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초등학생 대상 ‘도서관 특별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역사, 미술, 문화 등 주제별로 관내 도서관 4곳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강좌는 오는 22일부터 각 도서관별로 ▲떠나자~성(城)궁(宮) 시대로!(계림꿈나무도서관) ▲명화 읽어주는 도서관(지산2동 작은도서관) ▲신화가 된 별자리(학운동 작은도서관) ▲와글와글, 지금 세계는!(지원2동 작은도서관)이 진행되며, 운영 시간이 달라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강좌별로 만들기 활동이 포함돼 있어 관련 활동 키트가 무료로 지급된다. 신청은 10일부터 동구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문화마당→프로그램 신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어린 시절 풍부한 독서 경험은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창의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면서 “아이들이 책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전미용 의원(비례대표)과 김영순 의원(두암1·2·3,풍향,문화,석곡동)이 공동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전미용 의원 대표발의)이 11일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북구에 거주하는 청소년부모 가정의 생활 안정 및 복지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청소년부모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 한 구성원으로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소년부모 가정’이란 부모가 모두 24세 이하인 청소년부모로 이루어진 가정이나 부 또는 모가 24세 이하인 청소년한부모와 그 자녀로 이루어진 가정을 말하며, 그동안 가족정책과 청소년정책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발굴 또한 쉽지 않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부모에 대한 지원 사업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 단체 등에 지원 사항 등이 명시되어 있다. 대표발의한 전 의원은 “청소년부모는 청소년기 발달 과업과 자녀 양육의 임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주체로 사회적·경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올해 상반기 두드림 서구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에 함께 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비대면 교육이 병행하여 진행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나를 찾는 인문학당 분야, 우리를 알아가는 시민학당 분야, 신나고 재미있는 문화예술학당 분야, 내일을 준비하는 다모작학당 분야, 마을 보물을 찾는 서구학당 분야 등 총 22개 프로그램 35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두드림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2만원까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재료비는 개인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드림 서구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대면‧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주민 맞춤형 평생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교육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중단없이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 6월부터 시작한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올해 4년차로, 올해는 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통합돌봄 모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사업의 전국 확대를 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구는 올해부터 보건복지부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침에 따라 돌봄 대상자를 명확화하여 장기요양등급자(재가급여/인지지원), 등급외자(A/B),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돌봄군 및 퇴원(예정)환자를 우선순위 대상자로 설정하고 서비스 우선 개입 및 집중관리를 통해 고비용 진입 예방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더불어 서비스 제공방식을 3대 국가돌봄서비스(노인맞춤돌봄, 방문건강관리,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우선 제공하며, 주거·보건의료·돌봄·일상생활 지원을 통해 예방적 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그동안 서구는 서구안심5케어(주거·보건의료·돌봄·일상생활 지원 시스템)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분야별 돌봄서비스 32종(재정투입 18종, 연계 14종)을 제공했다. 서구안심5케어 분야별 서비스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구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향상 도모를 위해 ‘광산구 시민안전보험’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사고 및 재난 피해를 입은 광산구민 누구나 사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단체보험이다. 광산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이라면 사고지역에 상관없이 청구할 수 있다. 별도 절차 없이 전입·전출 때 자동으로 가입·해지된다. 광산구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은 화재‧폭발‧붕괴‧산사태, 대중교통 이용, 물놀이사고, 가스사고, 온열질환, 스쿨존 사고 등 8가지다. 보상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다. 사고 유형에 따라 최대 1000만 원까지 지급된다. 일부 항목에 대해선 광주시 시민안전보험 및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과 중복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보험금 지급 절차는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로 피해를 본 광산구민이 직접 보험사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사고와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에 두는 한편, 만에 하나 피해를 당한 시민이 발생할 경우 광산구 시민안전보험에 따라 보장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유통업체를 위해 25억원 규모의 중소유통 구조개선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대상은 도·소매업 업종을 영위하고, 광주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후 6개월 이상 영업을 하고 있는 중소유통업체이며, 점포시설개선, 유통업 운전자금으로 나눠 지원된다. 점포시설 개선자금은 ▲공동창고 등 건립사업(조직화된 유통업체들이 공동으로 창고설치) ▲점포시설 개선사업(기존 시설을 현대적 시설로 전환)을 대상으로 하며, 8년 이내(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업체당 1억원 이하다. 운전자금은 점포운영에 필요한 경영비용을 대상으로 3년 이내(1년거치 2년 균분상환) 업체당 5000만원 이하까지 대출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연 2.12%(2022년 1분기 기준, 변동금리)이며, 기획재정부 공공자금 관리기금 융자금리의 변동에 따라 분기마다 조정된다. 신청은 16일 오전 9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다. 지원 희망자는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 홈페이지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서류를 갖춰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업체는 신청서 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가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스트리트 푸드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곳 거리의 대표 명칭 및 심벌마크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최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스트리트 푸드존 입점주를 확정하면서 백운광장 일대 경제 활성화에 대한 움직임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스트리트 푸드존 명칭 및 심벌마크 공모전 작품 접수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명칭 분야 전제 조건은 남구와 스트리트 푸드존의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담아내거나, 독창적이면서도 다른 지역에서 사용 중인 이름과 중복되지 않은 명칭이어야 한다. 이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발음하기 쉬우면서 기억에 오래 남을 만한 간결한 명칭이다. 심벌마크 분야에서는 스트리트 푸드존을 대표할 수 있는 창의적인 상징물을 모집한다. 디자인과 이미지가 아름답고, 스트리트 푸드존과 조화를 이루는 형상 및 색상일수록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또 스트리트 푸드존과 관련한 제작물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상징물이어야 한다. 남구는 오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의 혁신행정이 민선7기 구정전반에 뿌리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북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국민평가단과 민간전문가의 심사로 이뤄졌다. 이에 북구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조직문화 혁신, 데이터기반 업무개선 등 평가지표 전반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는 ‘청년간부회의’ 운영을 통해 청년시각의 정책을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민생현장 방문의 날’, ‘랜선주민 간담회’ 등 현장중심 행정 패러다임 전환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꾀하고 있다. 또한, AI기반 '북구톡톡' 챗봇서비스 제공, ‘메타버스 청년센터’, ‘AIOT기반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 등 신기술을 접목한 주민편의 시책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민선7기 4년간 혁신행정 구현을 위해 전 직원이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사람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분야 인공지능 윤리원칙」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2월 12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교육부가 지난 1월 27일(목)에 발표한 「교육분야 인공지능 윤리원칙」 시안을 토대로, 학생·학부모·교원 등 교육당사자, 교육기술(에듀테크) 산업체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적 논의를 위해 실시된다. 또한, 「제9회 인공지능(AI)융합교육 공개토론회(포럼)」와 연계하여 공청회 모든 과정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함으로써 다양한 청중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공청회에서 논의될 「교육분야 인공지능 윤리원칙」(시안)은 교육현장에서 인공지능이 안전하고 윤리적으로 활용되기 위해 교육계와 관련 산업계가 준수해야 할 주요 원칙을 담고 있다. 동 윤리원칙은 ‘사람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공지능’을 대원칙으로 하여 학습자의 주도성 강화, 교수자의 전문성 존중, 기술의 합목적성 제고를 위해 필요한 9대 세부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윤리원칙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윤리교육 강화, 학술연구 지원, 안전성 판단 도구 개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이 농구 초등스포츠클럽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모두 5편으로 ▲1편 ‘사라와 마야’, ▲2편 ‘달려라 소피아’, ▲3편 ‘우리는 골때소’, ▲4편 ‘마지막 본경기’, ▲5편 ‘골때리는 소녀들 안녕’으로 구성했다. 영상은 현재 3편까지 공개됐다. 영상은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특히 3편 영상에서는 농구를 사랑하는 안산 석호초 여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서로 티격태격 싸우며 갈등을 만들기도 하지만 농구를 통해 화합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이 영상의 관전 포인트다. 또 다문화 학생들이 함께 모여 운동으로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모습도 영상에 담았다. ‘초등스포츠클럽 사업’은 2019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 경기도체육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도체육회와 시군체육회 중심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초등학생을 지원하는 ‘마을과 함께하는 초등스포츠클럽’ 사업의 한 종목이다. 초등스포츠클럽 사업 가운데 농구 초등스포츠클럽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의 국가대표 선수와 은퇴한 선수들이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