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1일 북구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위치한 한국광기술원에서 카메라렌즈용 광학소재 산업화를 지원할 ‘광학소재산업지원 거점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에는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정순애 시의회 부의장,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 조용진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정창윤 광융합산업 산학연협의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카메라렌즈용 광학소재 산업화 지원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해 선정됐다. 예산 지원을 통해 2023년까지 3년 간 광학소재산업 지원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장비구축, 시제품 제작, 기업지원 등을 추진한다. 오는 7월 ‘광학소재산업 지원 거점센터’를 준공하고 자율주행차, 우주, 국방, 반도체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수입 광학소재를 국산화하고, 전주기 기업지원 및 기업유치, 강소기업 육성에 주력하게 된다. 한편, ‘4차 산업혁명시대의 눈’이라고 불리는 광학렌즈는 자동차, 스마트 기기, 통신, 보안감시용, 항공․우주, 의료용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적용되고 있지만, 그동안 카메라 렌즈용 광학소재 산업이 핵심소재·부품 수입 후 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1일 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2022 평택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 및 Wee센터 관계자 14명과 관내 초・중・고 교원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Wee) 센터 운영 내실화 및 관내 학교 학생 지원의 효율적인 방안 모색을 논의하였다. 위(Wee) 센터의 효과적인 업무 시스템 구축과 효율적인 상담, 교육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하여 단위학교 지원을 강화하고 센터 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세부적인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하여 곤경에 처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효율적인 위(Wee) 센터 운영 방안 및 방향성이 설정되었고, 단위학교와의 유기적인 연계로 효율적인 상담 및 치유 서비스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교육업무 수행상 제기되었던 문제점이 해결되리라 기대된다. 협의회에 참가한 지선과 교감(어연초)은 “이번 협의회로 인해 꼭 필요한 학생들이 꼭 필요한 시기에 마음의 상처를 치유 받고, 회복될 기회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말했다. 평택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위탁업체 부당이득 취득에 대한 광주시의 행정지도를 촉구한다! 장연주 시의원은 오늘 열린 임시회에서 ‘시민의 재산손실과 공동체의 갈등’을 유발하는 공동주택 위탁업체 비리 전수조사와 아파트공동체 갈등 해결에 적극적인 행정지도에 나서라고 5분발언을 했다. 장연주 의원은 2019년 기준, 광주시의 공동주택 주거비율은 80%에 이르고 있고 광주시 1,177소 아파트 중 529곳 44.9%가 위탁관리인데 위탁업체와 주민들 간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어 시의 행정지도가 시급하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정의당 광주시당에서 한 달여 동안 받은 제보에 의하면 국토부의 '주택사업자 선정지침' 제21조 2항에 위배되는 산출내역 끼워넣기 관행, 입대위의 주요 계약절차 위반, 4대보험 허위부당청구 등 배임행위, 공사계약을 둘러싼 각종 비리 등 다양한 사례가 폭로됐다며 광주시 위탁업체 전수조사를 요구하였다. 장 의원은 제보자들이 하나같이 행정의 무관심을 호소하고 있다고 표준계약서 제시, 감사반 가동, 공동관리지원센터의 역할 강화 등 시가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정의당 광주시당은 지난해 광산구의 한 아파트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 상품개발의 영향력이 있는 ‘2022년 동구 전담여행사’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2021년 18개 전담여행사를 운영해왔으며, 2022년에 12개 내외 여행사를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법령에 의거한 종합여행업·국내외여행업·국내여행업 등록업체(기존 일반여행업·국내여행업)이다. 전담여행사는 ▲광주 동구 체류·체험형 관광상품 개발·홍보 및 관광객 유치 ▲국내·외 동구 관광홍보관 운영 시 공동 세일즈 ▲광주지역 여행사 협업 및 공동 상품 운영 등 업무를 담당한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되면 3월부터 12월 말까지 ▲국내·외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른 연말 포상금 지원 ▲전담 여행사 인증서 발급 ▲동구 관광자원 팸투어 추진 ▲동구 관광사업 관련 진행 시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해당 여행사는 동구 누리집, 두드림 앱, 공식 SNS 모집 안내문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관광진흥계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처음으로 관광활성화를 위해 ‘관광 SNS서포터즈’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 SNS서포터즈’는 동구를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역의 숨겨진 관광명소와 먹거리 등을 검색·방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동구 관광에 관심이 많은 사람, SNS 활동과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사람이면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동구 누리집, 두드림 앱, 공식 SNS 모집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동구 관광명소 관련 취재와 웹 콘텐츠 및 영상 제작 등 SNS 활동을 통해 원고·콘텐츠 제공에 따른 소정의 비용을 지급받게 된다. 또한 서포터즈 활동과 관련된 워크숍과 관광 팸투어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체류형 관광도시 동구로 도약하기 위해 관광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는 관광 SNS서포터즈는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동구가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채롭고 재치있는 콘텐츠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 및 이자차액 보전 지원’ 사업을 2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능력이 부족해서 은행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광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동구는 11일 광주은행 및 광주신용보증재단과 ‘2022년 동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구와 광주은행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재단에서는 12억 원 규모 내에서 대출 보증을 지원한다. 보증대상은 동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들로 광주은행을 통해 최대 3천만 원 한도로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동구는 사업주에 연 2.5%의 이자를 최대 2년간 지원해준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강력한 방역지침을 묵묵히 준수해준 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면서 “이번 지원이 경영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월 1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8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광역시와 시 교육청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청취하고, 조례안 23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의 건 1건, 보고안 2건, 결의안 2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처리한 조례안은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11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아동복지시설학생 희망 키움 조례안'등 5건이다. 또한,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5건의 동의안과'도시관리계획(용도구역, 용도지구) 결정(변경)'의견청취의 건, '2021년 광주광역시 정책자문관 운영 및 평가결과 보고안'등 2건의 보고안을 처리했다. 아울러, 본회의에서 '일본정부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결의안',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하남교육재단은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년 대입 정시 설명회’를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SKY캐슬’ 김주영 역의 실존모델로 알려진 진동섭 입시전문가가 직접 강의하는 이번 입시설명회는 2022학년도 수능 결과를 분석하고 정시 지원전략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19일 오후 2시 하남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는 설명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특별방역 대책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사전접수를 받은 130명이 현장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 미참여자들은 하남교육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대입 관련 자료집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며 3월부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강의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하남교육재단은 올해 1대1 진학컨설팅,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코치단, 온라인 진학 멘토링, 고등학교 진학 관련 설명회 등 다양한 진학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윤영상 하남교육재단 사무국장은 “내년도 대입 정시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올해 수능 결과를 분석하고 2023년도 정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1일 오전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본정부가 태평양 전쟁 당시 수많은 조선인의 강제 노역 현장인 사도(佐渡)광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려는 것과 관련, 이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일본 정부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에 대해 ▲수많은 조선인의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강력히 규탄하고 ▲일본정부의 과거사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과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하며 ▲우리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하는 등의 내용을 담아 지난 8일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제안 발의해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홍일 행정자치위원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일본 정부가 식민지배와 침략전쟁에 대한 진정한 반성은 외면한 채, 또다시 사도광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일본 정부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기 위해 결의안을 제안”했다면서, “잘못된 역사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일본 정부의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 결의안은 본회의 채택에 따라 청와대, 국무총리실,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발송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유치원 간 교육과정 운영 공유 기회 확대로 다양하고 행복한 배움을 지원하기 위해 2022 경기유아교육 정책의 방향을 알아보고 교육과정 내실화를 다지는 교육과정 지원 연수를 2월10일에 86개원의 공사립유치원 교원 대상으로 비대면 연수를 실시하였다. 유치원 교육과정 지원 연수는 교육과정의 자율성과 책무성 강화를 위해 매학년 준비기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 지원 연수는 유치원 간 협업을 통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과 공동 업무 추진으로 교원의 업무경감 효과도 누릴 수 있는 공동 교육과정 운영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파주 공사립유치원은 공동으로 운영하는 놀이중심 교육과정, 공동 교사 연수와 학부모 연수, 교육과정 연구회 등 공동 교육과정 연구 사례에 대해 고찰하고 교사들의 자발적인 유치원 간 어울림 학습공동체 구성과 운영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져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배움 실천하기 위한 전문역량을 강화하였다. 정필영 교육장은 “소규모 유치원이 많은 파주 지역 특성 상 유치원과의 협업은 미래교육을 열어가는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임에도 파주교육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함