대적 인수 시도와 같은 국가기간산업 위협 상황에서도 기계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현실에 대해 학계와 전문가들이 공적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전문가들은 "국민연금은 단순 투자기관이 아닌 ‘산업 방패’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MBK 사태가 던진 질문… “국민연금은 왜 방관했나” 지난 28일 세종대에서 열린 ‘국가기간산업 보호와 국민연금 역할’ 토론회는 고려아연 인수전에 MBK파트너스가 나서며 불거진 국민연금의 무기력한 의결권 행사에 대해 날을 세웠다. 연기금이 단기 수익만 추구한 나머지 외국자본에 핵심 산업을 내주는 상황을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권재열 경희대 교수는 “국민연금은 세계 3대 연기금이자 공공자산의 상징”이라며 “지금처럼 산업의 특수성 없이 ESG 기준만 기계적으로 적용하면, 산업 안보는 무너진다”고 말했다. “수천조 눈먼 돈”… 사업보국 외면한 연기금 “국민연금은 의무가입형 펀드다. 하지만 그 막대한 자금이 가입자 의사도 반영되지 않은 채 몇몇 위원들 손에서 좌지우지된다면, 그것은 눈먼 돈이다.” 강원 세종대 교수는 국민연금의 지배구조를 정면 비판하며 ‘사업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세계 와인의 본고장 프랑스 보르도로부터 ‘꼬망드리’ 와인 기사 작위를 2년 연속 배출하며 국내 유통업계의 와인 전문성을 입증했다. 대중적 와인 활성화 전략과 전문성 투자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롯데는 대형마트 와인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다. 프랑스 보르도, 롯데 와인 전문성 공식 인증 프랑스 와인의 종주지 보르도에서 롯데마트의 와인 전문성이 공식 인정됐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주류팀 MD(상품기획자) 장세욱 씨가 지난 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와인박람회 ‘빈엑스포 아시아’에서 보르도와인협회가 수여하는 ‘꼬망드리(Commanderie)’ 와인 기사 작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롯데마트와 슈퍼가 배출한 네 번째 와인 기사 작위자다. 프랑스 3대 와인 기사 작위, ‘꼬망드리’란? ‘꼬망드리’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 와인 산업 발전에 공헌한 전 세계 인사들에게 수여되는 와인 기사 훈장이다. ‘쥐라드 드 쌩떼밀리옹’, ‘슈발리에’와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3대 와인 기사 작위 중 하나로 꼽힌다. 프랑스 와인 생산자 및 유통 전문가들로 구성된 권위 있는 보르도와인협회가 주관한다. 와인 대중화 선도한 롯데…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JW신약이 미녹시딜 성분을 함유한 거품형 탈모치료제 ‘마이딜 5% 폼 에어로졸’을 출시하며, 경구제부터 외용제·화장품까지 아우르는 종합 탈모 케어 브랜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용 편의성 높인 미녹시딜 거품 제형…남녀 모두 사용 가능 JW신약이 선보인 ‘마이딜 5% 폼 에어로졸’은 미녹시딜 5%를 함유한 일반의약품으로, 남성과 여성 모두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액상형 제품 대비 사용감이 간편해 탈모 부위에 바르기 쉽고, 빠른 흡수로 끈적임이나 흘러내림 없이 깔끔한 마무리가 가능하다. 남녀 구분된 권장 사용법… “꾸준한 사용이 효과 좌우” 제품 사용법은 성별에 따라 권장 기간이 다르다. 남성은 하루 2회, 회당 1g을 2개월 이상 사용해야 하며, 여성은 최소 3개월 이상 사용이 필요하다. 하루 총 사용량은 2g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두피가 완전히 건조된 상태에서 도포하는 것이 권장된다. 경구제·외용제·화장품까지…탈모 포트폴리오 본격 확장 JW신약은 기존에 출시한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모나드 정’과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두타모아 정’에 이어, 프랑스 피에르파브르사의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 화장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