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파세코가 캠핑족을 위한 혁신적인 난방용품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세계 최초 접이식 기름통과 자동 급유기, 토네이도 화로대를 통해 편리함과 효율성을 모두 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파세코, 캠핑 난방 시장에 새로운 바람…세계 최초 ‘접이식 기름통’ 출시 파세코는 기존에 없던 세계 최초의 신개념 ‘접이식 기름통’을 선보였다. 기름통을 접었다 펼 수 있는 아코디언 구조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17cm로 접어 공간을 최소화하고 필요할 때는 최대 40cm로 펼쳐 최대 16L까지 주유할 수 있는 효율성을 자랑한다. 특수한 폴리에틸렌(PE) 재질로 만들어져, 기름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반복 사용이 가능하다. ‘자동 급유기’로 빠르고 안전한 급유 지원 파세코는 손쉬운 급유를 위한 ‘자동 급유기’도 함께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온오프 스위치만으로 작동하여 분당 9L의 빠른 급유가 가능하며, 과급유 방지 센서로 안전성을 높였다. 사용자가 호스를 잡고 있지 않아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설계된 호스 클립과 호스 홀더는 안전한 사용과 깔끔한 보관을 돕는다. 소형 난로와도 호환되는 어댑터까지 제공하여 활용도를 더했다. 캠핑 불꽃의 새로운 기준… ‘토네이도 화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보안 업계 1위 기업 에스원이 CCTV 관리의 혁신을 이끌며 '영상기기 이상 모니터링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실시간 이상 감시와 알림 제공은 물론, 신속한 A/S와 도난 사고 보상까지 지원하여 소비자 편의와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킨다. CCTV 관리, '인력'에서 '기술'로 전환 대한민국에는 수백만 대의 CCTV가 범죄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관리 체계의 미비로 인해 많은 CCTV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5년간 1만 6,538건의 고장이 보고되었다. 에스원은 녹화기와 인터넷 연결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기술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기존의 인력 중심 관리 방식을 혁신적인 기술로 대체해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 실시간 알림과 즉각적인 A/S 지원 에스원은 '비포 서비스'로 고객이 이상을 먼저 확인하지 않아도 되는 새로운 개념의 지원을 시작했다. CCTV 고장 시 고객에게 알림을 전송하고, 원격 조치가 가능할 경우 즉각 대응한다. 기술 인력이 필요한 경우, 전국 140여 개 출동 거점을 통해 빠르게 현장 지원을 제공하여 감시 공백을 최소화한다. 매월 1회 CCTV 작동 상태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여주곤충박물관이 설립 12년 만에 누적 방문객 110만 명을 돌파하며 여주시의 대표적인 문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달 말까지 여주시민을 위한 무료입장 행사를 실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개관 12년 만에 ‘110만’ 기록, 여주 문화의 새 역사 여주곤충박물관은 2012년 간이사업자로 첫발을 내디딘 후 2017년 전문박물관으로 등록, 지금의 능현동에 터를 잡았다. 이 박물관은 지난 9월까지 누적 방문객 수가 110만 명을 돌파하며 여주시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연간 12,000명에서 16만 명으로, 기하급수적 성장 개관 초기 연간 방문객 수가 12,000명에 불과했던 여주곤충박물관은 2023년 기준으로 전국에서 16만 명이 찾을 만큼 급성장했다. 조미숙 관장은 “사립박물관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여주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곤충 체험과 교육 콘텐츠, 방문객 90% 만족도 다양한 곤충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여주곤충박물관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의 긍정적 평가를 기록했으며, 2018년 경기도 문화예술 유공 표창, 2022년 박물관 활성화 공로 표창 등을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동아에스티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국제 행사에 참여해 자사의 R&D 경쟁력을 소개하며 유럽 내 제약·바이오 기업 및 연구소와의 협력 확대를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평가받는다. 동아에스티, 바젤투자청 행사 참여로 R&D 성과 발표 동아에스티는 지난 7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스위스 바젤투자청 KPBMA 맞춤형 네트워킹 행사’에 참석해 R&D 역량을 세계 무대에 선보였다. 박재홍 R&D 총괄 사장은 항암제, 염증 치료제, 신경학 관련 임상 자산을 소개하며 동아에스티의 차별화된 연구 성과를 강조했다. 글로벌 협력 확대와 유럽 시장 진출 전략 이번 행사에서 동아에스티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중심지인 스위스와 유럽의 제약·바이오 기업 및 연구소와의 파트너십 및 사업 기회 확대를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박재홍 사장은 유럽 시장에서 동아에스티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동아에스티의 주요 파이프라인과 연구개발 성과 동아에스티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의 유럽 CHMP 승인 권고를 획득하며 R&D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고려아연이 한화그룹과의 지분 매각 협상과 해외 자금 조기 상환을 통해 대규모 현금을 확보하며 재무구조 강화에 나섰다. 이는 최근 높아진 부채비율을 조정하고 차입금을 줄이려는 전략적 결정이다. 한화그룹 지분 전량 매각… 1,520억 원 확보 고려아연은 11월 6일 한화에너지와 ㈜한화 보유 지분 7.25%(5,436,380주)를 전량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 대금은 약 1,520억 원으로, 거래 종결일은 12월 9일이다. 한화그룹과 협의한 결과로, 고려아연은 이를 통해 재무 안정성을 더욱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호주 아크에너지로부터 3,900억 원 조기 상환 고려아연은 또한 호주 자회사 아크에너지 맥킨타이어로부터 대여금 약 3,900억 원(AUD 4억2,600만 달러)을 이달 중 조기 상환 받는다. 이는 지난 10월 17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진행된 사항으로, 대여금을 채무보증으로 전환한 후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게 된다. 회사는 이를 통해 발생한 차입금을 상환함으로써 재무구조를 더욱 튼튼히 할 계획이다. 재무건전성 강화 노력으로 저부채율 유지 고려아연 관계자는 “적대적 M&A 사태를 거치며 일부 부채비율이 높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K미술연대와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이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갤러리K의 사기로 인한 미술작가들의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한 법적·제도적 대책 마련을 정부에 요구했다. 지난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K미술연대와 더불어민주당 원내 부대표 조계원 의원은 갤러리K의 투자 사기 사건으로 피해를 본 미술작가들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예술시장 조성을 위해 정부의 법적, 제도적 지원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피해 작가들의 회복과 미술계 제도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K미술연대 성희승 대표는 이날 "예술가들이 순수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는 예술가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적 제도 개선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헌법 제22조 제2항의 "예술가의 권리는 법률로써 보호한다"는 문구를 인용하며 예술가들의 권익을 법적으로 보호할 필요성을 재차 역설했다. 해외 도피한 갤러리K 대표, 피해 확산 우려 갤러리K는 미술품 대여 수익을 보장해 주겠다며 작가와 투자자를 유치했으나, 실제로는 작가들에게 알리지 않고 다량의 작품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피해를 야기했다. 현재 대표는 해외로 도피해 있는 상황이다.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동아제약이 2024 아시아약학연맹(FAPA) 서울총회에 주요 파트너사로 참여하며 다양한 의약품 및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총회는 아시아 각국의 약사 및 약국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하는 자리로, 동아제약은 부스를 통해 자사 대표 브랜드와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FAPA 서울총회 참여 배경 동아제약은 2024년 FAPA 서울총회에 주요 파트너사로 참여하여 아시아 약사와 약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나선다. FAPA는 아시아 지역 약사 및 약국 조직이 모여 상호 협력 및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60년 전통의 행사로, 이번 총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11월 2일까지 열린다. 약 24개국에서 온 1,000여 명의 해외 참관객이 이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부스에서 선보일 동아제약 대표 제품군 동아제약은 이번 총회 부스에서 판피린과 베나치오, 챔프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가정상비약을 비롯해 △피부 외용제 노스카나 겔 및 애크논 △키즈 제품 D-판테놀 연고, 디판버그겔, 베나치오 키즈 △더마화장품 파티온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 아일로 등 다양한 제품군을 공개한다. 또한 국민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대한민국 최대 쇼핑 축제 ‘쓱데이’가 11월 1일부터 열흘간 신세계그룹 전 계열사 참여 속에 개막했다. 첫날부터 이마트와 트레이더스가 한우와 대게 등 인기 상품을 반값으로 선보이며,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유례없는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민을 위한 장보기 축제 “한우 반값, 쌀도 2만5000원 할인” 신세계그룹의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개막과 동시에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초특가 행사를 진행하며, 특히 이마트에서는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보다 2.5배 많은 물량을 준비해 더 많은 고객이 양질의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직접 경매에 참여해 최고 품질을 엄선했다”고 밝혔다. 쓱데이 행사에서 제공되는 한우 외에도 철원 오대쌀과 대게 역시 역대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다. 철원 오대쌀(20kg)은 2만5000원 할인된 5만9900원에, 러시아산 대게는 반값 할인된 2만8800원에 제공된다. 특가 상품 “이판란, 대왕 면 요리, 와인까지 혜택 풍성” 이마트의 쓱데이 대표 상품인 ‘이판란(30구*2판)’은 8980원에, 대왕 짜장면과 대왕 우동 등의 대용량 면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청송군 파천면 소속 공무원이 근무 시간 중 부친 운영의 음식점에서 사적 영리활동을 한 의혹이 제기되며 공직사회의 기강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솜방망이 처벌 논란과 윗선 비호 의혹에 군민들의 불만이 확산되며, 투명하고 공정한 재조사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근무 시간 중 ‘사적 영리활동’ 충격적인 CCTV 증거 청송군 파천면 소속 윤명일 씨는 근무 시간에 아버지의 음식점에 장시간 머물며 사적 영리활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제보에 따르면 윤 씨는 출근 직후 음식점으로 이동해 오후 늦게까지 머무는 일이 빈번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청송군청은 이를 직장이탈로 보고 징계 절차를 요구했으나, 군민들은 공직자 도덕성과 근무 태도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솜방망이 처벌 의혹… 윗선 비호 논란 증폭 청송군청의 감사 결과, 윤 씨에게 단순 ‘주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군민들 사이에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제보자는 윤 씨가 아무 제재 없이 사적 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던 배경에 윗선의 방조 의혹이 있다며 철저한 재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부친과의 관계로 인사 혜택?… 조직 내 영향력 논란 윤 씨의 부친은 과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동아쏘시오그룹이 상주고등학교 과학중점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송도캠퍼스 연구소와 바이오 연구실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신약 개발 현장 체험과 제약 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제약산업의 이해 높이는 연구소 견학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4일 상주고등학교 과학중점반 학생 43명을 초청해 송도캠퍼스의 동아에스티 연구소와 바이오 연구실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이 신약 개발 과정과 제약 바이오 산업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현장 체험으로 직업세계 이해 높여 학생들은 동아에스티 연구소와 의약품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실험이 이루어지는 실제 연구 공간과 생산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특히 현직 연구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제약 업계에서 진행 중인 연구와 현장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질문하며, 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높였다. 동아쏘시오그룹과 상주고의 지속적 협력 동아쏘시오그룹과 상주고등학교는 2021년부터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중점반 학생들에게 제약 바이오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