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애터미가 충북 보은군 속리산에 연수시설 '속리산 포레스트'를 공식 개장하고 연간 10만 명 이상의 국내외 회원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애터미는 이번 오픈식에서도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경영'을 실천했다. 35년 만에 새단장… 애터미 회원 위한 연수시설 탄생 애터미가 충북 보은군 속리산에 새 연수원 ‘속리산 포레스트’를 공식 개장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문을 닫은 '속리산 유스타운'을 매입해 새 단장을 마친 속리산 포레스트는 호텔동, 연수동, 캠핑동을 갖춘 대규모 시설로, 애터미 회원들의 세미나, 해외 회원 연수, 임직원 워크숍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식 오픈 행사에는 박한길 애터미 회장, 윤용순 대표를 비롯해 최재형 보은군수와 1500여 명의 애터미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오프닝 영상에서는 유스타운에서 시작된 애터미 석세스아카데미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지역 상권과 상생… 애터미-보은군 업무협약 체결 애터미는 보은군과 자연보호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애터미 관계자는 “향후 연간 10만 명 이상의 국내외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우수 거래 중소기업 125개사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한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감사 선물 전달은 대중소기업 간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해외 판로 지원과 ESG 경영 컨설팅 등 실질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근로자의 날 기념, 우수 파트너사에 감사장과 레드와인 선물"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지난 4월 29일 우수 거래 중소기업 125개사를 대상으로 감사장과 '로케이션 캘리포니아 레드와인(750ml)'을 전달했다. 이번 감사 선물은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의 명의로 이뤄졌으며, 협력사에 대한 고마움과 동반성장 의지를 담았다. 롯데마트슈퍼가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감사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올해로 다섯 번째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상생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해외 판로 지원부터 ESG 컨설팅까지 실질적 동반성장 강화" 롯데마트슈퍼는 감사 선물 전달 외에도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가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포인트로 전액 결제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제품 ‘스타라이트 바질’ 출시를 기념해 기존 50% 제한을 없애고, 5월 한 달간 100%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신제품 출시 맞춰 '포인트 100% 결제' 전격 실시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는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보유 포인트로 100% 결제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메뉴 ‘스타라이트 바질’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기존 50%까지 제한됐던 포인트 사용 한도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5월 31일까지… 배달·포장 모두 이용 가능 이번 프로모션은 5월 31일까지 파파존스 자사채널(PC, 모바일, 앱)에서 온라인 주문 시 적용된다. 결제 과정에서 블루멤버스 멤버십을 선택한 뒤 사용할 포인트를 입력하면 자동 차감되며, 배달과 포장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파존스 및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별 모양 크러스트 ‘스타라이트 바질’ 출시… 신메뉴 할인도 진행 파파존스는 최근 별 모양 크러스트가 인상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화시스템이 올해 1분기에도 방산 대형 수출과 양산 사업을 앞세워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K2 사격통제시스템, 천궁-II 레이다 수출 등이 실적을 견인했으며, 방산·ICT 부문 모두 추가 성장이 예고되고 있다. 대규모 수출 성과에 매출 26.8%↑, 영업이익 27.9%↑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901억원, 영업이익 58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8%(약 1459억원), 영업이익은 27.9%(127억원) 각각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410억원으로, 전년보다 18.5%(93억원) 감소했다. 회사 측은 "일회성 요인에 따른 영향"이라면서 "본업 중심의 수익성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설명했다. 폴란드·UAE·사우디 수출 ‘실적 견인차’ 역할 이번 실적 성장의 가장 큰 요인은 방산 부문 수출 확대다. 한화시스템은 ▲폴란드 K2 전차용 사격통제시스템 ▲UAE 및 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수출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 차세대 군용 무전기 TMMR(Tactical Multiband Multirole Radio)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세대학교 대학원 음악치료 전공생들로 구성된 한-중 음악치료연주단이 5월 15일 명지병원에서 열리는 ‘5월 한낮의 로비음악회’ 무대에 올라 입원 환우와 내원객, 의료진을 위한 치유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교육과 실습이 결합된 지역사회 예술치유의 생생한 현장이 될 전망이다. 한세대 한-중 음악치료연주단, 명지병원서 환우 위한 치유 무대 선봬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 대학원 음악치료 전공 내·외국인 학생들로 구성된 한-중 음악치료연주단이 오는 5월 15일, 명지의료재단 예술치유센터(센터장 주지은)가 주관하는 ‘5월 한낮의 로비음악회’에 참여한다. 이번 무대는 입원 환우와 내원객, 의료진을 위한 문화 치유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교육과정에서 배운 음악치료 이론을 실제 임상에 적용하는 기회를 갖는다. 환자 치유 위한 '로비음악회' 2천회 돌파한 명지병원 명지의료재단은 2008년 국내 최초로 의료기관 내 ‘예술치유센터’를 설립하고,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을 위한 문화 치유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한낮의 로비음악회’는 2003년 시작 이래 2,000회 이상 열리며 환자 중심 치유 문화 정착에 기여해 왔다. 한세대 음악치료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서울시 공식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는 노랑풍선시티버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승객 전원에게 복권을 제공하는 ‘행운 복권’ 이벤트를 마련했다. 당첨 시 서울시티투어버스 미니어처 경품이 주어지며, 서울 도심 관광을 더욱 즐겁게 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 맞아 특별 이벤트…티켓 구매자 전원 복권 제공 서울시 공식 시티투어버스 운영사인 노랑풍선시티버스는 5월 한 달간 버스 이용객에게 복권을 증정하는 ‘행운 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티켓 구매 고객에게 1인당 복권 1매가 지급된다. 이번 행사는 아동 승객을 제외한 전원에게 적용된다. 같은 그림 3개 맞히면 ‘서울시티투어버스 미니어처’ 증정 복권은 스크래치 방식으로, 긁어서 같은 그림이 3개 나오면 당첨된다. 경품은 노랑풍선시티버스가 자체 제작한 ‘서울시티투어버스 미니어처’ 장난감이다. 서울을 상징하는 버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미니어처는 기념품으로서도 소장 가치가 높다. 서울 주요 명소 순환…다국어 안내로 외국인 관광객에도 인기 노랑풍선시티버스는 서울 도심을 순환하는 2층 오픈형 관광버스로, 이용객들은 동대문, 광화문, 명동, 남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완주군 근로자 종합복지관 체육관이 웃음과 환호로 가득 찼다. 4월 27일 열린 '제1회 녹색학부모회배 공기게임대회'에는 가족 단위 지역주민 약 500여 명이 참가해 공기게임 개인전, 핑거스톤 가족대항전, 우리아빠 쓸기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대회는 비나텍주식회사의 후원 아래 마련됐다. 완주군수·군의원 대거 참석… 지역 공동체 응원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박길주 여사, 완주군의회 이순덕 운영위원장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완주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온 녹색학부모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국 단위 공기게임대회 육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완주를 공기게임 메카로"… 지역사회 첫걸음 내디딘 완전라이온스클럽 행사를 주관한 완전라이온스클럽 성도경 회장은 "완주를 중심으로 공기게임 저변을 넓히고 세계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완전라이온스클럽 창립 헌정 이후 첫 공식 봉사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역 나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회를 공동 주최한 대한공기게임협회는 "공기놀이를 단순한 놀이문화를 넘어 정식 스포츠 종목으로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공작기계 글로벌 3위, 국내 1위 기업 디엔솔루션즈가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 2위로 올라섰다. 김원종 디엔솔루션즈 대표는 "‘Made In USA’는 곧 ‘Made by DN Solutions’의 시대"라며 미국 공략 강화 의지를 천명했다. 이달 말 시카고에 테크니컬 센터를 오픈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 미국 시장 점유율 2위…“‘Made In USA’가 기회다”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미국 공작기계 시장 점유율이 4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우리는 ‘미국 제조’ 시대의 가장 강력한 후원자”라며 “디엔솔루션즈 장비로 제조되는 ‘Made In USA’ 제품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 현지 기술 지원을 담당할 '시카고 테크니컬 센터(CTC)'를 그랜드 오픈하며 미국 내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글로벌 항공우주·자동차 부품사로 레퍼런스 확대 김 대표는 프랫 앤 휘트니를 비롯해 GE, 롤스로이스, 하니웰, 보잉, 에어버스 등 글로벌 항공기 엔진 및 제조사에 디엔솔루션즈 장비를 납품했다고 강조했다. 자동차 부품사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20년 전 불모지였던 한국 바로크 음악계에 씨앗을 뿌린 바흐솔리스텐서울이 창단 20주년을 맞았다. 정성 어린 시대 악기 연주와 정통 합창음악으로 바로크 본연의 깊이를 전해온 이들은, 오는 4월 26일 오후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기쁨과 환희의 음악으로 청중을 맞이한다. 고전적 감수성과 섬세한 연주 미학을 담아낸 이번 무대는 한국 바로크 음악사에 다시 한번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울 전망이다. 불모지에 꽃피운 바로크 정신 2005년, 아직 국내에 바로크음악이 낯설던 시절, 박승희 감독은 고음악을 전공한 젊은 성악가와 기악가들을 모아 바흐솔리스텐서울을 창단했다. 첫 연주는 2006년 약현성당에서 올린 ‘수난절 음악’으로, 국내 연주자들만으로 당대 연주를 재현한 최초의 시도였다. “국내 바로크음악의 정체성을 세워온 20년의 발자취는 단순한 시간의 축적이 아니라 하나의 기록입니다.”(최윤정 악장)라는 말처럼, 이들은 시대를 관통하는 원전음악의 정신을 끈질기게 지켜왔다. 바흐와 헨델, 부활의 노래를 울리다 이번 20주년 음악회는 사순절을 지나 부활을 맞는 시기에 맞춰 기획됐다. 무대 전반부는 바흐의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B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신세계그룹이 주최하는 대표 인문학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식향연’이 올해도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항해를 시작했다. 12년째를 맞는 이번 프로젝트는 유서 깊은 유럽 인문기행 ‘그랜드투어’를 모티프로, 청년들에게 교양과 통찰의 여정을 선물한다. 청년의 사유 능력에 투자하는 ‘인문학 프로젝트’ 신세계그룹이 2014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인문학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식향연’이 올해로 12회를 맞는다. 단순한 강연을 넘어, 청년 스스로 문명과 인간의 본질을 고민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268명의 인문 인재를 배출해냈다. 올해는 ‘그랜드투어’를 테마로 고대 문명의 중심지 그리스를 직접 찾는다. 17~19세기 유럽 지식인들의 교양 형성 방식이었던 이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기술 중심 시대 속 인간다움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려는 시도다. 강연, 공모전, 해외탐방… 입체적 구성으로 ‘지성의 여정’ 오는 5월 8~9일, 서울 신세계남산 트리니티홀에서 ‘인문학축제’로 포문을 여는 올해 지식향연은, 전국 대학생 780명을 초청해 인문학 강연과 공연으로 사유의 촉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후 6월에는 창의적 사고와 표현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