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비대면 환경정화 캠페인 ‘줍깅’을 진행한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을 합성한 신조어로, 걷거나 뛰면서 거리에 있는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건강을 챙기면서 환경도 보호할 수 있어 시민의 호응이 크다. 올해도 12월15일까지 광산구 전역에서 ‘줍깅’이 펼쳐진다. 광산구 걷기앱인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산구 줍깅 커뮤니티’에 가입만 하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원, 가로변, 산책로 등 어떤 장소든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고, ‘워크온’ 줍깅 커뮤니티 게시판이나 개인 사회적관계망서비스에 활동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광산구는 시민의 많은 참여와 지속적인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매월 줍깅 챌린지, ‘정크아트(쓰레기 활용 미술작품)’ 인증, 활동소감 남기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원봉사 시간 인정 혜택도 주어진다. 지난해 ‘줍깅 커뮤니티’ 가입자는 총 3283명, 활동 실적은 1만6969건이다. 전체 봉사활동 시간 신청 463건 중 73%에 달하는 340건이 10~20대였다. 광산구는 ‘줍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5일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온라인 통합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학교교육계획 수립에 참고할 사항에 대한 통합적 안내를 통해 학교가 내실있는 새학년 교육계획을 수립함으로써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실천하고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된 연수에서는 각 학교 교감 및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오미크론 대응 학사운영 방안, 교육과정・수업・평가계획 시 유의점, 자유학년제 및 고교학점제 실천 계획,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체육활동시 유의점 등을 안내하였고, 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학교 구성원간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개별 학교 여건에 맞게 새학년 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분석하여 학교교육과정 및 교육활동을 준비하기로 하였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새학년 준비 기간 중 학교 대상의 출장, 연수, 회의 등을 자제하고 새학년이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공감 지원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경기혁신교육을 바탕으로 지역교육 현안의 정책과제 도출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며 교육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협의체인 혁신교육포럼의 1년 살이를 계획하고자 1차 기획위원회를 운영하였다. 지역사회 교육 주체 간 교육거버넌스를 통한 지역교육 현안을 도출하고 발전방안을 찾고자 학교, 시민단체, 교육지원청, 지자체 등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2022 파주혁신교육포럼 1차 기획위원회에서는 파주시 관내 학부모, 학교, 지자체, 시의회, 시민단체, 파주시민 등으로 구성된 16명의 기획위원이 참석하여 ▲ 혁신교육포럼 운영계획을 위한 사전협의 ▲ 혁신교육포럼 분과 활성화 방안 ▲ 혁신교육포럼 연간 일정 수립 ▲ 혁신교육포럼 네트워크 구축 등의 안건을 통해 2022 파주혁신교육포럼의 운영계획을 수립하였다. 교육지원청의 박미란 교육과장은 “파주교육 성장을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 학교, 파주시, 파주시의회, 시민단체, 파주시민 등 파주교육을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의 공론을 통해 모아진 의견들을 정책화해 나아가야 한다. 또한 혁신교육에 기반한 지역교육의 중장기 추진과제를 도출하고, 지역교육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와 동구가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학습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 남구청 7층 구청장실에서 김병내 구청장과 임택 동구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발굴,운영 및 평생학습 관련 시설‧강사 인력 공동 이용, 네트워크 구축 협력 및 정보 공유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우선 남구와 동구는 문화예술 부문 교류를 위해 청각 장애인 뮤지컬 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며, 장애인 예술가를 동시에 양성해 작품집 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은 상태다. 또 장애인들이 남구와 동구 관내 명소를 찾아다니며 동영상을 통해 동네를 알리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사업을 검토 중이다. 이처럼 양 기관이 손을 맞잡은 이유는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기반 미흡으로 이들의 학습 수요와 욕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고, 지식의 소멸주기가 짧아지면서 제도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 온골유치원은 졸업식(2022. 2. 11.)을 함께하는 졸업 축제로 문화예술과 졸업식이 어우러진 문화 공연으로 진행하였다. 졸업식 당일, 온골 유아들이 레드카펫으로 입장하며 환호와 축하 속에 다채롭고 감동 있는 졸업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졸업식은 코로나19 감염병 안전 예방을 고려하여 거리두기 및 반 별 시간차 두기, 마스크 상시 착용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안전한 졸업식 진행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하여 각 반별로 다른 시간대에 운영하였으며, 아이들이 하고 싶은 졸업식을 직접 계획하고 준비하여, 졸업생들의 합주 및 수화 공연, 졸업가 합창, 3중주 연주 감상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의 장을 실현하였다. 정경영 원장은 “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초등학교 생활과 더 나아가 앞으로의 삶에 단단한 기초가 되길 바란다며 온골유치원 졸업생으로서 행복했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며 사랑받고,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더불어 살아가는 역량을 지닌 모습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2학년도에 청소년방송을 이끌어 갈 프로그램 사회자, 보도자, 기자를 모집한다.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국이 운영하는 ‘미디어 경청’은 청소년의 다양한 생각과 목소리를 담아 세상과 소통하고 청소년 중심가치를 실현하는 미디어 공간이다. 청소년방송 진행자ㆍ기자로 활동하면 ▲여러 온라인 토론회 또는 종합편성프로그램 사회자, ▲학교나 지역뉴스 프로그램 보도자, ▲취재 내용 발굴과 취재 후 기사 작성 등을 두루 담당한다. 모집 대상자는 2022학년도 기준 도내 중ㆍ고등학생과 도내 거주하는 동일 연령 청소년이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50명 내외이며, 청소년방송에서 올해 3월부터 12월 말까지 활동할 프로그램 사회자, 보도자, 취재기자로서 분야를 나누지 않고 통합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해당 명단을 소속학교와 개인에게 3월 2일 이후 공문과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그 외 청소년방송 여러 활동과 진행자ㆍ기자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나이영 대변인은 “개인방송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유은혜 교육부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소재 서강대학교를 방문해 1학기 대면 수업 준비와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유은혜 교육부총리는 유동균 마포구청장,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 등과 간담회를 가져,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간 방역체제 상호 협력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2월 집중신청기간에 입학준비금을 신청하지 못한 중·고등학교 대상자에 대하여 2022. 3. 10. 9:00 ~ 3. 14. 18:00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입학준비금 추가 신청 대상자는 △재배정 및 입학 전 배정 학생 △전학생 △해외입국 학생 △2021학년도 대상자 중 신청하지 못한 학생 △기타 사유로 집중신청기간 중 신청하지 못한 학생이다. 추가 접수는 집중신청기간과 마찬가지로 입학준비금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말 ~ 4월 초에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로 지급 예정이다. 지급받은 포인트는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교복을 포함한 의류 또는 학교 권장 도서를 구입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입학준비금에 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하여 대상자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평택시는 14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통해 (가칭)평택고덕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평택시는 세계 최대의 삼성반도체라인과 해외 주둔 미군기지가 위치하고 경기도 내 8개 외국인투자단지 중 5개 단지가 입주해 있는 등 최근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인구 100만의 국제적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기업의 투자환경조성과 함께 글로벌 인재양성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상황으로 이를 위해 시는 고덕신도시에 2026년 개교를 목표로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1월28일 외국학교법인을 대상으로 국제학교 설립 운영자 모집 공고를 했으며 2월4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국제학교 공모 참여 학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미국, 영국, 스위스, 캐나다 등 13개 학교 관계자들의 참여가 있었으며 5월4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은 후 신청한 학교들을 대상으로 5월 30일까지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 대상자와 최종 협약이 성사되면 학교설립인가 등 행정절차를 거치게 되며 이후 평택도시공사는 고덕신도시 아파트 분양 수익금으로 국제학교 건축을 담당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는 올해부터 평택 마을교육활동가를 위한 연수 과정을 확대․운영한다. 이는 지난 2020년부터 평택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는‘마을교사 아카데미(씨앗, 새싹과정)’에 참여한 마을교육활동가들의 연수 확대 요청에 따른 것이다. 4월 말까지 운영되는 마을교육활동가 자율 연수(시즌 1)에서는 마을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35명이 신청하였다. 앞으로 이들은 각 지역 거점에서 정기적으로 모여 독서 토론, 강사 특강, 마을 프로그램 개발 등의 과정을 통해 마을교육활동가로서의 소양을 쌓게 된다. 지난 9일, 평택시 서부권역(포승․안중) 첫 모임(평택시 포승문화복지센터)에서는 11명의 포승 마을교육활동가가 함께 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이의헌 포승읍장은 “우리 포승읍을 머물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고 싶은 소망이 있는데, 때마침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알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우리 지역 마을 교육활동가님들이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11일, 남․북부권역 모임(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에 참여한 한 마을교육활동가는 “우리 평택 아이들은‘마을 이모(삼촌)가 있어서 좋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