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2022. 2. 14일 교육지원청 간부 및 현장지원단,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 등 166명을 대상으로'중대재해처벌법 안내 및 실무요령' 교육을 비대면 화상회의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 27일자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중대한 인명 피해를 주는 산업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관련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로, 각 기관 관리자 및 직원들에게 해당 법령 및 업무에 대한 이해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교육은 외부 전문가인 고용노동부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 조용진 과장이 강의를 맡으며,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의무 ▲안전보건체계 구축 ▲도급·발주·용역 관련 안전보건 관리감독 방법 등 실무요령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으로 재해가 발생하기 않도록 예방에 집중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현장을 만들고, 안전이 그 무엇보다 우선시 되는 일터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2월 15일부터 '2023 대입 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자료'동영상을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과 서울시교육청 및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2023 대입은 지난해와 같이 문・이과 구분이 없는 통합형 수능과 수도권 소재 대학의 지역균형인재전형 및 정시전형 확대 등의 특징이 이어질 전망이다. 전년도 2022 대입의 경우 새로운 통합형 수능으로 인해 미적분, 기하, 과탐 등을 선택한 자연계열 학생들의 인문계열 학과 교차지원이 늘어나는 등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고3 진학담당 교사 및 학생·학부모가 이러한 대입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자료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누구나 안전하게 진학 정보를 활용하여 신학기 2023 대입을 맞춤형으로 대비할 수 있게 하였다. 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동영상 제작에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하였으며,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비한 핵심적인 정보를 담기 위해 노력하였다. 7개의 주제별 동영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22년 몽실활동을 혁신교육지구와 연계해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몽실활동은 몽실학교가 없는 지역에서 혁신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해 특정한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학생 스스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이천, 용인에서 운영한 몽실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2022년 구리, 군포, 남양주, 동두천, 양주 5개 지역으로 확대해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지난해 이천, 용인 몽실활동은 혁신교육지구와 연계해 학생들이 지역 활동가와 협력하며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천은 학생 63명이 11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용인은 학생 77명이 10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도교육청 김경관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몽실활동은 몽실학교가 없어도 마을에 있는 자원을 활용해 학생 스스로 프로젝트와 자치 활동 등을 통해 주도성을 기르는 것”이라며 “앞으로 몽실활동으로 학생 주도 활동을 활성화하고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하면서 학생 자치 배움터인 몽실학교를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몽실학교는 의정부, 성남, 고양, 김포, 안성, 양평에서 운영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올해 2월 8일부터 오는 2026년 2월 7일까지다. 북구는 지난 2016년 ‘광주 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집중해왔다. 특히 ▴아동권리 전담조직 신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업무 협약 체결 ▴아동구정참여단 운영 ▴아동권리 대변인 구성 ▴아동권리 교육, 홍보 ▴아동권리 실태조사 아동 영향평가 등을 통해 유엔 아동권리협약 10가지 구성요소를 충실히 이행했다. 또 아동학대 근절과 선제적 보호를 위해 ▴24시간 긴급출동 ▴아동학대 조사 ▴전문 가정 위탁 지원 ▴피해 아동 쉼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공립보육시설 신축・리모델링,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꿈나무장난감도서관・실내놀이터 운영, 놀이돌봄 프로젝트 추진 등 아동 친화적인 돌봄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북구는 인증 기간 동안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살기 좋은 행복 북구’ 실현을 위해 6대 분야 35개 전략 과제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아동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참여와 권리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주요 정책의 발전방향 모색과 시민 체감행복도 증진을 위해 내‧외부 협업체계를 강화한다. 광산구는 올해 상반기 14개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별 TF 집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집담회에서는 담당 국‧소장과 직원을 비롯해 관련 기관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해 폭넓은 시각에서 현 상황을 진단하고, 발전방향과 실행방안 마련을 토의한다. 지난 1월26일 광산경제플랫폼 재도약을 시작으로, 광산시민수당의 전국적 모델화, 광산 스마트시티 조성 등에 대한 치열한 논의가 진행됐다. 앞으로도 늘행복 프로젝트와 휴블런스 2.0 확산, 고려인마을 및 외국인 정책방향 수립, 스마트 행정 대전환, 행복으로 걷기광산 2.0, 장록습지 보존 등에 대한 TF 집담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광산구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성과를 낸 주요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체감도를 향상시키는 등 정책 완성도 높이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외부를 포괄한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관련 기관과 전문가 등을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협업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담론 수준을 뛰어넘는 세밀하고 구체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8일,9일 초‧중‧고 성교육 교사를 대상으로 ‘같이 해보는 성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성교육 담당 교사의 학생 참여형 수업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성교육 연구 동아리 ‘같이, 가치 해봄’에서 연구 개발해 관내 중·고등학교에 보급한 성교육 보드게임을 기본교재로 활용했다. 이번 연수에서 교사들은 교재를 활용한 수업을 직접 체험해 보고 성교육 수업 경험을 공유했다. 새 학기 수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효율적인 수업 방법을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또 구글 활용 수업·그림책을 활용한 성교육·월드카페 토론 수업·딜레마 질문을 활용한 교육 등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실습‧적용해 보고 서로 피드백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온라인 수업 및 대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참여와 실습을 통한 연수로 새 학기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얻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김형태 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중앙도서관이 2월15일부터 3월17일까지 올해 상반기 시민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13일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2022년도 상반기 시민문화강좌는 3~6월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지난해 중앙도서관 본관 재구조화 사업으로 인해 본관에서 진행하지 못했던 시민문화강좌를 도서관 이용자의 수요에 따라 재개설해 올해는 본관·분관 모두 운영하게 됐다. 중앙도서관 본관 상반기 시민문화강좌는 ▲영어회화 ▲일어회화 ▲중국어회화 ▲일어독해 ▲한글교실 총 5개 강좌를 운영한다. 분관 최상준도서관은 ▲영어회화(초급·중급) ▲프랑스자수 ▲스마트폰 활용법 ▲서예 ▲드로잉·캘리그라피 ▲힐링 글쓰기 ▲패브릭 아트 강좌 총 8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주 1회(총 1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강좌당 5만 원이다. 비문해 성인들의 기초학력 신장 지원을 위해 개설한 한글교실 강좌는 무료로 운영된다. 장애인·국민기초생활 보장수급자·국가보훈대상자·한부모가족·다문화 가족은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1인 1개 강좌에 한해 수강료를 50% 또는 100% 감면 받을 수 있다. 중앙도서관 본관 수강생 모집은 수강생들의 접수 편의와 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오미클론의 급속한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하철이 시민 안전과 편익 보호를 위해 철저한 코로나 대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대비 기능연속성 계획’을 수립하고 코로나 확산 속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나섰다. 이번 계획에는 위기경보 단계에 따른 대응체계 구축, 핵심 기능 연속성 확보를 위한 코로나 확산 방지 대책 등이 담겨있다. 공사는, 지난 2020년 2월 지역의 코로나 첫 확진자 발생 당시 즉각적으로 ‘코로나19 대비 조직인력운영계획’을 수립한 이후 상황이 변화 될 때마다 신속하게 개선안을 업데이트 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을 펼쳐왔다. 또한 전동차는 주2회, 각 역사는 매일 소독하고 각종 시설물 및 손잡이 등 승객 접촉 시설물은 매일 수시 소독하는 등 방역을 크게 강화해왔다. 특히 공사 내 코로나 확진자 및 의심자 발생은 물론 직원 동거가족의 이례상황까지 대비한 대응요령을 단계별로 체계화해 전사적으로 실천하며 사내 전파 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최근 변경된 보건당국의 진단검사 시스템을 신속하게 반영, 신속항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2월 11일 ‘서구의회 인사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소속 공무원의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이양됨에 따라 독립적인 인사운영을 위한 조치이다. 인사위원회는 문광호 의회사무국장을 포함한 인사행정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법조인, 교육인, 퇴직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되었다. 서구의회 인사위원회는 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3년간 소속 공무원의 충원계획 사전심의 및 각종 임용시험 시행, 임면‧승진‧징계 등 인사행정 심의 및 인사정책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김태영 서구의회 의장은“인사위원회의 출범은 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첫걸음”이라며,“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운영으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해 구민을 위한 서구의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243개(광역 17, 기초 226) 전국 지자체 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4개 지표를 대상으로 지자체 행정 전반에 대해 전문가 중심 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 등을 통해 각 지표별 혁신성과를 평가한다. 평가결과는 지표별 혁신 성과를 종합해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으로 구분하며, 우수 등급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는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와 포상을 실시한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됨은 물론 정부혁신 비전과 방향 제시 관련 정부혁신의 핵심지표인 조직문화 혁신,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협업추진 성과,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도입 노력 및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른 지자체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5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서구 공직자의 역량을 여실히 보여준 매우 값진 성과”라며, “이번 평가결과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주민의 시각에서 주민체감형 혁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