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NH농협 연천군지부는 연천농협, 임진농협, 전곡농협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헌혈로 함께하는 온기나눔 RUN 캠페인’을 28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연계하여 각 농협 본점에 헌혈버스를 배치해 진행되었으며, 농협 임직원과 조합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을 보탰다. NH농협 오정훈 지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준 임직원 및 조합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업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의회는 29일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안 ▲연천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군사시설 피해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정에 관한 청원, 그리고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학대피해아동쉼터 민간위탁 동의안 ▲연천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민생 지원책을 포함한 총 10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연천군의회는 지난 1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 심사를 위한 연천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최숭태 의장은 임시회를 앞두고 “긴 시간 지속되고 있는 지역 경제의 침체와 그로 인한 주민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집행부와 뜻을 모아 주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실직적인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에서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이천시의 아동들을 위한 희망나눔장학금을 이천시에 전달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국가와 국민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시대를 열어보자는 염원으로 설립되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후원, 다문화가정 지원, 소외계층의 삶의질 개선을 위한 문화 사업 등에 힘쓰고 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해 이천시 어린이들을 위한 장난감 8,700여 점(약 3억 원 상당) 기탁에 이어, 올해에는 이천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0명에게 매월 5만 원씩 1년간 후원하는 희망나눔장학금과, 원격수업이 보편화 되었지만 컴퓨터가 없어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한 컴퓨터 2대를 함께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정안 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올바르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든든한 동행자가 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5가정에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 하였다. 2020년 4월부터 시작한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은 올해도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하에 호법면새마을협의회와 협업으로 회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조리하여 대상자 가정에 월 1회 가정방문 및 내방을 통해 반찬 전달과 함께 생활환경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호법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따뜻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을 하고 있다. 이태희 호법면장(공공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영양불균형으로 건강에 취약한 저소득계층 대상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협력을 아끼지 않는 주민 및 사회단체의 이웃사랑 실천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기간 공사가 중단됐던 안양역 앞 건축물이 마침내 철거를 알렸다. 공사가 멈춰선지 24년만이다. 안양시는 해당건물의 건물주(원스퀘어)가 지난 24일 건축물 해체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체작업은 국토안전관리원 심의 및 감리자 지정을 거쳐 7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건물 신축을 위한 설계도 진행되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안양역 일대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상권 활성화도 기대감을 갖게 한다. 해당 건축물은 연면적 38,409㎡에 지하8층 지상12층 철골철근콘크리트조 구조물로 뼈대만 남긴 채 24년째 방치돼 왔다. 지난 1996년 2월 판매와 위락시설 등의 용도로 건축허가가 났다. 하지만 이후 건물주체의 경영악화로 1998년 10월 공사가 중단, 법정다툼과 경매 등이 진행되면서 공사가 멈춰서 현재 도심의 흉물로 여겨지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대한 안전을 확보해 철거가 이뤄지도록 하고, 안양역과 안양1번가 일대 미관을 향상시키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대한적십자사 연천다정봉사회는 오는 10월까지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해 매월 한 번씩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복나눔 반찬봉사’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연천다정봉사회의 행복나눔 반찬봉사 사업은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연천군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신덕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신서면 도신2리 마을회관에서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이달부터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균형 잡힌 밑반찬을 배달, 저소득층의 영양관리 및 안부확인을 할 예정이다. 신덕선 대한적십사자 연천다정봉사회장은 “식사 지원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영양가 있는 밑반찬 배달로 건강관리 및 안부 확인을 할 것”이라며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주 신서면장은 “밑반찬 배달 봉사에 힘써주신 적십자 다정봉사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이 방치되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25일 중리동 행복마을관리소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이천시의원, 중리동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장, 중리동 기관․단체장 등 26여명이 참석했다. 중리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단월동(단월로38번길 1, 2층)에 소재하고 있으며, 공개모집을 통하여 채용된 지킴이와 사무원 등 7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활동하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마을 위험요소 순찰활동, 마을 환경 개선 등 지역주민의 생활 속 편의를 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관리소에 대한 홍보활동과 함께 지역주민 맞춤형 특색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성우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장은 “많은 지역주민들이 행복마을관리소가 제공하는 공공서비스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주민의 불편사항을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마을주민간 교류가 위축되어 마을공동체 회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행복마을관리소가 마을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마을의 이야기를 듣고 지역단체와 연계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왕징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찬 지원사업을 펼쳤다.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기부자 29명의 마음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 29가구를 선정해 4월까지 2주에 한 번씩 반찬 및 식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의 어려운 점을 들어주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정건성 위원장은 “이번 반찬 지원사업을 준비하면서 선물과 마음을 받는 행복보다 주는 행복을 알게 해준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비대면이 익숙해져 버린 마을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태희 위원(더불어민주당, 양주1)이 좌장을 맡은 '자치분권시대, 숙의기반 시민 참여형 협업모델을 찾다!' 토론회가 25일, 양주시 옥정호수 도서관 3층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2022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는 자치분권시대, 숙의기반 시민 참여형 협업모델 탐색 관련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염일열 서정대학교 지역협업센터장은 자치분권 1.0 시대에서 2.0 시대로 전환된 내용을 공개했다. 또한“행정중심체제에서 시민동반체제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덧붙였다. 이어서 자치분권 2.0 시대의 지역협치 모델 제안으로 협치문화 정착과 제도의 내실화, 협치활동 역량 강화 등 상세한 방안을 제언했다. 지역협치 모델 구축 방안으로 첫째, 공동생산 지향의 주민주권형 읍면동 주민자치 모델 설계. 둘째, 기존 시민참여제도의 실질화 방안 모색. 셋째, 자치분권 2.0 시대의 민관정 협치체계 정립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이용연 서영대학교 교수는 2000년대에 들어서 주민 등 지역사회 정책참여자들이 지방정부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중앙동은 지난 24일 3월 2차 중앙동통장협의회 영상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실시한 영상회의에는 정송도 중앙통 통장협의회장과 중앙동 22개통 통장, 김문수 홍문지구대장, 진순덕 농업인 상담소장, 평생교육과 혁신교육팀, 여주시교육지원청 학생배치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평생교육과 혁신교육팀과 여주시교육지원청 학생배치팀은 4월 교육부 투자심사를 앞두고 이슈가 되고 있는 여주초 신설대체이전과 관련하여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여주시 홈페이지에 '여주초교 이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온라인 서명 코너가 개설됐다. 교육부 투자심사를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여주시민들의 염원을 교육부에 전달하고자 하는 서명인만큼 중앙동 주민들에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